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211

폼페이의사랑(LOVE STORY)

폼페이의 저자 로버트 해리스는 철저한 자료조사 와 연구로 팩션 역사 소설을 썻다 한다 위의 두사람의 유골로 힌트를 얻어서 몸을 녹여버리는 뜨거운 용암 구덩이 안에서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사랑이 있습니다 죽음의 극한 상황속에 상대를 배려 하는 휘메니즘의 극치 타이타닉 누구를위여 종을울리나 같은 팩션에서 자주 보아온 장면들이지만 실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일례로 이탈리아 연안에서 좌초된 유람선 코스타 콩고르디아호에서 자신의 구명동의를 부인 니콜(61세)에게 입히고 키스한뒤 차가운 바다로 살아져 버린 프란시스 세르벨(71세) 프랑스의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감동으로 가슴이 아려옵니다 폼페이의 부부 로 추정되는 유골 그 어떤 고통속에서도 놓을수 없는 한사람이 있..

삽화와음악 2021.01.07

합창교향곡카핑 베토벤(백진스키이야기)

뻣뻣이 섯다. 빗물은 하늘과 통하는 고속전철 땅으로 꽂치며 파문을 일으켜 바지를 적시고 마음도 적시고 사랑할때의 진한 향내음으로 내 젊었을 때 오즘발 같은 빗물이 주르룩 그러드니 금방 여우처럼 실비가 오시는줄 미리 알기나 할까? 젊음은 바로 시든다 백진스키의 사랑을 보면 어쩌면 육신의 사랑은 굳어버린 미라처럼 흥미없는 영혼이 빠져버린 화석처럼 보여질수 있겠다 폼페이의 자료를 찾던중 놀라운 사실에 당황하게 되는데 백진스키의 “사랑” 이라는 그림이 폼페이에서 출토된 화석이라 생각하고 올려 놓은 사람들이 있었다 흔히 폼페이의 화석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남녀가 끌어 안고 있는 그림은 백진스키의 1984년 작품이다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폴란드어: Zdzisław Beksiński,1929년2월24일-2005년 2..

삽화와음악 2021.01.07

법능스님의 푸른학으로( 두려움과무서움 금강)

금강님의 댓글은 우주를 생각하게 합니다 금강님이 올리신 글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두려움과 무서움 금강 이 세상에 존재 하는 . 모든 불행과 두려움. 그리고,-모든 고통은 . 나로 부터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그 해결도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 내가 나를 섬기듯.!. 남을 부처로 섬기는 일 뿐이다. 사람이 사람을 발견하는 것이 道 입니다. 사람이 할수있는 것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용서입니다 용서는 큰 수행 입니다. 풀어주는 마음 -잡지않은 그 길이 道의 길입니다. 오는 것 거절말고 - 가는 것 잡지 말라 . 푸른학으로(범능스님) .

삽화와음악 2021.01.07

가곡 봄처녀(꿈속의 고향 사진첩)

금강님의 블로그엔 소녀 때 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맑고 깨끗하니까!!! 사랑하는 자녀들 잘 키워서 자립시키고 종교에 인격을 예쁘게 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이별이 있게 마련인데 흔히들 남자가 먼저 가야 한다고 말 합니다. 생각해봐도 마누라 없이 혼자 있는 것을 생각 하면 숨이 막혀옵니다.. 얼마나 고독할까??? 사랑하는 친구는 지난해 부인과 사별했습니다 그는 모임에도 나오지 않고 혼자 지냅니다 그 심정을 누구가 짐작 하겠는가 가요?? 금강님은 情에 끌리지 않고 굳건한 意志로 스스로 행복을 추구 하는 삶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내가 고향을 노래하는 “봄 이오면” 이라는 詩를 블로그에 올렸더니 금강님은 詩적 감각으로 언니와 유년을 보냈던 추억으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 댓글을 정리하고..

삽화와음악 2021.01.07

차이코프스키의백조의호수(노루귀꽃이야기)

소양호가 보이는 매봉산 따듯했던 봄날 춘천 매봉산을 올랐을 때 그분의 흥분된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00아빠 여기좀 봐요 이꽃이 무었인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꽃을 보지도 않고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십니까???“ 벼랑 능선에 줄지어 핀 분홍 보라 백색의 노루귀꽃이 웃고 있었습니다. 그 꽃을 보고 소녀처럼 웃고 있었던 그님은 이제 고인이 되었습다 노루귀꽃을 볼 때 마다 그분이 생각납니다 노루귀 꽃의 꽃말은 믿음과 신뢰 라 하는데요 옛날 산골에 나무꾼 한분이 나무를 하는데 노루 한 마리가 급하게 와서 나무단 밑으로 숨었습니다 이내 사냥꾼이 따라 와서 노루가 어느쪽으로 갔느냐 묻는데 나무꾼은 모른다고 답하였습니다. 사냥꾼이 떠나고 노루가 나와서 나무꾼의 소매를 물고 어느장소에 도착하여 여기가 명당이라는 몸짓으로..

