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있겠으나 구름으로 가리워저 있다. 없는 달 보다야 나은 것이 미륵바위가 보인다.
야간 산행은 하늘에 별과 달 그리고 자동차 전조등 행렬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모여앉아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여러가지 장르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독도는 우리의 영토다. 倭가 아무리 우겨대도 우리 영토가 분명한데 그들은 끝도없이 호시탐탐 독도를 자기내 영토라고 우겨댄다. 그들 때문에 남북이 갈라져 한많은 이산 가족이 슬픔에 잠겨있다
오늘 주제는 독도문제가 화제에 오르다가 결국엔 이북의 이질성 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는데 이런 문제가 바로 언어 표현이 너무나 다른점이 있다하여 웃지못할 유머를 구사하는데!!!!!!
"이북에서 말야 전구를 무어라 하는지 아는사람?"
"아 네 그건 불알 입니다"
'그러면 상드리에 를 무어라 하는지 아는사람???.
"그건 떼 부랄입니다"
일동 웃음보가 터져 나왔다
금일 산행에 동행한 풍광의 영식 성민은 아비를 닮아서 활발하며 무엇이 던지 의문을(?) 갖고 질문을 이어갔다. 그말속에 혹은 어른이 따르지 못하는 발랄한 유머가 있어 모두 즐거워 하였다. 고환에 대한 의학적 이야기중 성민은 고환의 표현을 "fire egg"불알.로하여 폭소가 있었다.
막내 인규도선은 말하되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그 어린왕자의 일기를 위하여. 우선 쌍줄기 약수터 절벽아래 물가에서 소금장수를 찍고 그다음 왕자들이 먹는 해파리 냉채를 그리고 깊은밤도 겨울 걱정하는 개미들의 전쟁을 찍으며 지구가 아닌 어느 혜성에 착륙한 우주인 모양하였다.
모두 혜성의 고래등 꼭대기에 앉았고 성민은 섯다. 그리고 말하였다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높다"
혜성 도봉산 고래등 바위가 에베르스트 보다 더높다고 성민은 말하는가 보다.
어린 풍광도선 성민 그가 있어 희망과 행복이 있다. 어릴 때 내 아버지와 철엽으로 미꾸리 매운탕 먹던 때가 그리운 것은 ............................
성민이 우뚝선 지구 꼭대기 고래등바위가 있기 때문이 하하 오혜열은 작은 풍광의 재치문답에 혼을 빼았겼다..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향하던 시간이 0시였다. 도암이 연합뉴스에 난 기사를 화제삼고 있는데 소형 녹음기에서 경쾌한 밤하늘의부르스 .. 트럼펫 연주가 인상깊게 울리고 있었다
정광태/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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