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7일
텔레비젼에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한다
온난화는 계속되서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이상기온으로 폭설과 폭우
해일 지진 .... 그것은 지구를 너무 괴롭힌 결과이다
문명의 利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승강기 원자력 발전이 없으면
운영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구는 자꾸 병들어 간다
핵실험 공장이 뿜는 매연 우리나라 소나무가 50년있으면 소멸된다는
말도 있다
이런때 환경운동하면서 꽃들보고 제철에 피라고
설득을 못하고 엉뚱하게 나타난다
요즘 몇일째 철딱서니 없는 꽃들을 보면 철없는 정치인들을 느낀다
무책임한 발언으로 아무 때나 맘 상하게 나타난다
“늙기도 설운데 !!!!!”
사과 떨어지는 것을 보고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했다
나는 낙엽 떨어지는 것을 보고 허무를 느낀다
낙엽이 바람의 저항을 덜 받아 느리게 비틀거리며
떨어지고 있다
이제 인생은 비틀거리며 느리게 떨어질 여유를 주지않는다
세월은 유성처럼 공기의 저항없이 떨어지고 있다
인생의 마감도 철없이 피는 꽃모양 하지말고
떨어질 때 떨어질 줄 아는 내공을 키워야
후생들이 철없는 꽃이라 아니할 것이다
현인선생님의 부인은 초등학교3학년 담임선생이었다
이름은 남성의 이름었지만 아름답던 그분은 두 따님이 있었다
어릴때 추억을 생각하며 현인 선생님의 개성있는
노래 를 올려본다
개방적 사고, 모던한 분위기의 앞선 감각이
그러했듯 싱어송라이터로, 배우로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월드뮤직 전령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가수 현인.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스타카토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
그만의 창법’으로, ‘해방 전 남인수, 해방 후 현인’으로 일컬어지는 가수,
아울러 가수 현인의 업적을 기리는 ‘현인가요제‘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항도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비내리는 고모령
작사 : 호동아
작곡 : 박시춘
노래 :현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삽화와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제비의증언(설운도의차차차) (0) | 2021.01.03 |
---|---|
희망풍경 우창이네집(베르디의축배의노래) (0) | 2021.01.03 |
겨울추억(꿈속의고향) (0) | 2021.01.03 |
폴앵카 파파(지갑을열때마다) (0) | 2021.01.02 |
2020새해의일출(밤하늘의브르스)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