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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아트페어전(2017년앰배서더호텔)

owl 김미숙작가의 ART FAIR (아트페어) 展示會에 초대 받게됩니다 우선 ART FAIR 에 대해 알아보고자 조회하여 봅니다 올림픽은 4년마다 세계 체육대축전이 벌어집니다 미술 분야에서는 비엔날레(Biennale)로 1895년 베니스지역에서 최초로 창설 2년마다 개최되는 국가별 대표 작가를 선정하여 특정한 공간에 전시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이슈를 그리고 전세계 예술의 네트워킹 신진작가 발굴을 목표로 하고있는 축제입니다 이와 대칭되는 아트페어는 여러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전시 사고파는 화랑사이에 정보를 교환 미술품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하는데 아트페어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공간에서 장르의 구분 없이 연령의 상관없이 국내외 많은 작품을 만나는데 있다고 설명합니다 백화점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쇼..

김미숙전시회 2021.02.03

청계산의초하

2019년 6월29일 산이좋아 사람이좋아 청계산 트레킹 엘범 여름 산 나름의 매력은 녹음이 우거져 태양을 가려주고 산새들이 노래하는 즐거운 자연속을 걷는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리딩 대장 양파님은 산행때 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산행 전 구간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집게와 비닐봉지는 항상 준비하고 다닙니다 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산사랑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공원역 1번출에서 미팅 완만한 숲길을 가다가 본격적인 산으로 올라서는데 끝도 없는 계단을 만나 고전중에 라이온님이 유머와 위트로 힘을 얻게 됩니다 서구에서 최고의 매력남은 유머를 잘 구사하여 상대를 웃게 만드는 사람으로 그들은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유머로 좌중을 휘어잡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는 성리학의 영향으로 남성은 과묵하고 근엄해..

백두산등정기(코리아환상곡)

2019년6월12일 부터 16일까지 써니는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백두산 엘범 써니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백두산은 하늘보다 넓게 느껴졌습니다. 수심 200m라는 백두산 천지는 하늘과 물의 경계를 흐려놓을 정도로 맑고 깊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백두산 저쪽 북녁의 땅으로 왔다면 얼마나 종았을까요 천지는 운 좋은 사람만 볼수 있다합니다 일기가 변덕 스러워 좀처럼 천지를 보여주지 않는데 써니가 백두산 정상에 서니 하느님이 보호하사 천지 전경이 열렸습니다 신비로운 천지 여기엔 괴물도 존재한다 하는데 과연 있을법도 하였습니다 짖은 천지를 바라보며 자연의신비 경의로운 풍경에 두려운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백두산/김종철 백두산을 보았는데요, 백두산은 산이 아니었습니다. 백두..

북한산산행기

2019년 6월8일 토요일 산행을 하고파 평소 알고 지내던 분과 "사람이좋아 산이좋아"산방 동우회에 참석합니다 10시 30분 부터 국민대 옆길로 들어가 형제봉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진달래 능선 4.19탑 만만치 않은 산길의 7시간 산행 허나 코스가 아름다워 쪽두리봉 향로봉 보현봉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을 조망하며 끼고 도는 성곽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도봉3봉(仙人峰 紫雲峰 萬丈峰) 그리고 곳곳에 어울리는 야생화 싸리곷 산딸 깨꽃 등 자연이주는 아름다움에 취해 갈때 송충이들의 반격으로 고함을 치는 숙녀분들 그속에서 옛날 소년때 송충이 잡이에 동원되었다는 말들이 나오는것 보면 왼만큼 완숙한 나이 들이라 짐작은 하지만 그들의 산타는 모습은 거침없는 청년의 혈기라 감탄을 하게 됩니다 산좋은 공터에 자리하..

산인등산일지(청학리 폭포)

2021년 1월 28일 산인 잘 지내시죠? 오늘 수락산청학리 옥류,은류,금류폭포,내원암,봉주카페,배낭바위,철모바위,코까리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도솔암 ,탱크바위,천상병고원길로 산행하며 찍은거 몇장 보내드려요 강추위 한파 속에 봄은 오고 있어 빙벽 타는 산사람들의 의지가 돋보였어요 곧 코로나 물러가면 평보님과 산행을 같이 하며 정담을 나누게 되겠지요 평보 이른봄의서정/김소엽 눈 속에서도 봄의 씨앗은 움트고 얼음장 속에서도 맑은 물은 흐르나니 마른 나무껍질 속에서도 수액은 흐르고 하나님의 역사는 죽음 속에서도 생명을 건져 올리느니 시린 겨울 밤에도 사랑의 운동은 계속되거늘 인생은 겨울을 참아내어 봄 강물에 배를 다시 띄우는 일 갈 길은 멀고 해는 서산 마루에 걸렸어도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오게 되어 있나니 서..

