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산우회 관촌의 글입니다 07시40분경 집을 떠나 화천 명월리의 두류산을 찿았습니다. 아직도 성하지 못한 상태로 17시 넘어 하산시에는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이리 몸을 돌려대니 나을 틈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풍경이 오늘 하루를 헛되지 않게 하는군요 --------------------------------------------- 첫번사진은 명월리에 있는 신선바위라는 바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산행중 취한 몇개의 더덕중 하나인데 저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그 이름도 묘한 " 개불알 꽃 "입니다. 저 꽃을 피우기 위해 생존에너지의 몇할을 투입할 까요... 산에 다니다 보면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신기한 풀과 꽃들을 접하게 되고 그 꽃을 조우하게 된것을 행운으로 느낄때가 있습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