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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여래 삼존상/백제의미소

종목 :국보84호 명칭: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 분류: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1좌 지정일: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2-10 시대:백제 소유자:국유 관리자:서산시 문화재청 홈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흔히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연꽃잎을 새긴 대좌(臺座)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은 살이 많이 오른 얼굴에 반원형의 눈썹, 살구씨 모양의 눈, 얕고 넓은 코, 미소를 띤 입 등을 표현하였는데, 전체 얼굴 윤곽이 둥글고 풍만하여 백제 불상 특..

미술 2020.12.23

상처입은사슴/프리다칼로

예술은고통속에 완성되는 것일까?? 소아마비 교통사고 사랑의 배신 사산 수없는 수술로 육신의 고통 어느 한가지라도 중하지않은것이 없다 그녀의 그림은 너무 강렬하고 피흘리고!!! 병상에서 생사의 투쟁을 벌리는 환자들의 아픔을 보는것 같아 가슴이 아려온다. 그리고 삶에대한 애착과 강한의지를 다지게 된다主 평보 “나의 평생소원은 단 세 가지, 디에고와 함께 사는 것, 그림을 계속 그리는 것, 혁명가가 되는 것이다.”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에게 있어서 디에고 리베라는 배우자 그 이상의 존재였다. 그녀에게 그는 어떤 것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사랑이자 증오였으며 기쁨이자 지극한 고통이었고 갈망이자 짐, 희망이자 절망, 연인이자 적이었다. 칼로는 리베라를 너무나 사랑하였고 리베라 또한 그녀를 자유롭게 놓아주지 ..

미술 2020.12.23

백진스키

백진스키/사랑 뻣뻣이 섯다. 빗물은 하늘과 통하는 고속전철 땅으로 꽂치며 파문을 일으켜 바지를 적시고 마음도 적시고 사랑할때의 진한 향내음으로 내젊을 때 오즘발 같은 빗물이 주르룩 그러드니 금방 여우처럼 실비가 오시는줄 미리 알기나 할까? 젊음은 바로 시든다 백진스키의 사랑을 보면 어쩌면 육신의 사랑은 굳어버린 미라처럼 흥미없는 영혼이 빠져버린 화석처럼 보여질수 있겠다 主 평보 ◆ 지슬라브 백진스키◆ 폴란드 . Zdzislaw Beksinski 폴란드 출신 현대 미술의 거장. 1929년 폴란드 카르파티아산맥 근처의 도시 "샤녹"에서 출생 2005년 2월 22일 사망 . 유년시절을 2차대전의 영향으로 암울함 속에서 보냄. 클라코우에서 건축학을 전공. 졸업후 건축감독으로 몇년을 보내던 중 건축설계에 대한 압..

미술 2020.12.23

이집트 고대 벽화문양

일전 TV에서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찾는 흥미 있는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지금 사해 주변에서 아주 오래된 인골 을 발굴하고 다리뼈가 빗금처럼 부서진 것을 추정해나가며 지진으로 일시에 사해로 침몰한 소돔성의 이야기를 지질학적 기계 실험을 통하여 단 시간 내 없어져 버린 타락의도시를 실존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송년모임에서 별님과 기원전의 이집트 문양에 대하여 이야기도중 스스로 감탄한바있었다는 것은 우리의 상고사를 생각함에 있었는데 많은 종교인들이 단군신화에 대한 공격적인 부정적 시각이다. 이집트의 찬란한 문화의 유적 그들의 문양을 보며 우리의 오랜 옛날에도 분명 선조 들의 삶의 표가 어디 엔 가 묻혀 있을 것만 같다. 무덤에서 나온 3-4천년전의 벽화 그들의 문양을 보면 ..

미술 2020.12.23

파불로피카소의 여인들과 작품세계

영화 속 피카소 20세기 미술의 거장 피카소(Pablo Picasso: 안소니 홉킨스 분)는 어린 연인이 있었다. 안소니홉킨스(Anthony Hopkins) 파블로 피카소 역 촉망받는 신인 화가 프랑소와즈(Francoise Gilot: 나타샤 맥엘혼 분)는 1943년 파리에서 피카소를 만나 그와의 사랑을 꽃피운다. 60대에 접어든 피카소는 여전히 거칠고, 열정적인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소와즈와의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피카소는 자신의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화가 마리 테레즈(Marie-Therese: 수잔나 하커 분)를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피카소를 향한 불타는 열정으로 가득한 또 한명의 화가 도라(Dora Maar: 줄리안 무어 분)는 정신 분열에 가까운 증세를 보이며 그에게 집착한다. 피카소의 첫 ..

