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야간 산행 중 친구로 부터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먼 옛날 자신이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섬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낚시와 고기 배를 타며 소일하던 때가 있었다. 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느 술집여자가 물에 빠져 자살을 하였는데 그 사연을 알고는 사랑은 참 위대한 희생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남녀가 이곳에 온 것은 일 년도 안됐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유명한 조직의 왕 어깨 여자였는데 그 들은 도망하여 이곳에서 살았고 그 은신처가 탄로 나고 잡히게 되자. 그는 남자에게 각자 뭍으로 나가 만나기로 하고는 자신은 남자의 신원을 발설하지 않기 위하여 자살을 하였다는 것이었다. 했습니다. 그는 그곳 주점에서 가끔 술을 먹었고 미모의 여인을 알고 있었으므로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