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겨울나그네 관악산에오르다 참석인원:내친구.주주.비비추.갈대.진로.천사. 베이커리.은하수.파도. 서울대 구내 관악산앞에 서다 흰눈이 휘날리고 있었다 처음보는 사람들 있어 수인사를 나누고 10시45분부터 등반시작하다 눈이 오고있었으므로 낭만적 분위기는최상이었다. 岳이 들어있는 산은 험한산이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산세가 수려하다. 살짝 덮혀오는 눈(雪)으로 초입부터 위험하였다 은하수와 갈대는 등산5단쯤은 되는가보다 거침없이 바위를 타는데 마치 은하수는 독수리 같았고 갈대는 박쥐와도 같다. 모두 수준급들로서 저마다 미끄런 바위타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진로는 후미에서 베이커리와천사를 돕고있었다. 쉬어가기 없기로 단숨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