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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건강3요소(걷기와심장)

주 5일 하루 30분씩 걸으면 심장마비 37% 예방 흔히 겨울은 심장과 혈관에 독(毒)인 계절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와 해외의 여러 연구결과 심장병 발생의 빈도와 계절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바 있는데,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 7~8월에 비해 가장 추운 계절인 1~2월에 발병 빈도가 1.5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는 현상과 관계가 있다. 혈관이 수축하면 심장 근육과 신체 장기에 혈액과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지만, 방심하다가는 언제 어떻게 쓰러질지 모르니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혈관 질환을 미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모셔온글 2021.01.21

심장건강3요소(물과심장)

물과 당신의 심장 잠자리에서 경련 또는 쥐가 나면.. 꼭 읽어보시라 잠자리에 들기전에 물을 마시면 밤에 깨어나야하기 때문에 자기전에 물 마시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심장마비와 물 - 우리가 몰랐던 사실...심장전문의에게 왜 사람들은 밤에 그 처럼 자주 오줌을 누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심장병전문의의 답 중력이 당신이 서있을 때는 "다리를 붙게합니다" 그 이유는 인체내의 물을 당신의 몸 아래에로 끌어 당겨서 그렇습니다. 당신이 누워있을 때에는 하반신과(다리등) 콩팥(신장)과 수평이 되면서 그때에 콩팥이 물을 제거하기 쉽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보게 한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에서 독소들을 세척하는데 최소한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을 마시는 시간으로 적절한 시..

모셔온글 2021.01.21

외국인이본구한말

이 사진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풍속 사진 엽서다 "죄인들"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엽서는 관광 기념용 사진엽서 가운데 한 장이며 서구제국주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널리 유통되었던 상품이다 참 마음이 쓸쓸하다 구한말 이방인의 파란 눈에 비친 시골 서민들의 삶의 풍경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특히 서울 중심의 지배층이 아닌 시골에서 제도와 인습의 멍에를 짊어진 채 하루하루 고되게 그러나 치열하게 살아가던 일반 서민들의 삶의 현장은 과연 어떠했을까. 기존의 습속과 제도에 메이지 않은, 그래서 비교적 ‘객관적’이고 자유로웠던 이방인의 눈으로 본 선조들의 삶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1900, 조선에 살다Village Life in Korea》 는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한 가지..

모셔온글 2021.01.21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

궁궐에 소속된 무희들 중 한 사람이 빼어난 미모로 유난히 돋보였는데 유럽인이 보기에도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다. 한 젊은 대리공사가 그 여인의 우아한 매력에 완전히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그는 고종에게 그 무희를 자신에게 양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왕은 이를 너그럽게 허락했다.’ 제2대 조선 주재 프랑스 영사 및 전권공사를 역임했던 이폴리트 프랑댕(이하 프랑댕)은 「한국에서」 라는 책에 프랑스 남자와 조선 여인의 비극적 사랑을 담았다. 1905년 출간된 이 책은 프랑댕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직접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한국의 문화와 풍습, 일상생활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서」에서 등장하는 프랑스 남자는 제1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폴랑시(이하 폴랑시)’로 프랑댕의..

모셔온글 2021.01.21

내년은 무슨해일까?

내년은 무슨해일까?? 생활의 지혜 2012/12/29 19:00 |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띠가 무엇일지 알고 있다. 또한 자신이 태어난 해의 음력을 기준으로 띠를 매긴다. 그리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라는 열두개의 땅의 신 즉 십이지신이 반복 된다. 띠동갑이라는 말은 자신과 나이가 12살 차이가 나는 말을 뜻함을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아래 자료를 보면 쥐띠는 36=48=60=72=84=96=08년생인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사극같은데 보면 자시, 축시 같은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서양은 하루를 24시간으로 보았지만 동양은 하루를 12시간으로 보았다. 24시간과 맞추기 위해서 한시를 2시간이라 보고 자시가 밤 11 시 - 새벽 1 시의 시간을 뜻한다. ▶자(子) = 쥐 →음력11월, 84년+-12..

