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60

석룡산

이산행기는 도선산악 대장 석금의 글을 편집한것입니다 석룡산 1153m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조무락 계곡 폭포) 코스:조무락골-조무락산장-공터-전망지-정상 7시 30분경 창동집합도선 산울림 연합산행 오늘의 산행지는 가평의 석룡산 이다. 10시 40분경 도착 . 조무락 골에서 보는 정상의 원경 가평천을 따라 쭉 올라가면서명지산 연인산등을 거쳤다 . 지난번 평보 형님께서 올리신 사진중에 거북이가 교미 하는 바위는 아쉽게도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조무락 계곡 조무락 골로 들어서서 등산을 시작하여 음식점을 몇군데 거친후 좌회전하여 1시 30분경 정상부근 도착하다. 춘곡 약간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능선을지나 화악산 레이다 기지가보이는 풍경을 한번 거친후 정상 못미쳐서 점심 식사자리를 잡다. 평보 길은 부드러운..

산행기 2020.12.17

가리산(에버그린)

산행지 : 강원도 홍천 가리산(加里山...1,051m) 코스: 역내리 - 천현리 - 가리산 휴양림 - 가삽고개 - 정상 -천현리 (총 10km, 4시간) 카메라의 고장으로다른산사진 인용 1장 새벽 까치는 왜 기분좋은 國鳥 인가? 연일 보도되는 물난리로 인한 수재민들의 참혹함 그리고 15일도 또 큰비오심을 일기예보하였기로 어제 잠자리에 들어 간절히 염원하였다 낼은 비님 좀 오시지 마시라고. 15일 눈을 뜬 것은 새벽과의 기분좋은 만남이다. 커튼사이로 햇볕이 화사하게 빛추고 있음이 그첫번이요. 아파트밖 녹지 은행나무 가지사이에서 까치가 지져기는 생동감이 그 둘째이고. 오늘산행시 내가먹을 음식장만하는 그룻 부딪치는 소리와 맛난내음 아내의 정성으로 그 세번째로. 새벽을 여는 여신 오로라는 내게 무지한 행복 감을..

산행기 2020.12.17

보개산성 (보가산성 保架山城)

보개산성 명칭 : 보가산성 (保架山城) 소재지 : 포천시 관인면 중1리 산251-1 지정현황 : 포천시 향토유적 제36호 지정일 : 1986. 4. 9 02년10월3일 지장산행을 위하여 7명의 도선인들이 10시 공터에 내리다 화전민터에서 10시30분부터 협곡을 따라 삼형제 봉 목표로하고 산행하고있었다 무산 도암 그러나 누가 알았겠나? 평초 삼형제봉 7부 능선에 오를때 세찬 소나기가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쏟아지는데 束手無策이라는 말은 이런 때 써 먹으라 있는말이다. 날씨 좋아 전혀 예견못하여 初秋의 쌀쌀한 기운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니 평초는 급한 나머지 떡갈나무 잎 밑에 숨어 보았지만 가당치 않은 일이다. 회장의 지시대로 삼형제봉이 뻔히 보이는 능선에서 하산이다 지장산 계곡 춥다는 것은 이런 때 하는이야기..

산행기 2020.12.17

가을무의도 2011(육홍회)

소무의도로 가는 센꾸미 선착장은 다리가 놓여졌다 여행이란 누구하고 하는 것 인가 에 따라서 그의미와 즐거움이 다를것이다 사랑하는 안박사 춘성 평보 부부 6명이 하는 가을 무의도 여행은 감동과 한탄과 절망을 공유하며 즐겁게 여행을 하였다 2011년10월2일 8시에 미팅 10시부터 하나개해수욕장 옆으로 하는 단축산행이 있었는데 아름답던 정상석은 사라졌다 왜??? 호룡곡산 정상에 가서 거의 절망에 가까운 탄식을 하게된것은 정상의 바위암석을 덮어버린 전망대 시설물이다 인천시는 어쩌자고 자연적 경관을 스스로 파괴하는가?? 정말 이해할수 없었다 예년에 사랑했던 호룡곡산의 정상은 사라져버렸다 정상석을 덮어버린 시설물 하산중 산에서 만난 작은 벌의 공동주택 기온급강하로 꼼짝못하고 있는 그들의 집은 마치 구렁이가 허물을..

