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음악대화방 114

낭만에대하여(최백호)

가난한 연인들에게/정연복 산더미같이 많은 돈을 갖고서도 한 움큼의 사랑조차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쥐꼬리만 한 돈밖에 없는데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을 누리는 사람도 있다.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가난한 연인들아 그 꿈을 굳게 지켜라 세상에는 들꽃처럼 예쁜 사랑도 많으니. ♡♡♡ 어쩌면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 있는것 그렇게 사는게 낭만 이라면 우리 남은 여생 낭만으로 살아갑시다 명성산 이름유래와 관련된 궁예왕과 마의태자에 얽힌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궁예왕이 명성산 에서 참패 그 울음소리에 맞춰 산도 울고, 산짐승과 날짐승도 함께 따라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 즉 '명성산(鳴聲山)'이란 이름이 붙혀졌지요. 그쪽엔 궁예왕에 얽힌 산이릉 많아요 지장산 국망봉 등 명성산 억새축제 단풍 유명 합니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러브스토리(후레시도 도밍고)

낮은곳으로/이 정 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SNS음악대화방 2021.01.30

아름다운푸른다뉴브(리차드아벨)

코로나 의 충격 마땅히 단풍을 즐길 데가 없었지요 올림픽공원이 생각 났습니다 아내와 고운 단풍길 걷고 비처럼 쏟아지는 낙엽을 맞으며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돌아오는길 한 강변의 멋진 노을을 보며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강" 생각 났어요 리처드아벨의 피아노 연주곡을 깔고 동영상 차내에서 만들어 보았지요 한강의 일몰 강물/노원호 강물은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다. 누가 길을 막으면 돌아서 가고 그러면서도 앞서지 않고 차례로 간다. 강물은 강물끼리 서로 손잡고 간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파란낙엽(배호)

♡♡♡ 낙엽이라는 병/이생진 가을은 향수(鄕愁)가 병이다 나무는 나무대로 벤치는 벤치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낙엽과 유사한 병을 앓는다 가사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때 울고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때 죽고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는 낙엽지는 내마음

SNS음악대화방 2021.01.30

로미오와쥬리엣

셰익스피어의 전 희곡 37편 가운데 거의 절반은 그의 생전에 출판되었습니다. 그의 예술은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 내면의 세계를 극한까지 추구한 것으로, 시적 표현이 넘치는 최고의 운문과 함께 세계 문학사와 연극사의 텍스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섹스피어 4대비극 써진 순서대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를 말합니다. 보통 섹스피어 를 이야기하면 로미오와 줄리엣을 생각하지만 생각하기 따라서 독자들은 핸피앤딩도 만들어 낼수 있지만 4대 비극은 아예 그것은 택도 없는 생각으로 만듭니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신유의시계바늘

시간/정연복 인생은 시간 여행인 줄 알면서도 시간의 정체를 도무지 모르겠다. 쏜살같이 바람같이 빠르다가도 어떤 때는 한없이 지루한 느낌이 든다. 스물네 시간의 하루는 퍽 긴 것 같은데 한 달이나 일년은 눈 깜빡할 새 지나간다. 거룩한 신의 얼굴을 보는 자는 죽음을 맞이한다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 살면서도 정작 시간의 얼굴을 단 한번도 볼 수 없으니 시간은 신의 또 다른 얼굴인 모양이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코리나코리나(레이피터슨)

레이 피터슨의 코리나 코리나 는 청춘때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파티 할때 내 18번 곡명 였지요 포터불 전축 가지고 즐겁게 파티 하던 추억 성탄절은 유년 소년 청춘 장년 노년 어느때나 맘 설래이지요 레이 페터슨은 소년때 소아마비 치료차 입원 다른 환자들을 위해 노래 부르게 된게 가수가 된 계기라 합니다 코리나는 나는 코리나를 사랑해 온세상에 내가 리나를 사랑한다 말할래요 로 시작 됩니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엘비라마디간(모차르트피아노협주곡21번2악장)

88 올림픽 때 두편의 영화가 리바이벌 상영됩니다 하나는 더스틴 호프만 의 졸업 그리고 엘비라 마디간 실제 있었던 실화를 그린 영화였는데요 여기서도 나비가 나타납니다 나비를 쫒는 여주인공 그리고 총성 배경 음악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21번 2악장 의 아름다운 곡은 이영화로 인하여 아예 엘비라마디간 이란 별칭이 붙어버렸 습니다

SNS음악대화방 2021.01.30

Let Me Be There(올리비아 뉴튼존)

Let Me Be There /올리비아 뉴튼존 올리비아 뉴턴존 여사(Dame Olivia Newton-John, AC DBE 1948년 9월 26일 ~ )는 잉글랜드 출생 오스트레일리아의 싱어송라이터 배우이다. 케임브리치 에서 성악가이자 대학 교수였던 아버지와 물리학자 집안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딸로 출생하였고, 6살 때인 1954년 아버지를 따라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해 자랐다. '팝계의 만년 소녀', '신데렐라' 등으로 불렸다. 최초의 히트곡은 밥 딜런의 노래를 커버한 〈If Not For You〉이며, 1973년 발표한 〈Let Me Be There〉로 빌보드 싱글 차트 6위, 캐나다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고 그래미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1974년작 〈I Hon..

SNS음악대화방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