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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교회당(감사가준기적)

영신 2021년 3월 10일 어느듯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요 오늘 감동의 받은 멜 글을 올려볼까 합나다 감사가 준 기적 !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Warner Sallman) (1892–1968)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

SNS음악대화방 2021.03.11

보름달 로스 트레스 디아망데스(나우루 공화국)

2021년 3월 8일 花爛春盛 매화가 피어 나지요!! 좋은 계절이지만 코씨 때문에 계절 감각조차 잃어버렸지요 소일 꺼리가 없다는건 참 불행한 겁니다 경제적 문제 보다 더 심각한건 일 꺼리 없이 하루 종일 방콕 하고 있다는 것 비극입니다 그래서 오늘 sns 에 올라온 습관 이라는 글 올려 보고자 합니다 ** 습 관 ** 남미 베네쥬엘라는 잘 아시죠? 원유 매장량 세계 1위에 인기 영합 포퓰리즘으로 파산 직전 이 나라. 과자 값이 과자 한봉지의 부피보다 돈 다발이 더 큰 나라. 그런데 혹 나우루 공화국이란 나라는 들어 보셨나요? 호주 부근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울릉도보다 작은 나라, 인구는 고작 1만명이 조금 넘고요. 일반 국민들이 자가용 비행기 타고 해외로 나가 쇼핑을 하는 나라. 도로 위에는 람보르기..

SNS음악대화방 2021.03.09

사랑이여 유심초(봄의소리 심스클럽)

2021년 3월 7일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오랫동안 지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하다 심스클럽은 모처럼 북한산 둘레 18 도봉옛길을 함께 합니다 계곡물은 청아하게 흐르고 봄기운이 가득한데 도봉산 입구엔 수많은 인파가 어깨를 부딪치며 가고 있었습니다 찬보 5명이상 집합금지가 무색 하네요 평보 제도 법 이전에 양심 과 도덕적 기준으로 이 난관을 헤처나가야 하니까 우리도 3명씩 거리두고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18길 중 금빛 찬란한 寺刹 앞에선 독실한 불교신도인 곡산님이 합장하여 예를 갖추고 탄식하여 하는말이 있었습니다 곡산 승려(僧侶)는 불교의 출가 수행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스님이라고 부르지요. 중이라고도 합니다. 덕이 높은 승려를 가리켜 화상(和尙)이라고 합니다..

SNS음악대화방 2021.03.08

이태백과 변산 채석강

중국 당 이태백 (701-762) 시풍이 자유 분방하고 환상적이며 "시선"이라고 존경받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고전의 시인이라면 이태백과 도연명을 꼽을수 있겠다 신선이 돼서 승천 했다는 이야기부터 그의 일화는 많다. 이백의 술을 좋아했던 일화 중에 아래와 같은 이야기도 전해온다 하루는 현종이 양귀비와 또 술을 푸다가 이 태백을 불렀다. 그런데 그때 이태백은 너무나도 취한 상태여서 서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 이태백은 왕 앞에서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취해 있기 때문에 입궐할 수 없다고 거절하였다. 그러자 현종은 이태백에게 왕 앞에서 앉아 있을 수 있는 특권을 평생 주기로 하고 그를 입궐시켰다고 한다. 이럴 정도로 왕의 총애가 깊어지자 그를 시기하는 무리들이 생겨났고 특히 당시의 간신이었던 '고력사'는 그의..

평보의여행기 2021.03.08

이미자의 삼다도소식 과유정의 봄날 (서귀포 예래해안로)

제임스님의 자유로운 영혼 제임스님은 장시간 제주에 이주하여 자유로운 삶을 갖고자 낚시도구를 챙겨 제주에 내려갔습니다 2021년3월7일 제임스는 서귀포 예래해안로 유채꽃이 핀 바다길을 걸었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아름답고 마음의 안식을 취할수 있는 최적 환경이었습니다 서귀포/나태주 ​ 하루해도 저물어 새들도 둥지로 돌아가고 바람도 돌아간 바닷가 끝내 돌아가지 못하는 한 사람 위해 하늘이 제 가슴을 열어 따스한 등불을 보여주고 있다. ​ 혼곤한 수평선 멀리 나도 여기서 편안하다 너도 거기서 편안해라 기도로 답한다..., 제주의 남쪽 바다를 가득 안을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이 기다리고 있는 길 예래해안로는 예래동의 해안가를 따라서 뻗어있는 약 5km의 길이다. 제주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일부이기도 ..

