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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성지(포르투칼여행7부)

파티마 성모 발현 성지( PortugalNossa Senhora de Fátima) 폼팔광장에서 2시간 30분 정도 이동 파티마성지에 왔다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 141km 지점에 있다 포르투칼 산타렘州 빌라노비데오렘의 파티마( Fátima) 마을은 약 7천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이다 포르투칼은 다른 유럽국가 보다 기온이 온화한 편이라한다 그러나 여름 7-8월의 경우 40°가 넘는 폭염이 있을 때가 많고 건조 하다 한다 여행중의목격한 목초들은 모두 한국의 가을처럼 누렀게 말라 있었는데 단풍이 든게 아니고 건조한 폭염 때문에 말라있어 인상적이었다 오늘이 바로 40°도 육박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큰 감명을 주는건 달궈진 대리석 바닥 고행의 길을 맨살로 무룹을 꿇고 대성당을 향해 가고 있는 여인 옆으로 남편으..

포르투갈여행 2021.04.07

폼팔광장(포르투칼여행6부)

폼팔 후작 공원 0 won Marquis of Pombal 까보다로까에서 리스본으로 향하였다 점심 식사 메뉴를 차내에서 설명한다 바칼라우(대구요리)가 나오는데 이곳 커피는 특별한 향이 있다며 커피도 한잔씩 먹어 볼 것을 권하였다 포루투칼의 국가대표 음식 바칼라우 요리는 대구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으로 냉장고가 나오기 오래전에 저장법이다 바칼라우 요리는 365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 맛이 기대가 되는 것 이었다 음식점에 들어와 과연 무채 썰듯한 대구요리가 감자와 같이 나오고 담백하며 맛이 좋았다 에스페레소 를 한잔 청하여 먹는데 소주잔 보다도 작은잔에 나오는 커피는 찐한 향이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주었다 여고 동창생 6명의 멋 이때 군산여고 동창생 6명의 여행중 일행들이 한 테이블에 와인 한병씩 선물을 ..

포르투갈여행 2021.04.07

My Way(에베소 이야기)

그대는 속히 나에게로 오기를 힘쓰십시오. …그대가 올 때, 내가 드로아에 있는 가보의 집에 두고 온 외투를 가져오고, 또 책들 특히 양피지에 쓴 것을 가져오십시오. 브리스가 아굴라에게 문안하고, 오네시보로의 집에도 문안하십시오.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남겨 두었습니다.겨울이 되기 전에 올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딤후4:9-21상).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첫 번째 석방된 후, 에베소와 마케도니아(딤후1;3)를 거쳐 크레타와 니고볼리(딛1:5)를 방문한 후, 이어서 드로아와 밀레도를 방문했으며(딤후4:13, 20), 그곳에서 히브리서를 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가 이미 획득하였다는 것도 아니고, 이미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붙잡..

SNS음악대화방 2021.04.06

4월창경궁에서 독서하다(목련꽃필때면)

2021년 4월4일 아내와 창경궁에 갔습니다 꽃은 지고 있어 꽃비가 나리고 있었습니다 춘당지엔 원앙 한 마리가 한가이 놀고 춘당지 섬에 원앙이 몇 마리 보였습니다 이직 추운 나라로 돌아가지 안았습니다 창경궁 종묘 방향 넓은 잔디 밭과 오래된 향나무 사이길로 70은 넘었을 세련된 여인이 쌍안경을 들고 나무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새를 관찰 하시나요 ?무슨 새가 있지요 했더니 여러새 이름을 대며 그중 청딱따구리 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 내가 아!! 청색 딱따구리 라면 나도 북한산에서 본적이 있지요 비들기 만한 크기인데 궁에 많은가요? 했더니 그렇다 해서 사진은 않찍으시나요? 하니 사진을 찍으면 새들이 스트레스 받아 날라가고 그냥 먼데서 감상만 하는겁니다 멋진 분이라 생각해 나도 쌍안경 가지고 창경궁 가기로..

