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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명언모음(가인라이브음악모음)

春雪이 내릴때도 능소화 곱게 피었을때도 이런 감수성 을 경험못했는데 낙엽지는 창 밖보며 음악실에서 커피합니다 샤롯데를 사랑했던 괴테 그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생각합니다 실지 소설에선 자신의 직장동료였던 친구가 유부녀를 사랑하다 상사병 으로 권총자살하는데 그 것을 모티브 한것 이라 하죠 괴테는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갈망함으로써 되돌릴 수 있는 과거는 없다. 과거로부터 새롭고 더 나은 것을 만들고 창조하는 현재만이 존재한다. 완숙한 현재의 삶 그리움으로 승화한 노래 통키타 연주에 맞춰 부르는 음악 스며든 䕮香에 취한 음악실은 아르카디아 가인 음악실에서 라이브로 불렀던 음악 들 입니다 2019년 11월 일반적으로 고대 음악의 神 구룹 으로 불리는 뮤즈 여기서는 그녀를 그렇게 표현합니다 뮤즈는 음악의 달인..

김미숙인문 2021.02.18

고독에대한시모음(나같은건없는건가요)

일전 야간 산행 중 친구로 부터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먼 옛날 자신이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섬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낚시와 고기 배를 타며 소일하던 때가 있었다. 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느 술집여자가 물에 빠져 자살을 하였는데 그 사연을 알고는 사랑은 참 위대한 희생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남녀가 이곳에 온 것은 일 년도 안됐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유명한 조직의 왕 어깨 여자였는데 그 들은 도망하여 이곳에서 살았고 그 은신처가 탄로 나고 잡히게 되자. 그는 남자에게 각자 뭍으로 나가 만나기로 하고는 자신은 남자의 신원을 발설하지 않기 위하여 자살을 하였다는 것이었다. 했습니다. 그는 그곳 주점에서 가끔 술을 먹었고 미모의 여인을 알고 있었으므로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詩모음 2021.02.18

벌새이야기 (평보가찍은벌새)

2017년 9월 16˜17일 장봉도에서 1박2일을 하였습니다 가막머리 낙조 전망대로 가는 해안선 둘레길엔 해당화 빨간 열매가 열렸구요 꽃에 꿀을 빠는 벌새들과 나비 멀리 바닷가엔 어선들이 평화롭게 항해중 이었습니다 장봉도의 뻘 9월의 아름다운 장봉도의 야생화를 탐하는 벌새를 찍을수 있었습니다이 벌새는 그후 총 5번에 걸처 순간 포착 촬영을 할수 있었는데 첫번 째가 스페인 몬세라트에서 두번째 자월도 하나팬션에서 세번째 장봉도 해변 가 야생화밭에서 네번째 신도 시도 모도 다섯번째 두물머리 에서 찍을수 있었습니다 스페인몬새라토 스페인몬세라토 의 벌새 2016년 7월20일 스페인 Montserrat(몬세라트) 몬세라트 전망대앞 나대지에 야생화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나는 말로만 들었던 벌새(Humingbird)를보..

詩모음 2021.02.18

담쟁이넝쿨시모음(조수미꽃밭에서)

2019년 11월 4일 오늘아침 흥천사길을 걸었습니다 주변길엔 구절초도 피었었고 피빛 단풍도 있었고 맨드라미도 노란 카네선도 까마중 열매도 개천에 노는 외가리와 오리 가을빛 정서에 취한건 정작 담쟁이넝쿨 이었습니다 오헨리의 마지막잎새중에서 그날 밤 폭풍우가 매섭게 몰아친다. 존시는 옆집 담쟁이 덩굴을 보는데 나뭇잎들이 다 떨어졌지만 마지막 잎새 하나는 끝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존시는 그 나뭇잎에 감화되어 삶에 대한 의지를 얻게 된다. 그 뒤 존시가 완전히 회복되자 수는 베어먼 영감이 절망에 빠진 존시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밤새도록 폭풍우를 맞으며 벽에 담쟁이 잎 벽화를 그리다가 폐렴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팔레트에 녹색, 노란색 물감이 남아있었다고 말한다. 말.을 마친 수는 커튼을 열어..

詩모음 2021.02.18

단풍에대한시모음

나는 나무다 그들은 내 아래에서 휴식한다 어제는 남녀 배우였다 "인생은 연극 같은 거야 演技 하듯 사는 거지 모든 인생을 다 경험하는 나는 행복 한 거야 몇 일전 나는 햄릿을 주연했는데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를 연기 할 때 너무 몰입한 나머지 대사를 잊어버렸어 당신의 어머니가 친부를 독살한 정부와 살고 있다고 생각해봐 아!!!!!!!! 복잡한 것이 인생이라 나는 나무다 그들은 내 아래에서 휴식한다 오늘은 택시기사였다 "인생은 도청 같은 거야 남의 인생을 엿보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 한 것인지 모를 꺼야 그제는 로또 복권 200억에 당첨된 사람이 택시를 탓 는 데 술이 취해서 떨고 있었지 당첨 된 후로 행복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푸념을 하는데 외동딸이 5번 납치되고 불안해서 못살겠다는 거야 ..

