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76

윌리암 부그로 작품(2부신화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제일 많이 인용되는 주인공들이 비너스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때 기원전에 만들어 졌던 큐피트와 비너스의 사랑 하는 장면 을 보고 감탄을 금할수 있었다 예술품으로 승화 하는 인체 를 극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부게르의 비너스 그림들을 올려본다 아래글은 인용한 글이다 에콜 드 보자르에서는 매년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발해서 로마에 유학을 보내는 제도가 있었다. 입학한 3년째 그는 10명 중 3등의 성적으로 로마에 갈 기회를 잡았지만 국내 문제로 인해 취소되고 말았다. 그 다음 해에는 10명중의 7번째였다. 4년간 로마 유학 기간 중 부게로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대작들의 구성과 형태에 대해 집중했다. 유학 기간 중에도 그림에 대한 그의 쉬지 않는 근면성과 인내심은 계속되었고, 친구들이 그..

미술 2020.12.24

윌리암 부그로의작품(1부 성화이야기)

그리스 신화의 대표적 전설은 큐피트와 푸쉬게가 압도한다 신화를 대할 때 마다 그들을 모델로한 부게로의 그림을 접하게 되는데 그 아름다움의 여체의 곡선에 꿈을 꾸고 있는 착각 속에서 환희를 맛보게 된다 아돌프 윌리엄 부게로 (Adolphe William Bouguereau)의 사실적인 풍속화에서 그는 현대적인 해석과 신화의 테마를 사용하는 고전적인 여성의 인체에 중점을 두었고 그는 일생동안 프랑스와 미국에서 큰인기를 즐기고 수많은 공식을 부여하고 그의 작업에 대한 최고의 가격을 받았다 그세대의 전형적인 살롱화가 그가로 욕을 했다 초기 20세기 Bouguereau의 그의 예술은 대중과 호의에서 떨어졌다 때문에 일부 변경 취향에 1980 년대에 대한 관심이 부활 숫자회화는 Bouguereau의 그의 작품의 재..

미술 2020.12.24

팜므파탈 이야기

고금을 통해 여자가 남자를 파멸로 이끈예는 많다.프랑스어인 팜므 파탈(femme fatale)의 사전적 의미를살펴보면 femme은 여인 fatale“치명적”이라는 뜻의 형용사 이다. 팜므 파탈의 어원은 “숙명적인 운명을 지시하는 그리스의 운명의 여신(디케)에게서 찾아볼수 있다 팜므 파탈은 19세기 낭만주의 작가들에 의해 문학작품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미술 연극 영화등 다양한 장르로 확산되어 상대남성을 죽음이나 고통등 치명적상황으로 몰고가는 “악녀 요부 를 뜻하는 말로까지 확대 변용되어 사용되고있다삼손을 죽음에 이르게 한 데리라. 요한의 목을 요구한 살로메. 홀로페르네스의 목을자른 유디트적장 게야무로 로쿠시케 를 죽음에 이르게한 논개의 이야기를 명화와 함께 한다 신으로부터 怪力을 받은 삼손은 팔레스티나인의..

미술 2020.12.24

카라타스 로마나(동영상)

키몬과페로/루벤스 1630 루벤스의 위그림 장면은 이상하거나 다소 외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이 루벤스 그림은 로마의 미덕 중 하나 인 카리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친절을 묘사 한 것입니다. 이 고전적인 장점은 기독교 신학에서도 큰 의미를 지녔으며 유럽 예술에서 인기있는 주제가되었습니다. Peter Paul Rubens (1577-1640)가 여기 그림에 제시하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종종 '카리타스 로마나'라고합니다. 고전 이야기는 굶주림으로 사형을 기다리는 노인 인 시몬이 딸 페로가 감옥에서 자주 방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녀는 비밀리에 아버지에게 모유 수유 를해 그녀의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행동은 당국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Pero의 이타주의는 그녀의 ..

미술 2020.12.24

단원의흔하지않은 작품

단원의 넓게 알려진 일반적인 작품들이다 아래 작품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다 중국 명대 절파풍의 화조화가 임양(林良)의 필법을 본떠 그린 화조도. 수차를 힘차게 밟으며 밝은 표정으로 생업에 열중하고 있는 인물을 그린 "수차도" 일본의 개인소장자가 경매에 내놓은 이 화첩은 37.8×33.8cm 크기로 10억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달마의 면벽좌선 모습을 그린 구년면벽좌선 작년 12월 열린 서울옥션경매에서 국내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10억 9천만원(이하 수수료별도)에 팔린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의 기록을 경신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 명대 절파풍의 화조화가 여기(呂紀)의 필법을 본떠 버드나무에 앉은 새 한 마리를 그린 유상독조 기존에 알려진 단원의 말년작 대부분의 주제가 산수, 화조인데 비해 이 화..

