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이야기

구담봉에서

이모르 2021. 1. 1. 14:12

 

 

구담봉 다녀와서

 

 

 

도봉산 밑 향촌까지 왔다.

18시30분이다 모두 정겨운 이야기와

5월에 있을 행사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이다.

 

평보가 줄안맨 가마우찌다 라고 누군가 말하고

평보는 줄맨 가마우찌다 라고 옥신각신 할때 

주변에 있는 여 회원들이 보조개가 아름다워

예찬을 하는데

 

 

 

 

 

주주가 돌연

나도 보조개가 들어간다며 주둥이를 좌에서 우로

쭈그리며 주름살을 만들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천진스럽고 웃기는지

 

모두 데굴데굴 구르며 웃고 있었다.

 

“샘을 낼 걸 내야지 주주야 정신 좀 차려라”

이건 평보의 말이다

 

 

 

“젓가락으로 팍 쑤셔서 나도 보조개를 만들고 오겠어”

벌떡 이러서며 무산이 하는이야기다..  

 

숨은 그림찾기

 

1.보조개 들어간 주주

2.節煙에 실패한 무산

3.색안경이 어울리는 청천

4.여유 만만 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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