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4일 창경궁에 갔습니다 많은 비화를 품고있는 창경궁 을 산책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세겨 보는 시간으로 초봄을 맞이합니다 창경궁 선인문 外측 선인문 內측 선인문이 바라본 역사 사건 첫 번째 사건은 소현세자빈 강씨의 이야기로, 환경전에서 급사한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은 남편이 영문도 잘 모른 채 죽은 것도 모자라, 인조가 자신의 수라에 독을 넣어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뒤집어 씌워 폐출시켜 선인문을 통해 궐 밖으로 쫓겨났다고 합니다 . 두 번째로 인현왕후를 주술로 저주해서 중전 복위를 노렸던 희빈 장씨입니다. 그녀는 인현왕후가 승하 후 인현왕후를 해하려 한 주술행위에 분노한 숙종이 끝내 사사의 명을 내려 후에 희빈 장씨의 시신이 선인문으로 나갔습니다. 세 번째는 창경궁의 편전인 문정전 앞에서 부왕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