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호의육아일기 34

떼쓰는아이 대처법

오늘 6살 동생 식이가 말했다 “오늘은 좋은날야 누나가 선물주는 날이니까!!” 8살 1학년 정이 학원에서 칭찬스티커 모아 조그만 상품을 살수 있는데 열심히 모아 동생 장남감을 구매하여 선물한다 둘은 참 다정하게 놀고 있지만 그 평화는 얼마 안가서 깨지고 마는데 동생 식은 제 맘대로 한다 하라는 대로 않하면 누나를 때리며 발버둥을 치며 울어댄다 그뿐이 아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에게도 마찮가지다 드디어 할아버지가 화가나서 야단을치면 할머니는 잠시후 아이가 듣지않게 말한다 왜 아이에게 감정으로 하세요!! 다 긍정적으로 달래주면 됩니다 에미가 퇴근하여 말하면 미소만가득하여 아이를 다독이며 안아주고 달래준다 이럴땐 귀엽고 귀여운 식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때쓰는 아이 대처법을 조회하여 모셔와 올려보았다 안녕하세요..

4~6세 아동 성교육(하가불렀던 크레파스동영상)

부부가 여식의 집에 가는 것은 초등1학년 손녀와 유치원에 다니는 그의 6살 박이 남동생의 하교를 돕기 위해서인데 어느날 호가 유치원에서 집에 오더니 책가방을 열고 코팅한 카드 한 장을 내밀며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거봐 내여자친구가 준거야” 거기엔 “사랑해” 라고 써있고 선물한 여아의 캐릭터와 영문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순간 부부는 큰 웃음을 웃고 말았습니다 귀엽구 사랑스럽구 그리고 무엇인가? 학습인지 본능인지 이치를 깨달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즈음 그녀석의 의문은 어른들은 왜? 먼지(겨드랑이털)있고 자기는 없느냐 입니다 이러한 것 을 생각하게 되면서 유아기의 성 발달과정을 알고싶어 컴에 조회를 하고 여기 그상식을 모셔와 적어보겠습니다 호가 받은 그레이스의 카드 입니다 호의 영문이름을..

하와호의숲속교실

외 손주 들이 할아버지 집으로 왔습니다‘ 이들을 데리고 자락 길 숲속에 들어갔습니다 곤즐박이 박새 딱따구리 까치 까마귀 들이 두녀석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도토리를 관찰하고 잣 솔방울도 보여주며 숲속이야기는 살아있는 교육 이었습니다. 숲속 독서실에서 동화책도 읽고 다람쥐의 겨울나기를 이야기합니다 악어 도룡룡 어미물개와 아기물개 귀신고래(Okhotsk Korea Gray Whale), 지구상 유일한 한국학명 기린 코끼리 말 여우 작은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여 고목 잘린 그루터기 를 보며 악어다 도마뱀이다 도룔룡 이름을 붙혀 갔습니다 한 구루터기 앞에서 호가 소리쳤습니다. “물개다 물개” 누나가 외쳤습니다“ “맞다 물개야” 그때 지나가던 관리공단 유니폼을 입은 아주머니가 가던 길을 멈추어 섰습니다. “어디 ..

동생에대한배려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은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본다던지 정릉 뒷산 적당한 코스의 산행과 벚꽃핀 성북천을 걷고 살아움직이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느끼는 공간은 지상 낙원이다 성북구는 역사 유적이 많이 있고 4계절의 풍치를 즐길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북한산은 뒷산이고 북악 스카이웨이 길은 걷기운동에 최적의 장소이다 더구나 창경궁은 바로 옆에 있고 낙산 성터엔 각종 새들이 노래한다 요즘 성북 천에는 벚꽃이 만발했다 개천 양옆 뚝에 핀 벚꽃의 아름다움과 외가리의 비상 오리부부의 먹이 탐색 초봄에 피는 여러 가지 꽃들은 아이들에게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환경이다 외손들이 놀러 왔다 그들은 가끔씩 충돌한다 엄마는 하에게 너는 누나니까 동생한데 양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하는 스..