모셔온글 2021.01.21

사이공의 즉결처분

1968년 2월 1일 한바탕 총격전이 휩쓸고 지나간 사이공 (현 호찌민)은 조용했다. 북 베트남군과 베트콩이 주도한 ‘구정 대공세 (Tet Offensive)’ 이틀째 날 이었다. 이때 중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쩔런 거리가 시끌시끌해졌다. 남베트남 군인들이 건물에 숨어 있던 베트콩 한 명을 생포한 것. 그를 거리로 끌어내자 응우옌응 옥 로안 경찰국장이 나타났다.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총을 겨눴다. 손이 뒤로 묶인 베트콩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순간 총알은 그의 머리를 관통했다. 말 그대로 즉결처형이었다. 이 장면은 마침 이곳에 있던 에디 애덤스 AP 통신 사진기자의 카메라 렌즈에 담겼다. 로안 국장이 총을 꺼낼 때 만 해도 포로를 심문하기 위한 것이라고 믿었던 애덤스 기자는 총알이 발사되는 순간 기계적으로..

모셔온글 2021.01.21

세레자요한의죽음

세례자 요한의 죽음 (Herod's Banquet ) 헤로데 안티파스(Herodes Antipsa)는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와 혼인을 했고, 세례자 요한이 이를 비난하자 체포한다. 마침 헤로데의 생일을 맞아 연회가 베풀어지고, 헤로디아의 아름다운 딸인 살로메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임금은 살로메에게 “네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 왕국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다.” (마르코 6,23)고 말한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키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 주십시오” (마태 14, 8)라고 청한다. 헤로데는 괴로웠지만, 손님들 앞에서 맹세까지 하였기에 경비병에게 감옥에 있는 세례자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

모셔온글 2021.01.21

어머니의향기

어머니는 절에 다니는 사람도 아닌데 초파일 무렵이면 옷을 깨끗이 빨아 입고 내장사에 가서 연등을 달고 절을 많이 했다. 절에 다니는 사람도 아닌데...... 라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가지 못하는 곳은 이 지상에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어느 해 초파일 무렵에 시골의 어머니한테 갔더니 어머니 얼굴이 산만큼 부어 있었다. 그런 얼굴로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손과 발이 부어 누런 빵 같았다. 밤새 절을 하고 돌아와 앓고 있는 중에도 가뭄이 들어 작물들이 말라죽고 있는 밭에 물을 길어나르고 있는 중이었다. 저 고단한 여인, 책을 읽을 일도 음악을 들을 일도 없이 생애를 보내는 동안 어깨뼈가 닳아져버린 여인. 보고 싶어 갔음에도 화를 벌컥냈다. 어머니가 내 딸이나 되는 양 몸이 그 지경이 되도록 절을 하는..

모셔온글 2021.01.21

독립문과영은문

평보의불수 등산 권유를 뿌리치고 안방거사 노릇중 네이버에서 귀한 사진을 발견 옮겨 오려니.. 관촌의 말대로 네이버 사람들 호환이 전혀 안되게.. 한시간 가까운 시간을 써서 간신히 옮겨 봅니다 영은문 전경 1900년 영은문은 중국사신을 환영하기위해 세워진 것이다, 영의문은 개화기때 애국지사 로부터 사대주의 표본이란 비난을 받아 철거되고 지금은 기둥 두 개만 남아있다 (오른쪽전주는 당시 중국 사신과 연락 수단에 사용됨) 독립문 모화관 주변 독립협회는 중국사신을 영접했던 모화관을 독립관으로 고쳐 부르고 그일대를 독립공원으로 꾸몄다. 독립문 조선시대 중국 명(明)나라 사신을 맞이하는 모화관(慕華館) 앞에 세웠던 문. 1407년(태종 7) 송도의 영빈관을 모방하여 서대문 밖에 모화루를 세웠다가 1430년(세종 1..

모셔온글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