미술 2020.12.23

겨울밤꿈 벽화이야기

덕흥리 고구려 벽화/궁술대회 고대의 벽화를 바라보고 있으면 신비로운 타임머신을 타고 그시대를 여행하는 것과도 같다 마치 내가 기마궁술대회에 참석하여 말을 타고 활을쏘며 그들과 한판 멋진 승부를 가리고 있는 것이다. 상기 벽화를 유심히 아주 흥미롭게 관찰하다가 그날밤 꿈을 꾸게 되었다 "다들 들으시오" "오늘 궁술대회에서 장원을 한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있을것이고 2등을 한 자에겐 미인을 3등을 한사람에게는 진급을 시켜줄것이요" 그대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富 樂 貴 중 ..... 평보는 말을 타고 과녁을 향해 힘차게 달리다 앞사람들의 점수를 능가할 실력이 있음에도 2등의 과녁을 맞추고는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을때!!!!!!!!!!!!!!!! "여보 여보 왜이래요 가위눌렸어요? 에구 꿈에라도 ..

미술 2020.12.23

우리나라 최초 유명인 케리커처

안석주 작 - 우리나라최초 유명인 캐리커처 안석주님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작시자이며 원제는 (우리의 소원은 독립) 그의 아드님 안병원 선생님이 작곡을 하여 불려지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안병원선생님은 우리들 중학때 음악 선생님이셨습니다..... 금동(琴童) 김동인 (金東仁, 1900 - 1951) 영운 (嶺雲) 모윤숙 (毛允淑, 1910- 1990) 일엽(一葉) 김원주 (金元周, 1896- 1971) 안서(岸曙) 김억(金憶 , 1893 - ? ) 파인(巴人) 김동환 (金東煥, 1901- ?) 민촌 (民村) 이기영 (李箕永, 1895 - 1984) 춘원 (春園)이광수 (李光洙 , 1892 - 1950) 좌옹 (佐翁)윤치호 (尹致昊, 1865 - 1945)

미술 2020.12.23

김홍도의 풍속도

김홍도의 정겨운 그림속에서 그시대의 생활상을 그려본다 1745년에 태어난 그는 중국의그림을 모방하는 화법에서 벗어나 우리민족 정서에 맞는 독특한 화법을 이룩하였다 특히 서민들의 생활속에 파고들어 그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술연마 (교관의 자세교정이 인상적이다) 아버지는 가마니 짜고 어머니는 물레돌리고 아들은 글읽는 모습이 정겹다 서당 (가운데 벌서는 학동이 인상적이다) 스님들 앞에선 댕기머리 처녀가 장죽을 들고있다 일터에서 돌아오는 부부가 정겹게 그려졌다 대장간의 풍경 로드 에서 만나는 사람들 가장많이 보아왔던 씨름판 1960년대 농촌 풍경과 다를게 없다 도강하는 풍경 혼례가 끝나고 신행길에 오른 풍경같다 나무짐 내려놓고 고두놀이 하는 동리..

미술 2020.12.23

안소니퀸의산타비토리오의비밀

산타 비토리아의 비밀/The Secret of Santa Vittoria 리뷰 + 동영상 모음 1969년/제작+감독: Stanley Crammer/주연:Anthony Quinn 음악: Ernest Gold/136분 그곳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제목만 들어도 저절로 호기심이 발동하는 이 영화는 영화 중반서부터는 관객들도 그 비밀을 함께 공유하는 같은 한편이 되면서 다함께 그 비밀이 탄로 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만든다. 끝 장면에나 가서 비밀이 밝혀지는 무슨 미스테리극이나 스릴러의 형식이 아니라,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어가면서 그 비밀 유지에 동참을 하고 또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 그런 참여 형식이 되는 것이다. 가톨릭, 성인의 이름을 딴 이태리의 북부지방의 한 산골 마을, 산타 비토리아(..

영화이야기 2020.12.23

안소니퀸의25시(The 25th Hour)

2018년 2월24일 웃음꽃 행복방 정기 걷기 날입니다 코스: 국민대옆길-형제봉가는길- 명상길-정릉북한산청수장-정릉계곡 -칼바위능선가는길-안부능선-문필봉(480m) 정릉탐방소-정릉자락길 2만보 11시30분부터 걷기합니다 숙녀 한분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하였습니다 청천이 이르기를 약속이란 단 한명이 참석하더라도 진행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평보가 어찌 한명이 갈수 있겠는가 오늘도 열정이 있는 5인으로 해서 용기를 얻게 되었지 않겠는가 하였습니다 언제나 산행에서 만나는 寺刹과 자연의 어울림인데 영곡사(靈谷寺)라는 아름다운 절을 만나게 됩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이 서있고 아취형 돌다리가 놓여져 있어 아기자기 합니다 그앞에 설명문을 해석함에 있어 춘곡은 道場 이라 써있는 것은 도량 이라 읽는다 하고 홍예(虹霓)..

영화이야기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