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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로(왜색침략)

"나는 와이로가 일본말 인줄알았다 보니 우리말이네" 하며 친구가 보내준 와이로 란 글에서 이건 아닌데 하는 의구심으로 조회한 결과 올바른 답이 있었습니다 고의로 그러는 걸까 왜 나라 말을 그냥 퍼트리기 워해 별 걸 다 만들어 낸다 생각 했습니다 ?와이로(蛙利鷺) ? 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 가면 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임금은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런데 그 집(이규보)대문에 붙어있는 글이 임금을 궁금하게 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 "도대체 개구..

인문 2020.12.16

알베르카뮤의 충언(코리아판타지)

알베르 카뮤의 충언 내 뒤에서 걷지 마라, 난 그대를 이끌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앞에서 걷지 마라, 난 그대를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벗이 될 수 있도록. 모임이 있던 날 폭우가 내렸습니다 휴계소에 들려 파전에 막걸리 나누는데 전면 벽에 설치된 TV에서 한복입은 대통령 내외분이 나와 광복 경축사를 하고 있었지요 보고 있던 軍 장교 출신 後生이 대통령 한복입은 것을 비웃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극우 국회의원들이 줄지어 신사 참배하는 것을 보더니 "아 제네들 존경 할만 해요" 하는겁니다 무엇이 존경 이란 말인가 ? "저게 좋아보입니까 전쟁 가능국으로 헌법 개정 해 독도를 무력으로 제압하면 어쩌 겠오?" "일본 애들 절대 독도 침략 하지 않습니다" 머리가 띵 해 졌지요 그러나 오..

어사박문수설화(엽전열닷냥)

어사 박문수 박문수(朴文秀, 1691년 10월28일 17565월22일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정치가이다. 자(字)는 성보(成甫)이고 아호(雅號)는 기은(耆隱)이며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아버지는 박항한(朴恒漢)이고 큰아버지는 박태한(朴泰漢)이다. 소론 영수인 이광좌에게서 수학한 그는 1723년 경종3년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이듬해 설서(設書)·병조정랑에 올랐다가 1724영조 즉위년) 노른이 집권할 때 삭직(削職)되었다. 1727년에는경미환국으로 소론이 기용되자 사서에 등용되어 영남안집어사로 나가 부정한 관리들을 적발했고, 이듬해 이인좌의난이해 일어나자 사로 도순문사 오명항(吳命恒)의 종사관으로 출전하여 전공을 세워 경상도관찰사 에 발탁되고, 분무공신(奮武..

인문 2020.12.16

운허스님(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닮을까)

2019년 8월3일 쵝고의 무더위 속에 세미원을 갑니다 자연 연꽃은 불법을 예지 하므로 현재 일본의 야만적 행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봉선사 운허스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춘곡은 이 설명으로 동행한 일행 들로부터 왜?? 교수님이 안되셨나 안타깝다 말이 나올정도로 재미를 더한 이야기는 무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그의 국가관의 올바른 인식으로 동행한 에술인들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여기 봉선사 홈에서 운허 스님에 대한 기사를 옮겨봅니다 속명은 학수(學洙), 법호는 운허(耘虛)이며 법명은 용하(龍夏)이다. 청년기에는 일제의 침략에 당당히 맞선 항일투사, 종교인으로서는 불경의 번역가, 교육자로서는 후학의 양성에 전념한 분이셨다. 평안북도 정주군 출생으로 어린 시절 고향의 회헌재(會軒齎)에서 사서(四書)를 비롯..

인문 2020.12.16

아놀드토인비의명언

아놀드 토인비의명언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지난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윤리와 도덕의식을 갖지 못하는 민족은 멸망 한다 현대인들은 무엇이던 잘알고있다 다만 알지 못하는 것은 자신 뿐이다 Arnold Joseph Toynbee 카톡방에 이런 글들이 나왔지요 각자 의견이 어떠신지 포스팅 해보았지요 창 文곁엔 사람이 없다 대개 장관 물망에 오른 사람은 대통령 측의 아무런 힌트가 없어도 단지 신문이 지나가듯이 거론만 해도, 목욕 재개하고 마누라 곁에도 가질 않고 개고기도 안 먹어요. 그 만큼 장관이란 자리는 모든 사람의 로망입니다. 그런데 어제 이낙연은 국회에서 “장관을 임명했지만 고사한 사람이 지금까지 30명이 넘는다”고 자백했어요. 그만큼 좌빨 이외의 쓸만한 사람은 모두 도망갑니다. 그들..

