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76

이집트문양과 고구려문양

일전 TV에서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찾는 흥미 있는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지금 사해 주변에서 아주 오래된 인골 을 발굴하고 다리뼈가 빗금처럼 부서진 것을 추정해나가며 지진으로 일시에 사해로 침몰한 소돔성의 이야기를 지질학적 기계 실험을 통하여 단 시간 내 없어져 버린 타락의도시를 실존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송년모임에서 별님과 기원전의 이집트 문양에 대하여 이야기도중 스스로 감탄한바있었다는 것은 우리의 상고사를 생각함에 있었는데 많은 종교인들이 단군역사에 대한 공격적이고 부정적 시각이다. 고구려의 문양들 이집트 티우(치우)왕조의 제기그릇에 그려진 물고기문양은 고대 한국의 전통 부적이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건설한왕조는 태양족(동방족=고대 한국인)의 후예라고 자처한 티우(치..

미술 2020.12.23

크림트의 관능적 예술(피닉스)

세기말의 환상과 욕망을 그린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역사상 여성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에로틱 초상으로 세기말을 휩쓴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그는 역사상 여성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빈에 살고 있던 사교계의 여성들이었다. 클림트의 주변에는 늘 여자가 있었다. 여성들은 클림트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클림트 역시 여자들에게 빠져 사랑을 나누었다. 여성의 이미지를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게 그리는 클림트에게 부유한 사업가들은 아내의 초상화를 부탁하려고 줄을 섰을 정도로 그는 초상화가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클림트는 평생 혼인하지 않고 많은 여인들과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육체적인 사랑은..

미술 2020.12.23

루누와르의포근함

샤뚜에서 뱃놀이 하는 사람들 (1879년) 샤르팡디에 부인과 아이들 (1878년) 목욕하는 여인들 목욕하는 여인들 ( The Bathes, 필라델피아 미술관, 1887) 르느와르가 3년간의 실험 끝에 완성한 역작이지만 전시 때는 참패한 작품이다. 자연과 여인들이 원근법에 상관없이 조화 를 이루고 있다. 한 여성의 물장난을 치려 막 손을 물에 담드고 있다. 귀엽고, 여성들이 풍만하다. 혜원의 목욕하는 여인들 신윤복은 1758년생이다 르누아르(1841-1919) 보다 83년전 세상에 태어났다 신윤복의 목욕하는 여인들에는 우리어릴 때 냇가에서 목욕하는 여인들을 훔처 보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는 양반들과 여성들의 이중성과 위선을 풍자한 그림이 많다, 신숙주의 후손이고 단재 신채호의 8대 조 이다 1874년 인..

미술 2020.12.23

이중섭의그림속으로

1956년 9월6일 오전 11시45분 마흔 하나의 나이로 서울 서대문 적십자 병원에서 돌보는 이 하나 없이 이중섭은 숨을 거뒀다. 보호자가 없었던 탓에 연고자를 찾는 신문공고가 나갔지만 사흘 동안이나 아무도 찾질 않았다. 우연히 친구 김병기씨가 죽은 사실을 모른 채 병원에 들렀다가 이 사실을 알고는 사람들에게 알렸고 순식간에 100여 명의 친구들이 모여들자 이에 놀란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 유명한 분이 왜 그토록 외롭고 쓸쓸하게 죽어가야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미술 2020.12.23

Gustave Courbet

장데지레 귀스타브 쿠르베 (Jean-Désiré Gustave Courbet, 1819년 6월 15일 - 1877년 12월 31일) 는 19세기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이다. Deutsch: Bauern von Flagey bei der Rückkehr vom Markt 작가 크리스틴 오르방은 소설 ‘세상의 근원’(열린책들 펴냄)에서 이 그림의 모델을 조안나 히퍼넌으로 설정했다. 조안나 히퍼넌은 화가 제임스 휘슬러의 연인이었다. 소설은 조안나가 쿠르베와의 인연을 회상하는 1인칭 화법으로 전개된다. 조안나의 입을 빌려 오르방은, 아니 쿠르베는 ‘세상의 근원’이라는 은밀한 그림이 탄생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남자들은 감히 성기를 그리지 않았어. 그건 바로 그 남자들이 거기서 나왔기 때문이지. 그들은 자기..

