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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의도 2011(육홍회)

소무의도로 가는 센꾸미 선착장은 다리가 놓여졌다 여행이란 누구하고 하는 것 인가 에 따라서 그의미와 즐거움이 다를것이다 사랑하는 안박사 춘성 평보 부부 6명이 하는 가을 무의도 여행은 감동과 한탄과 절망을 공유하며 즐겁게 여행을 하였다 2011년10월2일 8시에 미팅 10시부터 하나개해수욕장 옆으로 하는 단축산행이 있었는데 아름답던 정상석은 사라졌다 왜??? 호룡곡산 정상에 가서 거의 절망에 가까운 탄식을 하게된것은 정상의 바위암석을 덮어버린 전망대 시설물이다 인천시는 어쩌자고 자연적 경관을 스스로 파괴하는가?? 정말 이해할수 없었다 예년에 사랑했던 호룡곡산의 정상은 사라져버렸다 정상석을 덮어버린 시설물 하산중 산에서 만난 작은 벌의 공동주택 기온급강하로 꼼짝못하고 있는 그들의 집은 마치 구렁이가 허물을..

산행기 2020.12.17

무의도 주변의자연경관

무의도에서 죽은 고라니를 관찰하기는 처음이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해안선 으로 내려오는 계곡 중간 지점에 고라니가 죽어 있었다. 고라니는 사슴과의 포유동물인데 몸길이 90㎝정도이며 위턱의 견치가 송곳 모양으로 길고 끝이 구부러져, 이것으로 나무 뿌리를 캐 먹는다. 초식성이기 때문에 잡초나 나무의 어린 싹, 잎, 과실을 좋아한다.성격은 보통 노루와 달라서 크게 놀라지 않으며 토끼와 같이 처음 있었던 곳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한다 살아있는 고라니 사진들은 민통선 근방에서 촬영된 것들인데 모셔온 컷입니다 무의도의 고라니들은 처음 영종도에 서식하던 개체 였는데 공항 건설로 인하여 수영하여 무의도에 상륙 한 것 들이 번식하여 무의도에 살고 있다 한다 무의도 주변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산행기 2020.12.17

비봉능선의가을 육홍회

2011년 10월 16일 아이들과 약속이 되어 있었으나 사돈어른 생신이라 취소되어 번개산행 문자에 답한 친구들은 2쌍 당일 길음역 에 나타난 것은 안치과 박사부부 뿐 날씨가 음산하고 바람이 드세 부인들의 안전 산행을 걱정하였으나 길음역2번출구 앞에서 7211번을 타고 구기터널앞에서 하차한다. 어제 토요일 안박 부부는 고향에 가서 어머님이 채집한 밤을 가져와 춘성과 내게 나누어 주려고 배낭에 가득 가져 왔다 고마운 정성에 감사를 표하 는데 무거운 밤을 지고 산행을 할수 없는고로 장모님 해장국집에 맞기고 산행 시작하였다. 종전대로 구기터널 직전에서 골목길 따라 우측능선을 가고자 길을가는데 우측능선길을 막고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거기서 200m쯤 전진하니 삼거리 우측은 향로봉으로 오르는길이고 좌측은 둘레길..

산행기 2020.12.17

비봉능선의 김신조 루트

1·21 사태와 김신조 루트=휴전선을 통해 남한으로 침투한 김신조 등 북한 124군 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은 1968년 1월 21일 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도착했다. 기관단총과 수류탄으로 중무장한 김신조 일당은 서울로 가는 최단 코스로 우이령길을 택했다. 서울 우이동 잠입에 성공한 일당은 청와대로 가기 위해 세검정 고개 자하문을 지나다 경찰에 발각됐다. 치열한 교전 끝에 대부분은 사살됐고, 김신조만 생포됐다. 김신조는 체포된 뒤 “박정희의 모가지를 따러 왔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계획을 털어놓았다. 사건 직후 정부는 김신조의 침투 루트가 된 우이령길을 폐쇄하고, 청와대 주변의 북악산과 인왕산도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1·21 사태 직후 정부는 한강 하류와 동해안에 철책을 설치해 ..

