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자신하던 내가 기침 감기로 무지무지 고통속에 살다 이제 겨우 정신 차릴수 있었는데 지난 금요일 어지럼증으로 운전중 큰일당할뻔하다 겨우 지하주차장 까지 와서는 보석을 불러내었다 집에와서 내가 죽음에 와 있나?????????? 집사람이 응급실로 가자며 자식들에게 전화를 할때에 내가 말렸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한잠자고 나면 나아 질수도 있다 "그럼 침대에라도 가세요" "그냥 여기좀 누웠다가"" 기침을 너무 많이해서 달팽이관이 흔들렸나?????? 아침 00대 병원에 예약하는 아내는 "휴 악몽야 자기 죽으면 혼자 어떻게 살아갈지 그게제일 먼저 생각났어" "난 묘하게 아무생각도 없었어 그저 당신이나 여러사람에게 잘 못한 것만 생각났지"" 지독한 감기로 계획하던 봉화 청량산 과 고흥 팔영산을 가지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