인문 2020.12.16

내인생을사는법

내 인생을 사는 법 ​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 밭 위에 남겨 좋아야 하는 발자국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인문 2020.12.16

우분투와UN이 선정한 최고의 시(아웃오브아프리카)

UN이 선정한 최고의 시 아프리카의 어느 한 소녀가 쓴 시입니다. When I born, I Black When I grow up, I Black When I go in sun, I Black When I scared, I Black When I sick, I Black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And You, White fellow When you born, you Pink When you grow up, you White When you in sun, you Red When you cold, you Blue When you scared, you Yellow When you sick, you Green And When you die, you Gray And you calli..

인문 2020.12.16

안네프랑크일기속명언

안네 프랑크(Anne Frank)는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유태인 대학살의 시기에 살던 겨우 열다섯 살의 유태인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대학살의 주범이던 나찌를 피해 2년 동안 숨어서 지내다 결국 붙잡혀 강제 수용소에 보내졌고 또 그곳에서 죽음을 맞았습니다. 숨어 지내던 2년 동안 그녀는 일기를 썼고, 이 일기에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힘든 생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용기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일기를 통해 ‘행복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태인 대학살이라는 무서운 시기에도 인류애에 대한 신념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교훈을 남긴 안네 프랑크.? 그럼 그녀의 일기장에 쓰인 주옥같은 10개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1. ?누구든 세..

인문 2020.12.16

오리의성폭력(Ne me quitte pas)

산뜻한 기운을 느끼며 산책을 하는데 바람이 자극 하여 흔들리는 은빛 억새 사이로 오리들이 번식을 위해 암컷 쟁탈전이 벌어졌다 암컷을 맹렬하게 추격하는 수컷 오리를 냉정히 뿌리치는 암컷이 파문을 일으키고 갈팡질팡 한다 미물도 사람같이 사랑의 대상이 따로 있는 줄을 왜 몰랐던가. 사랑은 육감만이 아니다 단 한번 일지라도 뜨겁게 느끼는 감정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보고 있는 건 인간사 이와 같아 남성은 절제를 모르고 아무 하고나 육체의 사랑을 나눌수 있지만 여성은 느끼는 모럴이 있어야 사랑을 나눌 수 있는게 아닌가. 수년전 청계천을 걷다가 오리 짝짖기를 목격 하게 되는데 촬영 할 틈을 주지 안았지요 몇 마리의 수컷이 필사 도주하는 암컷을 추격 거의 죽을 정도로 집단 강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광경이 하 놀라워 ..

인문 2020.12.16

정릉천의오리가족(저구름흘러가는곳)

2019년 7월13일 정릉천을 따라 걷다가 성북천까지 가서 청계천 동대문 까지 걷는다면 1만 5천보입니다 정릉천 으로 들어섰는데 오리 새끼 한 마리가 여유자작 개천을 누비고 있었지요 왜?? 한 마리 일까?? 자세히 살펴보니 잡풀 사이로 10여마리 넘게 숨어 있었습니다 아!!!!! 없던 어미 오리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잡풀 옆 바위에 나타났습니다 오 !!! 새끼들과 같이 있었군요 그러자 서로 머리박고 숨어있던 오리 새끼 들이 모조리 밖으로 나가 힘차게 물길을 가르며 수영을 합니다 오래 전 초등3년생들이 학교에 제출 한다며 3인 1조로 사무실로 방문 인터뷰를 요청 했지요 여러 문안에 충실히 답을 하고 마지막 내가사는 내고장 이곳의 시정하고 싶은것을 써달라는 공란에 정릉천의 냄새나는 오수 관을 분리 정비 해 달..

인문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