2014년 1월1일 오전07시50분
외침을 방어하던 강화도 분오리 돈대에서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았다
저마다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소원을 바라겠지만
우리부부는 매년 그러하듯 아이들의 안녕을 비는
소원뿐이다.
어버이 살아 실제 나와 똑같이 사랑으로 하셨을 진대
나는 그분들의 靈的 편안함을 불효의 용서를 빌고 있었다.
출어를 앞둔 희망의 고기잡이배 뒤로 힘차게
태양은 떠오르고 있었다
헤밍웨이의 표현대로 한다면 “태양은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게 버려두지 않는다. “
2013년의 아쉬움을 태양은 희망으로 비춰지며 강렬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2014년 도암의 말처럼 언제나 현재의 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
이라는 인식으로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는 말처럼
항상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복많이 받아서 행복해 지기를
소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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