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60

소금호수와소다호수 터키여행30부

2011년 5월26일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목에 소금 호수(TUZ GOLU)가 있다 여기를 가볍게 생리현상도 처리할겸 도착하게 된다. 선착장 모양 길게 소금 호수 물가로 가는 길이 나 있는데 여기서 생산되는 소금으로 화장품을 만들어파는 분들이 사람마다. 손등에 발라주고 다녀와서 구매하라고 호객한다.. 다음글은 고고학자 알리 클르치카야의 터키북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소금호수는 동으로는 크즐으르막 남으로는 오브룩 서로는 지한벨리와 북으로 하이마나 고원으로 둘러싸인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가장 지대가 낮은곳이라 한다. 터키에서 반호수 다음으로 큰호수로 지질학적으로 지각구조상에 속하며 낮은 웅덩이 형태를 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에 비해 수심이 아주 낮아서 웅덩이 형태를 하고 있다. 깊은 곳이 0.5m에..

터키여행기 2021.03.30

터키독립전쟁잔혹사 터키여행29부

데린쿠유에서 카파도키아로 오는 도중 협곡 언덕위로 돌집같은 빈집들이눈에들어 왔는데 1922년 그리스 터키전쟁때 그리스로 쫒겨가며 버리고간 그리스인들의 집들이라 한다. 그들난만들은 50만에 이르렀는데 그들은 그리스에 가서도 동족으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한다.... 페허가 된옛 그리스인들의 집터 페허가 된 그리스인들의 교회 터키주재 한국 가이드는 아름답고 상식이 풍부한 아가씨 였다. 그가 트로이 유적지를 방문할 때 우리가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들려주었다. 실제 이지방에서는 우리나라에 전래로 내려오는 춘향전이나 배비장전의 창처럼 옛날부터 전해지는 이야기 가 있었는데 그들도 우리의 가락 처럼 노래말 실어 구전된 것인데 일리아드란 “일리온에 관한시”일리온은 소아시아(지금의 ..

터키여행기 2021.03.30

카파도키아의고대교회 터키여행28부

데린쿠유 지하 교회 수도자들의기도실 내부 수도자들이 기도하던 기도소는 빛이 없었다계울에는 추웠을 터인데!!! 가이드 조나나양은 버스에서 계속 말을 이어갔터키는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라고 국민전체의 95%가 이스람 교인들이다 한다. 하지만 히잡을 쓴 여인들의 모습만 뺀다면 모든 것이 다 자유로와 보인다 이나라는 오히려 정치권에서 이스람의 완고한 교리로 돌아가려고 하나 군부에서 제동을 걸고 있다 한다.....마호멧은 얼굴을 그려넣을수 없다 한다. 대신 얼굴 부분에 힌천을 쒸워 넣는데 아프칸의 마미안 계곡의 거대불상을 대포로 부순다던가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않하기 때문에 곳곳의 문화 유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인류문명의 찬란한 예술을 볼수 있는것이다 여기 아래에 카파도키아의 고대교회들과 벽화 그..

터키여행기 2021.03.30

터키음식문화 터키여행27부

터키여행은 가이드가 3명이었다 서울서부터 따라간 남자 가이드 이스탄불 공항에 마중나온 현지 한국인 여자 가이드 통역 또 한사람 다음날 아침부터 끝시간 까지 함께 하는 현지인 면허를 가진 남자 전문 가이드 터키는 터키 관광청에서 인정한 터키인만이 가이드를 할수있다. 한국인 터키주재원은 통역만 해줄수있다 현지인 남자운전기사 까지 같이 다니게 된다 그들 현지인들은 식사를 할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마다 차이라는 터키전통 茶 를 마신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한국에는 여인네들이 수다를 떠는데 터키에서는 남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이를 마시면서 끝도없는 수다를 이어간다 한다. 우리 터키 가이드도 하루 보통 차를 4-5잔 정도는 마신다 한다 휴대전화로도 친구들과 통화를 하는데 결국 시시콜콜한 오늘저녁 무엇먹었냐 하는..

터키여행기 2021.03.30

보스포러스의2개의다리 터키여행26부

보스포러스 해협은 그리스신화 의 제우스의 애인 이오가 헤라에게 쫒길때 암소로 변신되었는데 보스포러스의 뜻은 "암소가 지나가다" 라는 뜻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항해하면 양쪽(유럽과 아시아)으로 역사적 유물과 귀족들의 별장 고풍의 성채 불르모스크 등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가다보면 동화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보스포러스해협에는 다리가 두 개가 있다 1번째 다리는 보스포러스 대교로 보스포러스 대교는 영국이 세워준 다리이다. 터키공화국 50주년 기념에 맞추어 1973년에 개통 영국과 프랑스기술로 건설된 총길이1,560m 양교각 길이가 1074m인 다리다 보스포러스 대교는 걸어서는 건널수 없는데 1년에 한번... 마라톤 하는날 사람들이 건널수 있다. 두 번째 다리는 다리이름이 2개다 첫째는..

