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아오자이(베트남노래)

이모르 2021. 1. 7. 19:41

 

하노이의 호텔 밤늦게 입실해서 아침 일찍 눈을 떳다.

자동차 경적소리 사람들의 떠드는소리  밤에 입실 할 때는

캄보디아에서 늦게와 주위 환경을 보지 못하였으나

내려다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 한참을 보고 있었다. 

 

 

 

 

옆으로 홍강이 보이고

수많은 배들이 엔진소리를 내며 각종

생활용품을 싣고 항해중이었다

바로 아래 5거리에는 무형지물의 신호등을

무시하고 보행자 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들이 어울려 경적을 올려가며

진행하는데 사고 없이 가고

있어 경의로움 뿐이었다

 

 

 

 

 

 

하노이 여고생들의 등교

 

하노이는 1009년 창건된 리()왕조가 수도로 정한 당시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의 탕롱(Thang Long 昇龍) 으로 불리다가

1831년 민망 황제 치세기에 하노이로 변경됐다

하노이는 하내(河內)  강 안쪽의도시또는 강사이의 도시라는

뜻으로 홍강(Song Hong)이 하노이를 끼고 흐르고 있으며 우기에

자주 범람했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경이롭게 바라보던 교통 5거리에는 흰색 아오자이를 입은 학생들이

있어 이국의 정취가 느껴 졌지만 아침의 바쁜 일정으로 그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주로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흰 아오자이를 결혼한 여자는 색이 있는

아오자이를 입는다 흰색 아오자이는 베트남여학생의 거의 공통적인

교복이라 한다

초등학생은 입지 않으며 중학생도 거의 입지 않으며 보통은 고등학교때

부터 입기 시작한다고 한다

부잣집 학생들은 비단으로 된 아오자이를 입고 보통서민 학생들은 나이론

으로 만들어진 것을 입는다.

아오자이는 18세기에 청나라에서 들여온 치파오(旗袍)를 기원으로 한다

차파오는 차가운 기후인 만주에서 시작된 의복으로 원래는 두꺼운 천의

비단을 사용하지만 베트남에 토착된 명주는 이곳 풍토에 맞게 얇은 천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

기존의 복장과는 달라 관복으로 입을 수 있었던 것도 있고 현재에도

정장으로 되어 있다 현재의 여성용 아오자이의 가름한 몸매가 드러내는

디자인은 프랑스령 인도 차이나 시대에 개량된 것이다

현재는 대부분 여성만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볼수 있으며 남성용

아오자이도 있다 그러나 현대에는 남성용 아오자이는 결혼이나

전통의식등에 한정되어 남성이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남성들의 한복 차림은 명절때나 볼수 있다.

베트남 말로 아오는 도포 오.자이는 ?(길다)라는 뜻으로 직역하자면

긴옷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재 한자를 쓰지 않지만 아직까지 한국처럼 한자어가

많이 남아 있다한다) 폼이 넉넉한 바지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옆이 트인 긴

상의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흰천을 쓰며 통기성이 좋다

1935년 쯤 디자이너 깟 뜨엉(Cat Tuong)이 선보였으며 중국옷과 베트남의

전통미 그리고 유럽의 유행을 가미하여 총집합한 옷이다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생산되기 시작하여 1950년대쯤 현대의 형태랑

가장 비슷한 아오자이가 만들어졌다 우리의 개량 한복의 진화처럼 베트남의

디자이너들이 예복형 아오자이를 만들었고 유명 아오자이 의상실이 발전하며

여러 가지 디자인을 가미하면서 발전하였다.

허나 공산주의 체제로 퇴폐옷이라는 지적으로 일시적으로 발전을 멈추었다가

도망친 디자이너들이 돌아와 1989년 첫 아오자이 미인대회가 열리고 다시 발전을 하고 있다

아오자이는 보통 기성복은 없고 맞춤옷이 대부분인 것은 아오자이 자체가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옷이기 때문에 베트남 항공의 승무원복장이기도 하고 전통식당이나 관광지에

가도 이옷을 쓰는게 몸매라인이 예쁘게 나오기 때문이다

맨살을 다들어내지 않아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것이다

 

 

 

 

 

 

 

 

 

 

 

 

 

 

한때 한국의 화장품 모델로 활약했던 베트남 모델 엘리 짠하(Elly Tran Ha)

 

 

한복의 미

 

 

 

중국의 치파오(旗袍)

 

 

 

 

 

 

 

 

 

일본의 기모노

 

 

 

 베트남 가수 y phung

 

 

Y Phung 은 사이공에서 1979 5 18일에서 태어났다 .

