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이야기 54

건강이 최고

건강을 자신하던 내가 기침 감기로 무지무지 고통속에 살다 이제 겨우 정신 차릴수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 어지럼증으로 운전중 큰일당할뻔하다 겨우 지하주차장 까지 와서는 보석을 불러내었다 집에와서 내가 죽음에 와 있나?????????? 집사람이 응급실로 가자며 자식들에게 전화를 할때에 내가 말렸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한잠자고 나면 나아 질수도 있다 "그럼 침대에라도 가세요" "그냥 여기좀 누웠다가"" 기침을 너무 많이해서 달팽이관이 흔들렸나?????? 아침 00대 병원에 예약하는 아내는 "휴 악몽야 자기 죽으면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그게제일 먼저 생각났어" "난 묘하게 아무생각도 없었어 그저 당신이나 여러사람에게 잘 못한 것만 생각났지"" 지독한 감기로 계획하던 봉화 청량산 과 고흥 팔영산을 가지못했..

삽화이야기 2021.01.01

우이암과 사슴

사슴이 도망을 간 이후 40분정도 지났을 때에 다시 이 사슴은 자신의 집 주변을 미국의 센티널지가 22일자 보도에서 호박이 머리에 박힌 한 마리의 사슴을 보도한 이후 미국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센티널지에 의하면 미국의 펜실베니아주에 사는 주민인 엘리자베스 래트쉬 씨는 지난 주 금 요일 자신의 뒷마당에서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 바로 사슴이 머리에 호박이 박힌 상태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된 것. 이에 엘리자베스 레트쉬 씨는 남편을 불러 연장으로 머리에 박힌 호박을 깨주려고 했으나 이 사슴은 도망을 갔다고 한다 사슴이 도망을 간 이후 40분정도 지났을 때에 다시 이 사슴은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고, 그때 사진을 찍었다고. 이 사진을 본 동물 전문가들은 ..

삽화이야기 2021.01.01

카틀레아와 부엉이

Life 까틀레아 마음이 불편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뜻하지 않은 것들로 불행에 예속됐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외로울 때는 고독하여 멋있다고!!! 그래야 마음이 따듯해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Life 부엉이 Life라는 단에에 if가 있는 이유는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가능성 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것도 진지한 友情도 정화된 영혼을 만드는 것도 !!!!!!!!!!!!!!!

삽화이야기 2021.01.01

아르고스신화

어느날 헤라가 하늘의성 올림프스에서 내려다 보니까 날이 흐린것도 아닌데 웬구름 자락이 강을 덮고 있었다 헤라는 생각했다(이 영감탱이가 강을 흐리게 하는것을 보니 필시 무슨일을 꾸미고 있구나?) 헤라가 구름을 헤치고 내려다보니 과연 거울같이 맑은 이나코스강에 제우스가 보기에 썩좋은 암소 한 마리를 데리고 서있었다 (그러면그렇지) 헤라는 제우스의 능력을 잘아는지라,그암소는 여느암소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제우스가 누구던가? 둔갑에 도사가 아니가.제우스는 자신뿐 아니라 애인까지 변신 시키는 둔갑을 자유자재로 하고있었다, 암소는 사실 강의신 아나코스의 딸이었다 처녀 이오와 재미를 보다가 아무래도 헤라가 천상에서 내려다 볼것 같아 암소로 둔갑시켜 헤라에게 모르쇠로 잡아 뗄 참이었다, 헤라는 강가로 내려가 제우스에..

삽화이야기 2021.01.01

다시태어나도

싸락눈 바늘 가는데 실은 꼭 같이 간다. 싸락눈이 쌓여간다. 봄의 요정 진달래 春志 가 한 것 부풀었다. 춘지 위에도 실의 머리위에도 싸락눈이 앉았다. 실은 머리가 젖었다. 바늘이 실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곱게 세운다. 첫날밤 그리움으로 옷고름 풀듯이 가만 가만 머리를 손질하는데 실님은 미소가 가득하다. 구경하던 다람쥐가 총명한 눈망울을 굻리며 부럽다는듯 얼굴을 부벼댄다 나뭇 가지사이로 재주를 부리며 분주하다. 사랑하는게 신나서 축하를 하는게다... 다람쥐는 왜 혼자일까?? 우리처럼 같이 다니지.... 10/1/31 족두리 봉을 가려고 하였지만 존경하는 여친 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비봉능선(구기터널앞우측골목-향로봉-비봉-사모바위- 돌문-청수동암문-원점회귀) 을 오르는데 10시30분경 향로봉 밑 전망대에 오르..

삽화이야기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