터키여행기 2021.03.30

아나틀리아의예루살렘 산우르파와하렘 터키여행25부

우르파의 교멕리 테페에서는 10.500년대의 둥근 시설물이 발굴 되었다 지금부터 12.500년 전의 도시이자 아브라함 슈아입 같은 예언자가 살았던 도시로 “예언자의 도시”라 알려진 우르파는 또한 문화와 문명을 세상에 전파한 지역으로 고고학 문헌에서 비옥한 초생달 지역이라 불리는 지역이라 불리는 곳이 건설되었다 BC1500년대에 휴리언 이어 미타니언 페르시아 알렉산더 제국과 셀레우코스라르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다 BC132년 시리아인은 우르파를 수도로한 오스르호네 왕국을 건립하였다 216년 자자잘라(211-217)황제시대에 우르파는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395년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되면서 동로마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산우르파에서 47km 남쪽에 위치한 원뿔형집으로 널리 알려진 하란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

터키여행기 2021.03.21

그림으로보는오벨리스크 터키여행24부

히포트롬광장의 오벨리스크를 보면서 감탄을 하는것은 기원전 철기시대 이전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돌기둥이 마치 어제 만들어진것 처럼 눈앞에 있었으니 얼마나 놀라웠나?? 연분홍 화강암 의 길이가 45m 무게가 1200톤이 넘는다 했으니 !!!!!! 청동기시대라 현무암으로 화강암 오벨리스크를 쪼아 만든것에 대하여 이집트에서 여기까지 운반과 설치과정을 논하면서 춘성군의 눈은 빛나고 있었다 도암 춘성 평보의 토론이 시작되었는데 “가이드는 양가죽 수천장으로 풍선을 만들어 부력으로 라일강에서 바다를 건너서 여기 이스탄불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밑어지지 않아“ “그래 그시절 바람넣는 기계도 없었을 터인데” "베에 싣고 여기 까지 와서는 구멍을 파고 언덕을 만들어 세우고 세운다음엔 흙을 제게 했을꺼야“ 각자의 ..

터키여행기 2021.03.21

춘성군이보지못한 터키명소들 터키여행 23부

친우 춘성군은 직장생활을 잘 해서 최근 까지 대학교직에 있던 사람이다 그는 골프 낚시 테니스 바둑 어느것 하나 뒤지지않는 사람이다 그런 건강했던 그가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부터 죽을 고비를 넘기자 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버린다.. 그리고 인생관 자체가 변해버려서 여행을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치과 안박사 와 춘성 평보 3인이 산을 같이 다니며 깊이있는 인생여정에 대하여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웠고 터키여행을 同行하여 同幸 을 느꼈는데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남는 시간에 한국최고의 웃음 치료사 도암(오혜열검색)이 들려주는 웃음 코멘트 에다 평보의 즉석 위트(보석은 주책으로매도)로 얼마나 웃어대는지 눈물을 다 흘릴정도 였다 도암 평보와 함께라면 15시간도 기다릴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는 많이 웃었다..도암의..

터키여행기 2021.03.21

돌마바흐체궁전 터키여행기22부

서기 570년경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한 사람이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마호메드였다. 후일에 그는 마침내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인물이 되었다. 이슬람교가 출발한 아라비아 땅은 그 옛날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이스마엘 자손들이 살아온 땅이었다. 그들이 믿고 있는 전설은 하갈과 이스마엘이 사라의 핍박을 피하여 아브라함의 집을 나온 후에 목이 말라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우묵한 것을 터치시니 거기서 물이 나와서 마시고 소생했다는 성경의 이야기를 따라 한 우물 곁에다 신의 집이라는 집을 지었다고 전한다. 오늘날 그 곳에는 카바신전이라는 신전이 세워져 있고 해마다 수백만의 순례자들이 찾는 곳으로 이슬람교의 최대 성지라 불려진다. 이스람은 유대교 기독교 를 혼합한 교리라 하는데 무함마드의 외침은 한손..

터키여행기 2021.03.21

슬탄아흐엣사원 터키여행21부

서기 330년, 쇠락해가던 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겼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자신의 이름에서 가져온 수도의 지명 콘스탄티노플을 새로운 시대의 심장부로 만들어 로마적 전통과 페르시아와 그리스문화가 결합한 독자적인 비잔틴 문화를 탄생시킨다. 동방로마는 그리스적 요소를 무엇보다 중시 했다. 아테네 대학은 초기 비잔틴제국 최고의대학이 되었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잔틴 학자들의 지적 안내자로 그들의 사상을 계속하여 지배했으며 왕실에서는 점차 라틴어의 사용이 금지되고 그리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기에 이른다.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은 완전히 그리스화 되었다. 기독교 역시 그리스 철학의 형이상학적 부분이 관여한 그리스도교로 변모한다. 콘스탄티누스 이후 527년 즉위한 로마의 계승자이며 신의 대표자로서 종교..

터키여행기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