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60

방태산 아침가리골

7월25일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코스:방동약수-조경교-아침가리골- 진동리(방태천) 아침가리골의 어원은 아침에 갈고나면 더 이상 밭을 갈수 없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 합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수있을 만큼만 해가비치고 금새 어두워저 실제 햇살이 산을넘지못해 겨울엔 14시면 해가 진다는 산골을 표현한것 입니다. 방동약수 국화정원님의 닉은 처음엔 귀여운 이미지 대로 알퐁스 도오데의 별에 나오는 마을에서 제일 귀여운 처녀이며 목동의 파트너 춘곡이 스테파 네트로 명명하여 수년간 여러산을 동행하였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속해있는 유명산악회에 편승 하였는데 전철에서 만났습니다. 닉이“오두리” 스테파의 친구분인데 아주 귀여운 그는 닉의 이유에대하여 햅번이 되려다만 ㅎ 사람이라는 뜻이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분..

산행기 2020.12.17

운길산 딱다구리

등산일시:10년1월10일 위치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높이: 운길산 610.2m 코스: 어룡리-세재고개-약수터삼거리-운길산-수종사-운길역 17명이 10년1월10일 전철을 타고 덕소역 경유 99-2번(어룡리행)종점에서 하차 눈 덮힌 길을 가다 산 입구에서 장비점검과 스패치와 아이젠을 착용하였다 왼쪽 갑산이고 오른쪽이 예봉산이다 10시45분 부터 100년만에 폭설이라 기대했던대로 산봉우리에 상고대의 서리꽃이 피어있는 원경을보며 눈 위를 걷는 대원들은 신나있었다. 약수터 정자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인동초부부가 과메기 마님부부가 묵무침을 가지고와 따끈따끈한 정종대포로 하니 이한잔의 술맛을 어디에 비할손가?? 삼거리에서 좌측 운길산으로 향하는데 봉우리 몇을 넘으니 보석이 지처하고 힘있는 일행은 멀리..

산행기 2020.12.17

남덕유 종주산행기

일시:2010년2월21일 지리적위치: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 전북 장수군 계북면 영각사:영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 심광대사(審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31년(1449) 원경(圓境)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중종 18년(1523) 성묵(性默)대사가 중창한 절로 6.25때 설파(雪坡)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화엄경판까지 불타 버려 1959년 다시 지었다 발원지: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었던 육십령은 금강(錦江)의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南江)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 골과 삿갓골샘은 낙동강(洛東江)의 지류 황강(黃江)의 첫물길이다.(..

산행기 2020.12.17

점봉산의추억

산행일:00년6월5일 6일 코스:귀둔리-곰배령-작은점봉-점봉산-용수골-귀둔리 무박 14시간 산행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두고 대청봉과 마주보고있다 곰취와 곤드레 야생화의 천국으로 유네스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라 함부로 들어가지 못한다 냇가에 보가 있었다 거기에 메기 붕어 온갖 고기 들이 놀고 있었다 초가집 동리 에선 저녁 짖느라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고 개여울 뚝에선 소(牛) 에 먹이인 풀을 뜯기고 있었다 이때 이웃집 영이네 황소가 나를 향하여 돌진을 하였 는데 그 모진 뿔로 내 엉덩이 를 사정 없이받아 버렸다. 나는 그만 공중 으로 떳다 땅으로 큰 고함 소리 내며 내동댕이 첫는데 눈 떠보니 침대 에서 떨어져 있었고 그것은 순식간에 이루어진 꿈이라 서술에 놀라 시간을 보니 5일 새벽 3시 였으며 놀라 ..

산행기 2020.12.17

여성봉 오봉 보문눙선 가다

▶▶▶산행지 : 송추유원지-여성봉 → 오봉 (경기 의정부시,서울시 도봉구, ) ▶▶▶ 산행일시 : 2006. 10. 15(일) - ▶▶▶ 산행자 : 심스 클럽(총 9명) ▶▶▶ 산행코스 11:00. 송추 매표소 →여성봉→오봉→우이암 갈림길→ 보문능선 → 17:30. 도봉 매표소 ***산행시간 : 약 6시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송추 유원지 입구로 들어 입체도 앞에서 많은 사람들 지켜보는 중에 스틱으로 지적하며 오늘 우리가 행군할 코스를 설명하였다. 다른 팀의 여자분이 우리도 해 달라 대장은 어디 갔냐?? 는 소리에 폭소하며 일렬종대로 행군하다 우측 다리를 건너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논이 시작된다. 벼는 익어 머리를 숙였지만 관상용인지 추수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조금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여기서 심스..