산행기 2020.12.17

무의도 주변의자연경관

무의도에서 죽은 고라니를 관찰하기는 처음이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해안선 으로 내려오는 계곡 중간 지점에 고라니가 죽어 있었다. 고라니는 사슴과의 포유동물인데 몸길이 90㎝정도이며 위턱의 견치가 송곳 모양으로 길고 끝이 구부러져, 이것으로 나무 뿌리를 캐 먹는다. 초식성이기 때문에 잡초나 나무의 어린 싹, 잎, 과실을 좋아한다.성격은 보통 노루와 달라서 크게 놀라지 않으며 토끼와 같이 처음 있었던 곳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한다 살아있는 고라니 사진들은 민통선 근방에서 촬영된 것들인데 모셔온 컷입니다 무의도의 고라니들은 처음 영종도에 서식하던 개체 였는데 공항 건설로 인하여 수영하여 무의도에 상륙 한 것 들이 번식하여 무의도에 살고 있다 한다 무의도 주변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산행기 2020.12.17

비봉능선의가을 육홍회

2011년 10월 16일 아이들과 약속이 되어 있었으나 사돈어른 생신이라 취소되어 번개산행 문자에 답한 친구들은 2쌍 당일 길음역 에 나타난 것은 안치과 박사부부 뿐 날씨가 음산하고 바람이 드세 부인들의 안전 산행을 걱정하였으나 길음역2번출구 앞에서 7211번을 타고 구기터널앞에서 하차한다. 어제 토요일 안박 부부는 고향에 가서 어머님이 채집한 밤을 가져와 춘성과 내게 나누어 주려고 배낭에 가득 가져 왔다 고마운 정성에 감사를 표하 는데 무거운 밤을 지고 산행을 할수 없는고로 장모님 해장국집에 맞기고 산행 시작하였다. 종전대로 구기터널 직전에서 골목길 따라 우측능선을 가고자 길을가는데 우측능선길을 막고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거기서 200m쯤 전진하니 삼거리 우측은 향로봉으로 오르는길이고 좌측은 둘레길..

산행기 2020.12.17

비봉능선의 김신조 루트

1·21 사태와 김신조 루트=휴전선을 통해 남한으로 침투한 김신조 등 북한 124군 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은 1968년 1월 21일 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도착했다. 기관단총과 수류탄으로 중무장한 김신조 일당은 서울로 가는 최단 코스로 우이령길을 택했다. 서울 우이동 잠입에 성공한 일당은 청와대로 가기 위해 세검정 고개 자하문을 지나다 경찰에 발각됐다. 치열한 교전 끝에 대부분은 사살됐고, 김신조만 생포됐다. 김신조는 체포된 뒤 “박정희의 모가지를 따러 왔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계획을 털어놓았다. 사건 직후 정부는 김신조의 침투 루트가 된 우이령길을 폐쇄하고, 청와대 주변의 북악산과 인왕산도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1·21 사태 직후 정부는 한강 하류와 동해안에 철책을 설치해 ..

산행기 2020.12.17

하얀세상(눈덮힌비봉능선)

하얀 세상 참석인원 14명 구기동-향로봉-비봉-사모바위-햇빛장소- 사모바위-승가사-장모님해장국집 새해 첫 휴일 저녁 신년 모임이 18시에 잡혀있었다 어느 누구와도 산행 약속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 어제 낮 과 밤 함박눈이 밤새 나려서 다용도실 창문 밖으로 삼각산은 온통 눈이 덥혀있다.. 차 한 잔 의 보온 물과 귤3개 그리고 카메라 고정 삼각 발을 배낭에 쑤셔 넣고 까치발 로 살금살금 현관을 나오려는데 잠귀 밟은 보석이 어느새 뒤에서 외출을 통제하고 있었다... “미쳤어요?? 눈으로 추위에 얼어붙은 산을 혼자 가려고요?? 절대 갈 수 없어요.” “칼바위 초입에서 설경만 찍고 올게” 정신없이 현관문을 닫고 나와 버렸다 칼바위 쪽 버스에 앉아 가능성 있는 몇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산행기 2020.12.17

금수산

높 이 금수산 [錦繡山] 1,016 m 위 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코스:상천리-금수산-망덕봉-독수리바위옆-상천리(원점회귀) 청풍명월(금수산가는길) 2009년11월1일 여행은 군중 속에 고독으로 환희 뒤에 오는 허탈감 외로움 으로 울음을 삼킬 때 도 있게 된다. 날씨가 좋게 이어지다가 등산 전날 기온이 급냉 비바람 모진 광풍으로 단풍은 지고 낙엽 밑으로 진흙탕 미끌어 지니 모질고 험한 산행을 24명 안전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회장님과 고행길이었다. 비단에 수놓은 것 같아 퇴계선생께서 금수산으로 명명하셨다. 하여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그곳 후생들은 내게 “단풍이 들면 길을 잊어 질 정도로 아름다운 산 입니다. 그러나 1.016m 로 형수님이 역부족이니 용담폭포로 해서 망덕 봉까..

산행기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