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서 중국 춘추전국시대 충신으로 이름 넓게 알려진 오자서 가 있었다 오자서의 부친 오사는 초 평왕의 태자 스승으로, 평왕이 태자비 를 간택하는데 태자를 수행했던 간신 비무기(費無忌)가 태자 정의비가 절새 가인이을 알고 평왕을 꼬득여 평왕의 비로 삼게하고 태자는 폐위시켰다 이에 평왕의 스승이며 역관였던 오사는 사실대로 기록하며 반대 하자 죽임을 당할때에 평왕이 후환이 두려워 오사의 두아들을 오라 편지를 쓰게한다 이에 오사가 이르기를 ."큰아들은 양순하여 편지받고 올라오겠으나 작은아들 오자서는 올라올지 모르나 편지는 쓰겠나이다" 과연 편지를 받는 형은 올라와 아비와함께 참형을 당하였으나 아우 오자서는 오나라로 탈출을 시도 하는데 국경수비대가 검문이 심하여 곤경에 빠지자 몇날 몇일을 고민하여 머리와 수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