산행기 2020.12.17

하얀세상(눈덮힌비봉능선)

하얀 세상 참석인원 14명 구기동-향로봉-비봉-사모바위-햇빛장소- 사모바위-승가사-장모님해장국집 새해 첫 휴일 저녁 신년 모임이 18시에 잡혀있었다 어느 누구와도 산행 약속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 어제 낮 과 밤 함박눈이 밤새 나려서 다용도실 창문 밖으로 삼각산은 온통 눈이 덥혀있다.. 차 한 잔 의 보온 물과 귤3개 그리고 카메라 고정 삼각 발을 배낭에 쑤셔 넣고 까치발 로 살금살금 현관을 나오려는데 잠귀 밟은 보석이 어느새 뒤에서 외출을 통제하고 있었다... “미쳤어요?? 눈으로 추위에 얼어붙은 산을 혼자 가려고요?? 절대 갈 수 없어요.” “칼바위 초입에서 설경만 찍고 올게” 정신없이 현관문을 닫고 나와 버렸다 칼바위 쪽 버스에 앉아 가능성 있는 몇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산행기 2020.12.17

금수산

높 이 금수산 [錦繡山] 1,016 m 위 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코스:상천리-금수산-망덕봉-독수리바위옆-상천리(원점회귀) 청풍명월(금수산가는길) 2009년11월1일 여행은 군중 속에 고독으로 환희 뒤에 오는 허탈감 외로움 으로 울음을 삼킬 때 도 있게 된다. 날씨가 좋게 이어지다가 등산 전날 기온이 급냉 비바람 모진 광풍으로 단풍은 지고 낙엽 밑으로 진흙탕 미끌어 지니 모질고 험한 산행을 24명 안전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회장님과 고행길이었다. 비단에 수놓은 것 같아 퇴계선생께서 금수산으로 명명하셨다. 하여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그곳 후생들은 내게 “단풍이 들면 길을 잊어 질 정도로 아름다운 산 입니다. 그러나 1.016m 로 형수님이 역부족이니 용담폭포로 해서 망덕 봉까..

산행기 2020.12.17

방태산 아침가리골

7월25일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코스:방동약수-조경교-아침가리골- 진동리(방태천) 아침가리골의 어원은 아침에 갈고나면 더 이상 밭을 갈수 없다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 합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수있을 만큼만 해가비치고 금새 어두워저 실제 햇살이 산을넘지못해 겨울엔 14시면 해가 진다는 산골을 표현한것 입니다. 방동약수 국화정원님의 닉은 처음엔 귀여운 이미지 대로 알퐁스 도오데의 별에 나오는 마을에서 제일 귀여운 처녀이며 목동의 파트너 춘곡이 스테파 네트로 명명하여 수년간 여러산을 동행하였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속해있는 유명산악회에 편승 하였는데 전철에서 만났습니다. 닉이“오두리” 스테파의 친구분인데 아주 귀여운 그는 닉의 이유에대하여 햅번이 되려다만 ㅎ 사람이라는 뜻이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분..

산행기 2020.12.17

운길산 딱다구리

등산일시:10년1월10일 위치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높이: 운길산 610.2m 코스: 어룡리-세재고개-약수터삼거리-운길산-수종사-운길역 17명이 10년1월10일 전철을 타고 덕소역 경유 99-2번(어룡리행)종점에서 하차 눈 덮힌 길을 가다 산 입구에서 장비점검과 스패치와 아이젠을 착용하였다 왼쪽 갑산이고 오른쪽이 예봉산이다 10시45분 부터 100년만에 폭설이라 기대했던대로 산봉우리에 상고대의 서리꽃이 피어있는 원경을보며 눈 위를 걷는 대원들은 신나있었다. 약수터 정자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인동초부부가 과메기 마님부부가 묵무침을 가지고와 따끈따끈한 정종대포로 하니 이한잔의 술맛을 어디에 비할손가?? 삼거리에서 좌측 운길산으로 향하는데 봉우리 몇을 넘으니 보석이 지처하고 힘있는 일행은 멀리..

산행기 2020.12.17

남덕유 종주산행기

일시:2010년2월21일 지리적위치:경남 함양군 서상면, 거창군 북상면, 전북 장수군 계북면 영각사:영각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 심광대사(審光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세조 31년(1449) 원경(圓境)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중종 18년(1523) 성묵(性默)대사가 중창한 절로 6.25때 설파(雪坡)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화엄경판까지 불타 버려 1959년 다시 지었다 발원지:남덕유산은 3대강의 발원샘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왜구들과 싸웠던 덕유산 의병들이 넘나들었던 육십령은 금강(錦江)의발원샘이며 정상 남쪽 기슭 참샘은 거룩한 논개의 충정을 담고 있는 진주 남강(南江)의 첫물길이 되며 북쪽 바른 골과 삿갓골샘은 낙동강(洛東江)의 지류 황강(黃江)의 첫물길이다.(..

산행기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