올림픽공원걷기대회

외손녀의 집은 올림픽 선수촌 이었던 공원 옆이고. 그곳은 꽃과 나무숲. 연못 .분수. 가 있는 아름다운 아파트였다 바로 옆 정원 같은 올림픽공원 은 산책하기 좋은 곳 돐이 바로지난 외손녀를 데리고 아파트 산책에 나서면 아장아장 걸으며 내가 가르키는 꽃의 색을 말하는데 오랑캐꽃은 보라 개나리 꽃 노랑 연산홍 핑크 등등색에 대한 개념을 터득하는게 기특하여 자주 데리고나갔었다 지난 대선 때 였다 올림픽공원에 우연히 갔을때 유모차 타고 걷기 대회가 열리고 박근혜님 안철수 부인님 문제인 부인님 이 참석하였는데 맨 앞줄에 앉은 그들 과 같이 나도 아이를 데리고 앞줄에 앉았다 그분들 수행원 같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뒤로 가라해서 내가 이르기를 “맨 앞줄은 보통사람은 앉으면 않되느냐? 그들 수행원들은 “아 아닙니다 그..

유아교육명언

하”와“호”는 이제 만5세 3세 이다 “하”는 유아원에 가서 호가 홀로 있을때는 혼자서 자동차를 가지고 잘논다 허나 “하”가 유아원에서 하학하여 집에 올때면 “호”는 돌변한다 누나가 가진 것은 무조건 뺏어야 한다 어제는 함께 할머니와 마트에 다녀오던중 현관에서 누나가 먼저 들어갔다고 울고불고 뗑깡이다 이럴땐 엄마의 제제는 단호하다 “엄마(호의 할머니) 그냥 내버려 둬요 무관심해야 상책입니다“ 그러다보면 “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누나와 어울려 잘논다 그들이 평화스러울 때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그러다가 또 누나가 하다 못해 색종이 한 장을 가지고 놀아도 뺏어야 직성이 풀린다 아래글은 darkwing4 님의 글을 인용 편집한것입니다 성선설의 맹자처럼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하다 라는 인본주의 심리..

유아기의 인지능력

선후배 친목 모임인 도선산우회에 모임이 있는 날이면 다양한 소재와 장르에 대하여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허나 거기엔 대화중 3가지 금기 사항이 있는데 1.종교 이야기 2.정치 이야기 3.손주 자랑 이 금기 사항을 깨고 이야기도중 말을 꺼내게 되면 에누리 없이 벌금형에 처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손주 자랑을 하다가 망신하기 십상인데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모임 때는 긴장을 늦츨 수 없다. 외손녀는 새해 들어 우리나이로 5살이 되었다. 외손주는 새해들어 돌을 넘겼다. 누나는 처음 엄마를 놓고 질투를 하여 동생을 때리더니 요즘은 동생을 잘 돌본다 그리고 동생에게 가끔씩 오히려 당한다. 설날 그들이 세배를 하러 왔다 큰 녀석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렸다 그리고 자필로 싸인 까지 해준다......

유아기무서움대처법

하는 세상에 태어난지 31개월째다 언어구사 라던지 노래도 한두번 들으면 따라 부를 정도로 지능이 높다. 그러나 어느날부터인지 하에 방을 들어가지 않고 억지로 데리고 들어가면 큰소리로 울어댄다. 그이유는 어른들이 무의식중에 무서운 동물 동화책을 읽어준 다음부터라고 추측할 다름인데 유아놀이터에 가서도 동물인형과 동물로 분장한 캐릭터만 보아도 크게 울고 만다 명절 다음날 하가 할아버지 집에 왔다 하를 데리고 유명브랜드 문구점에 갔다 스케치북과 색연필 싸인펜을 고르고 있는중에 하가 치워치워 를 연발하며 어쩔줄 몰라 하기에 살펴보니 곰인형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어떻게 하면 하가 무서움을 덜타는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 컴에서 여러군데를 조회하여 보니 몇가지 대처 방법은 있어 옮겨보았다. 겁 이 있다는 것은 조심성..

유아기의낮가림

하는 현재 29개월에 접어든다 노래하고 춤추며 그림그리기 등 모든 것이 순조롭다 하지만 어린이 집에 보내려 하는데 울고 불고 “나 유치원 안간다” 야단이다 할수 없이 어린이 집도 포기하고 엄마와 함께 노래 놀이방에 다닌다. 문제는 심한 낮가림 인데 외할머니가 자주 돌보아 주는 관계로 친할머니 조차 서운하게 만든다 엄마의 이종 사촌언니 가 왔을때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 울기만 하더니 동생을 보러온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 증조 할머니가 손을 내밀자 방으로 도망처 “무서워” “무서워” 를 외치며 울어대는 바람에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두려움의 감정은 생후 7개월 이후 나타난다고 한다. 그이전의 아기는 자신을 보살펴주는 엄마와 타인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안아도 방긋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