SNS음악대화방 2021.03.08

꿈길에서 (스티븐 포스터)

평보 다시 날이 밝았습니다 희망이라는 말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 까요 "생명이 있는한 희망은 있다" 이 격언 힘을 주지요 코로라의 암울한 고통 중에도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을 이야기 합니다 길 / 고은 시인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막히며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역사이다 역사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부터 미래의 험악으로부터 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 그 뒤의 미지까지 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 빛의 결핍일뿐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다 그리하여 길을 만들며 간다 길이 있다 길이 있다 수 많은 내일이 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 춘곡 희망을 가지고 길 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난관 이 기다리고 있지요 근자에 코로나..

SNS음악대화방 2021.03.08

안산자락길(안산길3부)

한양도성 길(낙산 전망대에서 보면 한성성곽이 이어지는 둘레를 조망할수 있다 2015년 3월29일 친우3인이 부부동반 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만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참관하고 안산둘레길을 가기위해 한성과학고앞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들어선다 여러군데 램프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로된 데크와 중간 중간 마사토등으로 조성되어 걷기 편하였다 어느새 진달래가 만개하고 봄꽃이 피었다 일전 낙산에 올라 전망대에 오르니 도성 성곽이 일목요언 하게 보였다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들은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으로 남산 낙산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 로 삼았던 조선의 명산들이다 그러나 낙산 남산 인왕산 북악산 들은 성들이 복원되어 있었는데 왜??안산의 성터는 뿌리째 보이지 않는가?? 의구심..

六鴻會 2021.03.05

서대문형무소역사관(안산길2부)

2015년 3월29일 서대문 형무소 기념관에 입장한다 그 적나라한 일제의 만행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었다 영상으로 보여주는 독립유공자들의 증언은 처참하였다 여자들 자궁에 나무를 넣어 쑤시고 남자들에게는 요도에 침을 박는 고문 차라리 죽여달라고 저항하던 그분들 우리가 생각하는 몇몇 유명한 한중근 김구 유관순..뿐이아니고 기록으로 남아있는 독립투사들의 사진 5천여장이 전시되고 있었다 그시대의 3가지 삶의 방식이 있었다 그하나가가 1.친일파로 일제에 아첨하여 독립투사를 사냥했던 사람들 2.평범하게 그냥 의식없이 삶에 지쳐 생활하던 사람들 3.일제에 항거해서 가시밭길을 갔던 사람들 나라면 어떤 길을 갔을까??? 머리가 아파왔다 여인들은 중압감에 견디지 못하고 빨리 나가자고 재촉한다 눈물을 글썽이며!!!!!!!!..

六鴻會 2021.03.05

독립문역(안산둘레길1부)

2015년 3월29일 서대문역사 발물관을 견학하고 안산 둘레길을 가기위하여 전철3호선 독립문역에서 미팅하였다 독립문역사에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많은 태극기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독립운동에 쓰여졌던 국기 6.25 동란때 학도병들이 서명한 국기등이 전시되어 있고 벽면엔 독립선언서가 음각되어 있었다 국기에대한 고증(위키백과) 1882(고종 19년) 제물포 조약의 사후 처리로 수신사 박용호 일행이 일본에 파견되어 갈 때 그들이 편승한 일본 기선 메이지마루(明治丸) 선상(船上)에서 도안하여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국기 문제가 논의된 때는 이보다 앞서 강화도 조약체결 당시 강화도 회담에서이며, 또한 박용호 이전에 미국 측 요청으로 김홍집의 주도 아래 이응준이 태극기를 만들어 1882년5월 조미수호..

六鴻會 2021.03.05

을미년의태양 왜목마을해맞이

2015년 1월1일 새아침 왜목마을에서 떠오르는 태양 2014년 12월31일 어제 까지만 해도 따듯하던 기온이 31일 급강하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동해안 일출은 몇 번인가 갔었기 때문에 2015년 해맞이는 해수온천을 겸한다는 왜목마을로 가기로 했다 컴에서 조회하여본 해설에의하면 동해의 일출이 정열적이라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서정적이라 할 수 있고 하지와 동지를 기준 으로 국화도와 장고항 해안선 끝자락산을 사이에두고 해돋이를 감상할수 있다하고 해가 장고항의 노적봉(남근바위)에 걸리는 11월과2월이 마치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한다 해안임에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땅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한 장소에서 해돋이는 물론 해넘이와 달넘이까지 볼수있으며 낙..

六鴻會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