미술 2020.12.24

운보 김기창 화백

수년전 제주도 올래7코스 여행중에 미술관을 들어가게 된다 단원과 혜원의 춘화도와 근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게 되는데 거기 운보 김기창 화백 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화려한 색채의 운보의 그림들앞에서 그분의 친일 행적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일제 군국주의 통치하에 반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은 큰 모험이며 독립운동가처럼 신념이 굳은 사람들만이 저항에 앞장섯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민초들이 의병에 참여하고 3일 만세 운동에 동참하여 학살당하였다. 운보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의 화려한 사실주의 묘사와 때로는 비구상식으로 채색되는 추상식 화법의 카리스마는 소년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춘곡이 친일인명사전을 설명하는데 운보는 제국주의 일제가 패망으로 치닫던 1940년대 조선인들의 전..

미술 2020.12.24

헬만헤세의그림

안개속 안개속을 거닐면 참으로 호젓합니다. 덩굴과 돌들 모두 외롭고 이 나무는 저 나무를 보지 않습니다. 모두들 다 혼자입니다. 나의 삶이 밝던 그 때에는 세상은 친구로 가득 했건만 이제 여기에 안개 내리니 아무도 더는 볼 수 없습니다. 회피할 수도 없고 소리도 없이 모든 것에서 그를 갈라놓는 그 어둠을 모르는 이는 정녕 현명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안개속을 거닐면 참으로 호젓합니다. 산다는것은 외로운 것.. 누구나 다른사람 알지 못하고 모두는 다 혼자입니다.. 행복해진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

미술 2020.12.24

신사임당의그림

몇 년전 대야산 등산시 산모퉁이 마을엔 정겨운 토담 담장밑 에 꽃이피고 나무에는 사슴벌래와 숲속에는 금개구리 도마뱀들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나는 신사임당의 그림이 생각났다.. 패랭이꽃 수박먹는 생쥐 나비등 어릴 때 보아왔던 농촌풍경속에 살아숨쉬는 곤충들을 소재로한 그림에는 낙관이 없다 男尊女卑 사상인가?? 그분은 위대한 율곡선생의 모친이다 賢母良妻의 대명사 그분의 詩와 그림 몇편을 올려본다 신사임당(1504-1551) 사친(思親)/신사임당 천리가산만첩봉(千里家山萬疊峰)- 산이 겹친 내고향은 천리건마는 귀심장재몽혼중(歸心長在夢魂中)- 자나 깨나 꿈 속에도 돌아가고파 한송정반고윤월(寒松亭畔孤輪月)- 한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달 경포대전일진풍(鏡浦臺前一陣風)- 경포대 앞에는 한 줄기 바람 사상백구항취산(沙上白鷗..

미술 2020.12.24

어린왕자/생떼쥐베리의 그림

어린 왕자에 나오는 이야기 인가요 정확한 표현인지는 몰라도,친구란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 지는 것이라고. 이미 우린 많이 길들여 졌나 봅니다. 그리운 친구는 멀리 씨에틀 에 있지만 만나지 못해도 느낌으로 그들은 항상 옆에 있어 가슴으로 대화 합니다 이 가을에 나는 인생의 긴여로에서서 아직도 철들지 않은 그대로 어란 왕자의 그림 좋고 아이들처럼 되는대로 삶을 석어 갑니다 그러나 이대로 가 좋아 봄이면 진달래 동산에서 노래하고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갈매기 들과 가을이면 낙엽 딩구는 거리에서 국화빵 사먹고 겨울이면 거리에서 군밤 까먹으며... 친구 들과 어린 왕자 이야기 하며................... ======= 아래 그림은 여러곳에서 모셔왔습니다

미술 2020.12.24

람브란트의 봄과 피카소의 해변

불암산 화랑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암벽과 암능으로 이루어 져있다 날씨도 어수선한 봄비오는날 정상부근의 암벽을 힘겹게 오른손으로 뻗처 바위로 오르는 순간 코앞에 어느여인의 엉덩이가 클로즈업 되었다 엉거주춤 여인과 간신히 암반으로 올라 포기할수 없던 나 둘다 경악하며 괴성을 질렀다 렘브란트 (Rembrandt) '오줌누는 여인(Woman Urinating)' 1631년 판화작품 서명한 옆에는 1631년이라고 제작연도가 명기되어있다 이그림속의 여인의 표정은 누구에게 들킬것같은 불안한 표정이 역역하다 신발을 착용않하고 맨발인 것을 보면 하류층 평민이 분명한것 같다 삼천리 방방 곡곡이 공동 화장실인 남정네 분덜은 모르실꺼다. 저렇게 앉아 엉거주춤한 자세로 볼일 보는 저 때의 심리상태를... 서서 의기양양하게 볼 ..

미술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