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히포트럼의오벨리스크 터키여행18부

이모르 2021. 3. 21. 06:16

이집트 파라오 3세투트모시스가 B.C1471년 에 유프라데스강을건넌것을 기념하기위해 카르낙신전앞에 세웼던 오벨리스크다한덩어리인 분홍색 화강암의 네면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있다390년 데오도 시우스 (378-395)대제 때 이집트에서 콘스탄티노풀로가져와 히포드륨에 세워두었다..

 

고대인들의 배

 

 

이집트 홍해에서 4천년 전에 건조한 항해선 유물을 발견하여 고고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미국 영문 대기원시보의 보도를 보면,
국제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홍해의 항구도시 사파가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진 와디 가와시스에서 인공 바위동굴 6개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동굴들 안에서 항해 장비와 배의 화물 통을 발견했다.

 

파라오 황금마스크

 

 

 

옛이름 히포드럼 광장

 

 

현재의 광장이름은 술탄 아흐멧(Sultan Ahmet)광장

 

현재의 광장이름은 술탄 아흐멧(Sultan Ahmet)광장 이스탐불 히포드롬(Hippodrome,)광장에는 마차경기장 소피아성당불르모스크  오벨리스크 등이 모여있다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Obelisk)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Obelisk)

 

역사 다큐에 소개된 TV프로에서 오벨리스크 제작과정이 소개되었었다엄청난 한덩어리의 돌을 깍는데 단단한 차돌을 가지고 수많은 포로와 노예들이 일렬로 앉아 계속 쫘대어서 수년이 걸려 만들었다 는 추정은 같은 방식으로 현대인들이 작업을 하고 시간을 환산한 것이었다 방영된 프로를 흥미있게 보았던 나는 오벨리스크앞에서 숨이 가빠졌다어제 만들어 진것같이 매끄럽게 서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더 놀라움은 이집트에서 여기 까지 배로 운반을 하였다하면 기증기도 있어야 했고고대인들의 집념에 놀라움이 컸다 가이드의 해설에 의하면 수천의 양피를 풍선을 만들어 부력으로 운반하였다 하는데 놀라움 뿐이었다  오벨리스크 앞에서 상형문자의 뜻과 운반과 설치과정을 친우들과 열심히 토론중이었다

 

기원전16세기 이집트의

파라오 투투모세3세가 룩소르에 

카르낙스신전에 세운것중 하나다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는 로마의

콘스탄티니우스가 가져왔고390년

데오도시우스 1세가 이 자리에 세웠다 한다

 

원래 높이는 30m 였으나 수송과정에서

밑부분 40%가깨어져 현재의

높이는 20m 밖에 되지않는다고 한다

 

연한 핑크색 화강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무게는 약300톤정도 된다고 한다

 

 

오벨리스크는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 숭배의 상징으로 세웠던 네모진 거대한 돌기둥으로 된 기념비인데

하나의 돌로 구성된 통돌로 위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꼭대기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되어 있다.기둥면에는 주로 태양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헌사나 국왕의 공적 등을 상형 문자로 그려져 있다. 한다

 

 

1822년 샹폴리옹은 마침내 상형문자

푸는 기초 원리를 발표했다.

상형문자가 소리글자 表音文字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다고 그가 발표하자

학자들은 모두 놀랐다.

그때까지 모든 학자들은

이집트의 기호들을 그림문자 즉

뜻글자 表意文字로 보고

거기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찾아

해석하려고 애썼다.

 

 

 

 

 

 

 

 

오벨리스크는 4면 하나로된 기둥인데 몸체는 주로 이집트파라오

투투모스 황제의 위대함을 나타내었고

기둥하단 받침대에 4면에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히포드럼 황제의 자리에 앉아 오벨리스크를 세우는 것을

지켜보는 황제의 모습이 부조되어 있다

 

 

다른면 받침대에는 외국사신들로부터 공물을 받는 황제의

모습을 부조해놓았다 이곳에 부조된 것은 히포드럼에서

행해진 행사를 부조해 놓았다 한다


 

 

 

 

 

 

 

 

옆의 마차경기장이 있는데 승리한 선수들에게 수여할 월계관을 들고 있는황제

 

 

 

또 다른 면에는 황제가 월계관을 들고 전차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승리한 선수들에게 수여할 월계관을 들고 있는황제

 

 

전차 경기후 무희들이 춤추는 모습을 부조해 놓았다

 

정 중앙에 황제가 자리하였다

 

 

 

 

 

 

 

셀팬타인 기둥 (Serpentine)  뱀 오벨리스크

 

 

셀팬타인 기둥(Serpentine) 뱀 오벨리스크

 

셀팬타인 기둥(Serpentine)은 중앙이 부러져 있다.

콘스탄티누스 1세때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서

가져온 것인데 세마리의 뱀이뒤엉켜 하늘로 치솟으며 

직경 3미터의 황금 그릇을 머리위에 받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 부분만이 초라하게 남아있다.

머리부분은 대영박물관에 있다.

 BC479년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대항해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웠다.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히포드럼 남쪽끝의 기념탑은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라고도 하는데 히포드럼은 비잔틴시대에 전차 경기가

열리거나 기념식이 여리던 스타디움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나 데오도시우스1세가 세웠을것 으로

추정되는 32m의 탑인데 원래 조각을 새긴 청동판으로

덮혀 매우 아름다웠다 한다

 

청동판은 지금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바실리카 꼭대기에

서 있는 4마리의 청동말과 함께 제4차 십자군 전쟁때

약탈당한 것이다

 

제4차 십자군에 의해 청동이 벗겨져 회손되면서

원래의 아름다움 을 잃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