SNS음악대화방 2021.04.06

불교시모음(얼마나 닦아야 정율스님)

2021년 4월6일 평보 매일 산책길 흥천사를 걷는데 라일락 피어 그 향 이 온 몸을 전률케 하고 풍경소리 길손의 마음을 깨끗 하게 합니다 인규 좋은 아침입니다 . 나도 뒷산 가서 운동하는 데 SNS 로 좋은글 이 올라와 올려 보겠습니다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

詩모음 2021.04.06

카파도키아를지나간 마르코(터키여행61부 )

2011년5월26일카파도키아 에 입성 하였다 경관에 입을 다물수 없었다 이곳은 수억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수백미터 높이로 쌓이고 굳어져 응회암과 용암층이 만들어져 풍화작용으로 주황 휜색 검정색 등 버섯 굴둑 등 동화의 요정 나라에 온것 같은 착각에 사로 잡혔다 히타이트(기원전18세기 기원전1180 또는 기원전8세기)인 또는 제국은 고대근동의 청동기 시대 아나토리아 북중부 하루사 를 중심으로 형성된왕국이다 카파도키아에 살았던 히타이트인들이 교역품들과 자원들을 외적으로부터 지키기위해 바위를 파서 거주를 삼았다 카파도키아는 예로부터 실크로드 등 중요한 무역루트가 동서남북 사방에서 거쳐갔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카파도키아는 실크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으로 대상행렬이 근대까지 이어졌다 실크로..

터키여행기 2021.04.05

터키의야생화(터키여행60부)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와 확연히 차이나는 풍경은 터키의 대평원과 우리나라 의 연결되는 산악지역이 대비된다 터키 관광버스 타고 달리는 차창밖을 보면 빨간 양귀밭과 밀밭 그리고 양떼를 모는 목동들은 계속 보게된다 터키 축산 부분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농업 부문과 경제의 중요한 부문이다 가축은 모두 농촌 생산의 값의 약25%를 구성 하고 농촌가구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터키의 시골농장의 70% 는 가축에 의존 한다 이러한 축산 농가의 대부분은 우유와 동물의 판매뿐 아니라 작물에 대한 비료는 수입에 대한 자신의가축에 의존하고 있다한다 축산생산성이 수십 년간 증가하였으나 크고 작은반추동물의 수는 감소하였다 가축생산이 감소하고 있지만 다른나라에 비해 낮은 소득과 높은 소비자 가격은 일반적으로 동물..

터키여행기 2021.04.05

수락산청학리의봄비(이재삼 산행일지)

2021년 4월3일 산인 오늘 수락산 청학리 옥류,은류,금류폭포,내원암,정상,봉주카페,철모바위,하강바위,안부삼거리,새광장,벽운계곡 산행하며 찍은거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평보 오늘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산행을 하셨네요 산이 나를 기다린다 /이생진 "오늘도 산에 갈래요?" 비오는 날, 아내 목소리도 젖었다. "가 봐야지 기다리니까" "누가 기다린다고" "새가 나무가 풀이 꽃이 바위가 비를 맞으며 기다리지" "그것들이 말이나 할 줄 아나요" "천만에, 말이야 당신보다 잘하지"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시인데 아내는 아직 나를 모른다 산인 산에 오르다 보면 세상만사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위 이생진님의 詩를 보니 산에 대한 표현이 잘 나타나네요 산에가면 삼라만상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들이 나를..

신트라 역사(포르투칼여행5부)

2016년 7월15일 금요일 포르투칼 여행에서 제일 보고 싶었던 신트라 에 왔다 여행객을 실은 마차가 다니고 꼬마기차 같이 생긴 무선차가 다니는 번잡한 거리에서 담장에 핀 꽃들이 동화처럼 펼쳐졌다 녹색 언덕위에 아름다운궁전과 무어성 사치스런 빌라와 장식 바닥에 깔린 오래된 타일 보도 주변 레스토랑과 카페가 신트라 광장 앞에 있었다 이곳은 마치 안델센 동화의 마을 같았다 보라꽃 숲속으로 두 개의 굴둑 기둥이 그림같이 펼처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골목을 누비고 다닌다 이곳을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하였다 특히 신트라를 찬미했던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은 장편서사시 “차일드 해롤드의편력” (Childe Harold′s Pligimage)에서 이곳 신트라를 예찬하면서“위대한 에덴”이라고 하였다 ..

포르투갈여행 2021.04.04

까보다로까(포르투갈여행4부)

2016년 7월15일 금요일 까보다로까(Cabo da Roca) 아침 땅끝 마을 까보다로까로 가는 버스내에서 가이드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절벽인 까보다로까는 안전 울타리(fence)설치가 되어 있지않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한국관광 유관업체에서 수없이 문제점을 포르투칼 정부에 진정을 하였으나 자연을 중시하는 특성 때문에 진전이 없었다 한다 그러던중 영국여왕 초청 한국 해군 순항선단이 리스본으로 입항하는데 그감격은 외국에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못할 것이라 했다 교민이라야 얼마되지 않고 현지 가이드들이 총집결 마중하는데 하이얀 해군 하정복의 행사는 감격이었다 한다 잠시 한국 해군들이 까보다로까 관광중 한 수병 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야단이 났는데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해군 특수부대 요원..

포르투갈여행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