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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좌우명(송상현과이각)

댓글수0 공감수0 임진년 (1592년 음력 4월14일) 부산성과 다대포를 함락한 왜장 고니시는 15만 병력으로 동래성을 함락하기 위하여시시각각 포위망을 압축하고하고 있었다 성 내에는무관인 경상도 좌병사 이각과 문관인 동래부사 송상현 이 있었는데 상급자 이면서 무관인 이각은 송상현의 명으로 성문을 열어주지 않는 수문장을 죽이고 처첩을 거느리며 도망 하였다 길을 열라 살려주겠다 죽기는 쉽다 그러나 길은 줄수없다 하며 싸우다 울산부사 이언암의비굴한 항복과 길 안내로성이 뚤리고 망루에서 진두지휘하던 부사께서부인에게 삼베옷을 가져오라 한다 부사의 사람됨을 잘아는 적장은 생포를 명하나 부사께서는 끝까지 지휘검을 놓지않으셨다 부사를 둘러싼 왜병들중 부사의 팔을치자 도착한 부인은 크게 꾸짖는다 네이놈 ! 어디다 함부로..

인문 2020.12.13

내리사랑

좌:소년 미이라 우;복원된 미이라의 인불 수년전 역사스페셜 이라는 텔레비죤 프로에 350년전 미이라의 모습을 비춰주었다 이러한교양프로를 나는 매우 좋아한다.그것은 옛사람들과의 대화를 할수 있으니까. 작년 11월 경기도 양주군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굴된 이미이라는 의복과 시신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 되었기 참 흥미진진 하였는데 의학적 .의상학적 고고학적.역사학적.전문가교수들이 나와 년대추정과 病名을 밝혀내고 있었는데 350년전 5살의 소년으로 당시 천연두(마마)로 병사한것을 밝히고 그일대가 해평윤씨 종중였으므로 현재 종손으로있는 세손과 미라의 유전자 감식으로 해평윤씨의 자손임이 입증되었고 족보를 역추적 그는 형들과 나이차가 많은 늦동이 (이름은 나왔으나 평보기억못함)였고 애지중지 키우던 늦동이가 마마..

인문 2020.12.13

벽화이야기

"다들 들으시오""오늘 궁술대회에서 장원을 한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있을것이고 2등을 한 자에겐 미인을 3등을 한사람에게는 진급을 시켜줄것이요" 그대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富 樂 貴 중 ..... 평보는 말을 타고 과녁을 향해 힘차게 달리다 앞사람들의 점수를 능가할 실력이 있음에도 2등의 과녁을 맞추고는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을때 "여보 여보 왜이래요 가위눌렸어요? 에구 꿈에라도 상을 타시려거던 부자 나 높이나 되시지 왠?? 돈싫타 벼슬도 싫타 가 왼말이요" 아!!!!!!!!!! 아주 아주 좋은 시간에 타임머신의 시간 종료 경고음 이 들리고 있었던 것이었고현실로 환속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기마궁술 대회도- 벽화를 보면,5개의 과녁이 세워져 있고 두 명의 경기자가 말을 타 고 달리면서 ..

인문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