詩모음 2021.02.18

니체의명언모음(가인과오울의협주에덴의동쪽)

가을 국화향 가득한 자연속으로 가을 여인들이 산책을 합니다 그들은 니체가 말했듯 고대 풍요의신 포도주 연극 예술의 신 디오네소스적 영감으로 음악과 그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한분은 안성 칠장사에서 노랑코스모스 금잔화 속에서 그리고 또 한분은 천리포 수목원 동백섬에서 니체의 삶의 철학속에 가을을 노래합니다 신은 죽었다God is dead는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로서, 허무주의를 나타내는 말로 넓게 인용되는 말입니다.신을 포함해 사람들이 신처럼 떠받들던 일체의 가치가 그 본질적 의미를 잃고 허무해짐을 의미합니다. 달리 말해 최고가치의 상실로 인한 허무주의의 도래를 뜻하는 말입니다. 니체는 신의 죽음을 최고 가치의 상실로 이해하고 이로인해 유럽에 허무주의가 도래할 것이라 경고합니다.이를..

김미숙인문 2021.02.18

국화에대한시모음(이아름다운세상)

베누스 : 좋은아침요 아폴로 :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베누스 : 네 추워진다는데 걱정예요 아폴로 : 사람도 한 겨울 동면하고 다시 깨어나면 좋을텐데 ㅎㅎㅎ 베누스 : ㅎㅎ 진짜 그러구싶네요 아폴로 : 에구 진짜 그러면 동면 하는 동안 베누스님 못 봐서 어쩌냐구요 ㅎㅎ 마르스 : 괜찮아 11월 지나 동면 하면 되니까 동면 장소나 알아둬 아폴로 : 그럼 11월 지나 봄이 올 때까진 얼굴 안보겠단 말이네..... 우찌 그런 섭한 말씀을 ㅎㅎㅎㅎ 베누스 : ㅎㅎㅎ 아포로님 넘웃겨요 연말 송년모임도 하고 신년회도 하고 내생일파티도 해야죠 카리테스 : 여기 왔어요 칠장사 개심사와 같은 순박한 느낌 좋으네요 베누스 : 무슨꽃임? 카리테스 : 노랑코스모스 금잔화 강추합니다 아폴로 : 안성 칠장사? 임꺽정이 놀던 곳 ㅎ..

詩모음 2021.02.18

롯데호텔아트페어전(얼굴에대한시모음)

owl 김미숙작가의 ART FAIR (아트페어) 展示會가 열리는 소공동 롯데호텔 캐치 프라이즈 는 이렇게 써있었어요 "퐁파두르가 프랑수아푸세를 만난날 화려한 로코코는 시작되었다" 이 복잡한 말중 프랑수아푸세라는 화가는 프랑스 베르사우 궁전 견학때 알게 되었으나 퐁파두르는 누구인가? 전문 지식이 없는 나는 한참을 생각하다 인터넷 조회를 했지요 프랑스 루이15세의 애첩 " 잔느 앙트아네트 푸아송" 루이 15세 손자 단두대에 희생된 루이 16세와 왕녀 마리 앙투아네트 의 전대 인물 입니다 이제야 캐치프이즈가 이해가 되어갑니다 퐁파투르는 푸랑스아푸세를 후원 하여 로코코(신고전주의) 양식의 화려한 미술 장르를 개척 인물이라는 겁니다 프랑수아 부셰(François Boucher, 1703년 9월 29일 ~ 1770..

김미숙인문 2021.02.18

사과에대한시와명언모음(능금빛순정)

문경새재는 옛날부터 영남사람들이 서울로 오는길목이었다 영남쪽에서 서울방향으로 새재를 넘으면 오른쪽으로 조령산(1017km) 주홀산 소백산 줄기다 3월말 춘곡과 조령산으로 갔다 눈이 녹으며 질척이고 있었다 평보는 가끔은 쉬어갈 때 노래를 부른다 언제나 이노래가 내게서 나오면 춘곡은 곧바로 작업용 노래다 라고 공표해버리는 멘트는 바로 조령산에서의 해프닝 때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앞서가던 여인을 의식 한것 무게를 잡고 능금빛 순정을 불렀다 그러나 그분 가여운 여인은 진창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나가떨어졌는데 옷이 엉망이 되어 일어나 하는말이 “아저씨 앞으로 산에서 노래 부르지 마세요 노래 감상하다 이꼴이 되었잖아요. 어쩜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세요“ 이노래는 언제나 파티에서 여인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다 自畵自讚이 이쯤..

詩모음 2021.02.18

헬만헤세의시와명언모음(무의도트레킹)

2019년 10월09일 웃음꽃 행복길 걷기동호회 무의도 걷기하는데 만조된 해수는 바위절벽을 후려치고 갈메기들은 합창으로 교향곡을 들려주고 있었지요 드보르작 꿈속의 고향처럼 아늑하게 그때 두분 숙녀들이 손을 잡고 걷고 있었지요 평보 아!! 지성과 사랑이야!! 춘곡 헤르만헤세의 "지성과 사랑"에서 어느 분이 지성(나르치스) 이고 어느분이 사랑(골드문트) 인지 구별을 못하겠는데 ㅎ ㅎ 평보 원제는 나르치스와골드문트 한국에서 지성과 사랑으로 번역되었지요 군에서 이책을 잼있게 보았지요 나르치스는 교수 골드문트는 나르치스에게 영향을 받는 방랑자 수많은 여성 편력을 가집니다 헤세의 소설 데미안도 그렇듯 자아의 발견 자신을 찾아가는 소설 입니다 두분 을 지성과 사랑으로 표현한 것은 두분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지..

웃음꽃행복길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