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K.B.S의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가족이노래부른다)라는 프로에서 감동적인 가족애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다 딸 2명 과 함께한 중년 부부 의 아버지는 암으로 장기간 투병생활 하는데 아직 소녀인 큰딸이 골수이식을 해주어 거의 완치단계에 이르렀다 한다 큰딸이 이르기를 아버님이 그동안 옷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완치된 지금에 보니 멋있는 옷도 좋아해 장만하였다 하였다 멘트는 아버지로 이어지는데 “한참 아플때는 곧 세상을 버릴 것 같아 옷을 장만하면 사후 가족들이 더 슬퍼할까 염려되어 옷 사는 것을 꺼렸다 하였다. 이어 눈물이 가득한 어머니의 멘트가 있었다. “남편의 오랜 투병 생활 중에 소원이 3가지 있었어요 그 첫째가 남편이 건강을 되찾아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것 두 번째가 가족들과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