산행기 2020.12.17

낙영도명산

높이 : 642m 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특징 :도명산(道明山)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청면 화양구곡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의 입구인 화양구곡으로 들어서면 아주 맑은 계류가 잔잔히 흐르고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서당의 자영풍경과 어루어진 암서재 화양서원터 만동묘정비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도명산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는 가령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낙영산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또한 불꽃처럼 피어오른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속리산이 꿈결처럼 다가선다. 09년 3월8일 (도선산악 석금대장의 글을 편집한것입니다) 7시경 창동역에 모이다. 춘곡,평보,도암(만남의광장에서 합류),무산, 낙정(괴산에서합류)서봉,은암,평산, 관촌,석금, 동한, 인규. 버스기사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모두 전철타고..

산행기 2020.12.17

백운산

백운산일대는 경기도 내에서 1,000m 급의 높은산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산악지대라 할 수 있다.그밑으로 국망봉, 명지산, 화악산 이 이어져 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백운산은 경기도산의 유순함 보다는 그 산세의 수려함이나 암릉의 험준함이 강원도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교통편이 좋은데다 흥룡사 일대의 백운계곡은 수류가 풍부하고 계곡이 깊어 여름철엔 가족동반의 피서객이 많이 몰려오기도 한다.산행코스도 잘 나있고 해발 600여미터에 이르는 광덕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중 일부는 흥룡사 계곡으로 들어가 흥룡봉으로 등산 하기도 한다. 광덕산과 붙어있어 어느 산을 택해도 좋은 산행이 될 것이다. 특히 겨울은 적설량이 많아 설경이 아름다운 산이기도 하다. 산행은 캬라멜고개라 불..

산행기 2020.12.17

삼악산의 4월

일시: 2010년 4월 11일 오전10시부터 높이:삼악산 [三嶽山] 654m 위치: 강원도 춘천시 서면 코스: ㅇ의암댐-상원사-깔닥고개-정상-흥국사-등선폭포 (6Km,3시간) 특징·볼거리삼악산은 소양강, 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 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645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셋 이라해서 삼악산이라 하는데 악산 답게 제법 험하고 거칠다.(한국의산하 인용) 상원사 입구에서부터 산행시작이다 처음부터 가팔러 쉼을 몰아 쉰다 그때쯤 의암호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으로 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곧 암릉으로 이어지는 깔닥고개를 지나게 되면서 춘천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데 의암호 와 연계된 녹지가 춘천시의 체육..

산행기 2020.12.17

추월산

현지 등산로 안내 특징·볼거리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있다. 추월산은 말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여름엔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눈 덮인 겨울에는 나무숲에 가..

산행기 2020.12.17

칼바위능선

칼바위능선575m 서울성북구 정능동 강북구 수유동 코스:길음역3번출구-1114번-정능초교앞하차등산시작-문필봉-칼바위능선-대동문-수유동 2005년 1월 23일 오늘 산 사랑의 신년새해 첫 산행이 있는 날이다. 날씨는 매우 좋다 청명하고 따듯하고 11시부터 등정을 시작하다. 북한산은 어느 곳에 가던 절경이다 칼바위 아슬아슬한 바위타기를 하는데 스릴 만점이다. 칼바위정상 암벽타기 왼쪽이 보현 봉 오른쪽은 백운대 인수봉 넘어 도봉산의 선인 자운 만장봉 까지 산수화의 화폭병풍을 보는 것 같다. 칼바위정상에서 능선 과 대동문을 위시한 여러 개의 성문이 줄지어 있었다. 임진 난을 격은 후 숙종대 에서 성을 개축 보수하며 승병제도를 만들어 요소요소를 지키게 하였던 것이다. “아!!! 저기 능선에 성벽 옛날 어떻게 돌을..

산행기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