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글입니다
정수(옹냥)야 이삿짐은 다 쌌니?
새벽까지 이사짐을 쌌다가 왔다는 정수 님
일케 8인이 등반을 했답니다
지난주가 국망봉이었다면
이번준 그 근처 자락인 도마치봉과 백운산 그리고 신로봉까지
이번 기회에 경기도 자락을 다 섭렵을 할까 목하 고민중이랍니다
국망봉이 급경사로 아찔함의 스릴이 있었다면
이번준 굽이 굽이 눈밭을 산책하듯이 완만하게 하지만 아주 길게...
등산을 했네요
겨울산 넘 좋아요 어쩌죠
이 겨울 다 가기전에 욕심좀 부리고 싶은데...
담주부터는 따뜻?해질거라던데 한달간...그럼 겨울 산행 물건너 간거 아닐까요?
가고 싶은 곳이 넘많아요...
좋은 곳은 혼자 보긴 넘 아까워요
모두들 참석해야할텐데...겨울산행의 매력에 함께 취하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