성내천 봄의예지(슈베르트의송어)

2021년 1월31일 아침 뮤즈 우리집 해마다 요맘 때 피는꽃인데 이름이 개발 선인장 이래요 평보 잘 키우셨네요 봄내음이 여기까지 오네요 그대 앞에 봄이있다/김종해 우리 인생이 세상 살아가는 중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이 드물랴! 그런 날을 만나면 조용히 스스로 닻을 내리고 오늘의 복잡다단한 일을 잠시 낮은 곳에 두어야 한다 사랑하는 일 또한 그러하여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고 큰 파도와 부딪히지 말고 낮은 곳을 향해 조수처럼 가야 한다 사랑스럽고 어여쁜 그대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에 전해지랴 기운 엉기는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그대 앞에 있다 춘곡 봄이 오고 있나봐요 나도 詩 한수 올려볼께요 혼자 앉아서/최남선 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 져서 소리 하니 오마지 않은 이..

웃음꽃행복길 2021.02.02

말에대한 기도(소녀의기도)

2020년 9월 17일 제임스 우리집 정원에 핀 꽃입니다 꽃이름은 "나비바늘꽃" 꽃말은 “섹시한여인” “떠나간이를 그리워함”이라는데요 바람에 한들거리는이꽃을 보고있자면 나비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기다란 줄기 끝에 달린 나비날개처럼 생긴 꽃잎이 한들거리는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지요 그래서 영어로는 Whiring Butterflies 라 부른다 합니다 꽃의 모양과 바람에 날리는 모습에서 “떠나간이를 그리워함” 이라는 꽃말이 퍽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산인 오늘 아침 봉화산에서 꽃무릇(상사화) 봉화산 찍은거예요^^ 가을 길목에서 보는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평보 제임스님 산인님 사진 멋져요 야생화 보니 엘랑비탈님의 그림이 생각 납니다 아직도 밝은세상 갤러리 개인전 끝나지 않은거 같은데 그림을 보고 있으면 모든 시름이..

여름이야기 여름시모음(희망의속삭임)

2020년 7월 20일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디인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야간비행 어린왕자의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가 한 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끝없이 불안한 사막 같은 환경에서도 생명수 같은 "샘"항상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지루한 시간을 버티며 살아 갈수 있는 힘을 얻어 가는 겁니다 오늘도 정겨운 친구들이 오아시스 로 갈증을 달래 즙니다 제임스 여기 파평산 일출이 장관입니다 새벽 산책길엔 즐거운 사물들이 나를 반깁니다 부지런한 새들이 오케스트라를 연주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아름다운 일출 붉게 물든 하늘에 새벽의 빛을 빼 놓을수 없지요 새벽 산책길에서/정소슬 아스라한 초원 끝 지평선을 뚫고 솟구치는 태양을 보노라면 나도 저처럼 꿈 많은 얼굴로 태어났겠지 싶다 제임스 척박한 ..

詩모음 2021.01.30

아내의얼굴 내얼굴(에버그린)

2020년 7월 11일 산인 잠수함바위랑 백운대,노적봉,용암문으로 내려왔는데 도선사에 박원순시장 분향소 설치되었길래 분향하고 왔네요 고소인 변호사 는 혐오대상자인데 죽은자의 행로를 따라 가며 비웃고 사자를 모욕합니다 인간의 조건중 단 하나의 덕목도 갖추지 못한 사람 입니다 어찌 되었던 죽은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죽으면 누구도 순한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사사시비는 야중에 가려도 되는데 국민들과 유족들이 충격에 있는마당에 그런 행동 할수 있다는게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등산 사진 보내드립니다 평보 아내의 얼굴 내얼굴 중년 이후의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합니다 살아오며 살아갈얼마남지 않은 인생 여정 얼굴에 그간의 수양이 담겨 있는겁니다 오늘 지인 부부 동반 6인이 모임을 가졌는데 자연 현시사 ..

테네시왈츠( Patti Page )

굴업도 가을여행(테네시왈츠) 저녁 맛나게 드셨나요? 먼저 호야님 이 올리신 테네시 왈츠 페치페지 노래에다 피아노 연주곡 까지 합체해 보았어요 배경은 가을 굴업도 인데 조그만 섬엔 사슴 2백마리가 방목되고 있고 봄부터 야생화가 피어 사진 작가들이 몰리는 곳 입니다 ♡♡♡ 사슴/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 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쳐다본다. Tennessee Waltz - Patti Page 가사해석 한글 영어발음 I was dancing with my darling to the Tennessee Waltz 아이 워즈 댄싱 위드 ..

SNS음악대화방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