삽화와음악 2021.01.07

승리의노래(우리들의영웅)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잔다크 !! 용맹스런 그림으로 관람객들을 압도 했다 프랑스가 잔다크 하면 우리에겐 영웅 유관순 열사 가 있다 우리나라 화가들은 우리의 영웅을 그리지 못하는가??? 倭人들을 공포에 떨게하고 만국에 대한의 기개를 떨쳤던 성녀 우리에게 3.1정신을 심어 주었던 우리의 영웅 유관순 그분을 기억 합니다 러시아 발음으로 “나쁜늠의씨키” 아베 용쓰는 모습이 애처럽기 까지 하다

삽화와음악 2021.01.06

볼레로연가

볼레로 그녀는 볼레로의 선율처럼 느리고 경쾌하게 다가왔습니다 봄의 라일락을 볼 때도 양손을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고 향기를 맡으며 발레하듯 사랑을 노래 했습니다 여름 하와이 무궁화를 볼때도 두발을 꼿꼿이 세우고 발레하듯 꽃말을 노래했습니다 항상 신선한 사랑을 원한다고 가을 핏빛으로 물든 단풍을 볼 때도 그녀는 발레하듯 두손을 앞으로 모으고 몇 바퀴 회전하며 속삭였습니다 나뭇잎이 곧 떨어진다 해도 가슴에 간직한 정열은 잊지말라고.. 겨울 눈꽃을 볼때도 그녀는 발레하듯 내주위를 몇 바퀴 돌며 새하얀 설국을 노래 했습니다. 천국에 가서도 사랑을 나누자고 겨울이 가고 봄을 기다리는 지금은 처음 라일락 향기에 취할 때로부터 30년이 흘렀습니다 호수가 원앙 쌍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느리고 경쾌하게 볼레..

삽화와음악 2021.01.06

가곡 그네 (인면수심 군국주의)

중국인들이 자발적으로 하알빈역에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을 만들었다 자랑스런 우리의 영웅 그들은 몹시 못마땅 하다 일본식으로 한다면 독일은 히틀러 총통 기념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들은 극에 달한 질투심에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라 칭한다 세계 피압박 민중의 독립 투쟁을 어느 나라에서 범죄자라 칭하는가?? 하다못해 난징 대학살도 부정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다 1414년(세종 1) 음력 6월 19일 거제도 남쪽 주원방포를 출발하여 20일에 쓰시마 섬에 도착하였다. 이종무는 도주 종정선에게 항복을 권하였으나 대답이 없자 왜구를 수색하여 1백여 명을 참수하고 2천여 호의 가옥을 불태웠다. 131명의 명나라 포로를 찾아내었다. 29일에는 가옥 70여 호를 태우고 명나라 사람 15명과 조선인 8명을 구출하였다. 이종무 장군은..

삽화와음악 2021.01.06

교향곡3번 영웅 베토벤과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힘좋고 안전한 노세 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 한다 그러나 다비드는 그의 영웅 적인 모습을 담기위해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그림을 그렸다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은 연주시간이 약50분이다 그때 까지 그렇게 긴곡이 없었다 선배인 하이든이나 모차르트 의 교향곡 들은 30여분 조금 넘길 뿐이었다 이 세상에 처음 소개될 때 그것은 자신이 존경했던 나폴레옹을 위하여 헌정하는 곡이었다 베토벤은 소년때부터 독특한 성격으로 길을 가다가도 마을의 소규모 악대가 농민들이 즐길만한 무도곡을 작곡해 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즉석에서 무료로 작곡해 주기도 했던 베토벤이었지만 돈많은 사람이나 지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조건이 만족스러울 때만 응했다 베토벤이 자신의 정신과 재능을 총집중해 번돈에대해 씀씀이가 인색하였..

삽화와음악 2021.01.06

땐사의순정

그녀가 교육자 집안으로 시집을 올 때는 대학가의 젊은 사람들은 리메이크된 댄사의 순정이 애창되고 있었다 명절 때 부모님이 계시는 시댁에 형제들이 다모였다 새색시는 한복에 앞치마를 두르고 첫 번째 맞는 명절에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오후가 되어 한숨돌리게 되어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응접실로 집합하라고 시동생 막내가 성화를 대었다 큰사위는 교감 선생님이고. 3째사위인 목사님을 비롯하여 조카들 까지 선생이 었으니 샘님들의 잔치었다 새색씨를 골려 먹기위해서 노래를 시켰다 노래는 정말 싫었으나 그녀는 불참 할수도 없어 쭈그리고 있다가 연이은 노래 재촉에 가엽은 그녀는 손을 앞으로 잡은 얌전한 포즈를 잡은다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아!!! 땐사의 순정 좌중이 미소를 먹음과 동시에 노래 청취하는데 “첨본 남..

삽화와음악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