6 학년 혼자 아이들을 노래.와 발레 학교에 다녔다

12세때 해외 비디오 노래음악을 통해 15세 공식적으로 무대에 섯다

Y Phung 모든 대중 커버, 도시를 노래하는 "당신 당신은 내 영혼의 내 마음이야"

등으로 유명해졌다

그룹 현대이야기의 가수 그러나 그녀의 역할은 오히려 희미한 기간이다

광 미디어를 비판하기 때문에  .

그녀는 같은 배우 리 홍 필름으로 영화 산업과 명성에 상승했다 

그는 혼자 , 댄서 생활을 하였다 ...

그녀의 첫번째 역할은 영화에서 지원하는 역할이었다

 

결혼 후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함께 미국에 정착 한 후,

Y Phung는 중앙 아시아 센터와 미국의 모든 주에서 베트남어 사회를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수행 중의 콘서트를 위해 노래를 초대했다.

 

 

 

 

yeu mot minh - y phung

 

 

Minh-Yeu-Nhau-Di :

사랑할래?

Hình như anh có điều muốn nói

그대가 뭔가를 말할 듯

Cứ ngập ngừng rồi thôi

머뭇거리다가 말 못 했어

Và có lẽ anh không biết rằng em cũng đang chờ đợi

나도 그 말을 얼마나 듣고 싶어서 기다리는지 몰랐나 봐

Ở cạnh bên anh bình yên lắm

당신 곁에 내 마음이 얼마나 평안한지

Anh hiền lành ấm áp

당신은 착하며 따뜻하고

Cứ tiếp tục ngại ngùng thì ai sẽ là người đầu tiên nói ra

우리는 서로 그렇게 망설이다 보면 누가 먼저 마음을 털어놓겠지?

Chorus1 Hay là mình cứ bất chấp hết yêu nhau

혹시 모든것 상관없이 연애할래?

Hay để chắc chắn anh cứ lắng nghe tim muốn gì rồi nói cho em nghe

안 그러면 당신은 마음이 어떻게 되는지 잘 확인해서 나한테 말해줄래?

một câu thôi

한 마디만 1, 2 ,3, 5

anh có đánh rơi nhịp nào không? 1,2,3,5

리듬을 놓치지 않겠지

Nếu câu trả lời là có anh hãy đến ôm em ngay đi

놓쳤단 답을 하면 날 안아줘

Em đã chờ đợi từ anh giây phút ấy cũng lâu lắm rồi

이 순간을 오래부터 기다렸다

Và dẫu cho mai sau có ra sao

앞으로 어떻게 되더라도

Thì em vẫn sẽ không hói tiếc vì ngày hôm nay đã nói yêu

난 널 사랑한다는말 절대 후회하지 않을게

 Chorus2 Cho dù ta đã mất rất rất lâu để yêu nhau

우리는 사랑한지 하루 이틀 아냐

Nhưng chẳng còn gì ý nghĩa nếu như chúng ta không hiểu nhau,

그러나 만일 우리 서로 이해하지못한다면 소용없찮아.

Và muốn quan tâm nhau, phải không anh?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싶지?

Và em xin hứa sẽ mãi mãi yêu một mình anh

내 평생에 당신밖에 없다는 말로 약속할게

Cho dù ngày sau dẫu có nắng hay mưa trên đầu

비가 그치지 않거나 햇빛이 어떻게든 쨍쨍하더라도

Em chẳng ngại điều gì đâu chỉ cần chúng ta che chở nhau

우리 서로 항상 잘 지켜주면 난 아무것도 상관없어

Có anh bên em là em yên lòng 당신 옆에 있으면 돼

Kể từ hôm nay em sẽ chính thức được gọi anh: Anh yêu.

오늘부터 네가 사랑이라고 부를게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선을넘는부정  (0) 2021.01.08
장희빈과사도세자  (0) 2021.01.07
황사영과 황경환  (0) 2021.01.07
판문점선언전문  (0) 2021.01.07
클레오 파트라의문  (0)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