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23일 토요일 가볍게 안박사와 둘이 형제봉 으로 가기위해 국민대학교 앞에서 만났다 토요산행은 춘성군과 함께 3인이 다녔는데 그가 입원을 하게 되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도 약으로 살아간다 안박사의 결론은 평소 체력을 단련하여 저향력을 높혀야 한다고 말한다 인체의 신비는 스스로 저항을 키우고 병마와 싸워나가 스스로 치료해 나간다 이른다 의사도 결국은 스스로 극복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지 의사가 병을 완전 치료하는게 아니다 한다 전국의 이산 저산을 누비고 다니던 나는 점점 힘들어진다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안박사의 보조를 맞추지 못해 미안하였다 북한산은 어느 코스이던 연결되어 있고 풍경은 어디를 가던 감탄사가 나오게 마련이다 형제봉 에 올랐는데 뜻밖에 이웃 부부를 만났다 젊은 부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