미술 2020.12.23

아름다운 백자 감상

고향집 뒤뜰과 앞엔 각종유실수가 있었다 6.25동란으로 죽을 고비를 몇 번씩 넘기셨던 아버님은 재물에 대한 애착이 없어 종친들과 사기꾼들이 땅이며 유물들은 갈취하여 없어진 상태이다. 어릴 때 용이 그려진 백자 항아리 할머니 시집올때 가져오신100 동자 병풍은 동리에서 잔치가 벌어지면 의당 빌려가 초례청 마당에 병풍을 쳤었다.병풍과 항아리는 병풍 수리해준다던 야바위꾼이 그림을 오려 항아리와함께 달아나 버렸다. 5대조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활과 가죽구두 신라때 것으로 추정되던 큰 수저 등 없어진 모든 것은 어디에던 귀중하게 보관되어 있을것이다.. 여식과 분원리를 여행하면서 도자기가 전시된 찻집에 들러 그 아름다운 항아리들을 보고는 깊은 상념에 빠졌다 고려때 서해안 쪽에 분포되었던 도자기굽는 가마터는 잦은 왜구..

미술 2020.12.23

세기의명작들

La Mort de Sardanapale. 사르다네볼레의 죽음 앗시리아의 마지막왕 성경 에스라4장10절 :오스남발(Ahsurbanipal) 최초로 도서관을 만들고 수메르 문자를 해석한왕 오스만 쿠르트가 에게해섬 Ocis 그리스인을 1820년 학살하는 장면 대영박물관 아시리아관 화랑 내부에서.. 기원전 7세기에 집권한 아시리아의 마지막 왕 아슈르바니팔 로 인해, 당시 수도 니네베에 건립한 도서관이 19세기 중반에 발견되었으며, 그곳에서 발굴된 점토판의 대부분이 이곳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실내를 보여드리고싶어 어쩔수없이 고른사진인데, 너무나 피곤해보이네요..ㅡ.ㅡ 박물관한번 들어가면 하루종일을 보내는지라..오전 개장하자마자 들어가 저때가 이미 오후중반부..다행히도 대영박물관 카페의 커피와 케잌,..

미술 2020.12.23

한국미의 숨결과 체취를 찾아

한국미의 숨결과 체취를 찾아 이원복 지음 2003, 효형출판 시흥시종합복지회관 EM036892 원문출처:http://blog.naver.com/youngchanh/40109939059 609.11 이6619나 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장으로, 문자로 적힌 기록이 아니라 실제 유물에서 과거의 생활을 나름대로 상상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문화재 가운데 명품名品을 가까이하면서 미美를 체험하고 그것들과 마음속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 유물들을 만들거나 사용한 분들의 맑고 따뜻한 마음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아름다움의 원형을 느끼게 하는 흥미진진한 우리 문화재 이야기 이 책에 담긴 길지 않은 글들은 작품들과 여러 차례 만나면서 각 유물들이 지닌 아름다움의 참모습을 짧은 단어로 읽어낸 것입..

미술 2020.12.23

오달리스크/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

앵그르가그린 여인들은 오달리스크. 오달리스크는 오스만투르크제국(터키) 황제의 시중을 들던 밀실의 여인을 일컫는 말로서 관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주기 위해 대기하던 궁녀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주로 외국에서 잡혀온 여인들을 단장시켜 잠자리 시중을 들게 했다고 한다. 오리엔트에 대한 유럽의 호기심과 취미가 두드려지기 시작한 18세기 말부터 등장한다. 지금도 여전히 유럽에서는 동양 여성이 호기심의 대상이다. 다른 남성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은 금단지대(하렘)의 여인이란 점에서 모델로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였고 온갖 관능의 판타지를 불어 넣을 수 있었다. 앵그르 외에도 많은 화가들이 오달리스크를 주요 모델로 삼았다. 다른 오달리스크의 글을 볼수 있습니다

미술 2020.12.23

쓸데없는것은 던저버릴것

쓸데없는 것은 던져버릴 것 Posted 2008/07/23 14:56 쓸데없는 것은 던져버릴 것. 단지 꼭 필요한 물건만 실어 생활의 보트를 가볍게 할 것. 간소한 가정, 소박한 즐거움, 한두 명의 친한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고양이 한 마리와 개 한 마리, 즐겨 피우는 파이프 하나 혹은 두개, 필요한 만큼의 옷과 식료품, 그리고 필요한 것보다 약간 더 많은 양의 술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제롬 K 제롬 Jerome K.Jerome

미술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