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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장군

오늘은 현충일이었다 전철에서 국립묘지를 지날때 보석에게 나대신 전사한 해군 신병 000기 김00 하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부대원 5명이 휴일 외출중 우연하게 패사움이 벌어저타군 한명이 심하게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내가 승함한 단정에서 내려 진해 대기실로 이첩되어 그 후속 동기생 김현경이 내가 타던 단정에 승함하게 된다 그는 작전중장렬하게 전사 한다. 제대 날 현충원에 가서 그에게 묵념하고 왔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 그분들은 영웅이다 수많은 세월 끝없는 倭와 동족의 침략으로 나라를 지키려다 전사한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탄금대에서 전사한 신립의 조선군들 께 묵념을 올린다 제3관문에 들어설 때 문경새재 조령을 포기하고 탄금대로 후퇴 배수진을 쳐 조선군 전원이 신립과..

인문 2020.12.13

역사의 좌우명(송상현과이각)

댓글수0 공감수0 임진년 (1592년 음력 4월14일) 부산성과 다대포를 함락한 왜장 고니시는 15만 병력으로 동래성을 함락하기 위하여시시각각 포위망을 압축하고하고 있었다 성 내에는무관인 경상도 좌병사 이각과 문관인 동래부사 송상현 이 있었는데 상급자 이면서 무관인 이각은 송상현의 명으로 성문을 열어주지 않는 수문장을 죽이고 처첩을 거느리며 도망 하였다 길을 열라 살려주겠다 죽기는 쉽다 그러나 길은 줄수없다 하며 싸우다 울산부사 이언암의비굴한 항복과 길 안내로성이 뚤리고 망루에서 진두지휘하던 부사께서부인에게 삼베옷을 가져오라 한다 부사의 사람됨을 잘아는 적장은 생포를 명하나 부사께서는 끝까지 지휘검을 놓지않으셨다 부사를 둘러싼 왜병들중 부사의 팔을치자 도착한 부인은 크게 꾸짖는다 네이놈 ! 어디다 함부로..

인문 2020.12.13

내리사랑

좌:소년 미이라 우;복원된 미이라의 인불 수년전 역사스페셜 이라는 텔레비죤 프로에 350년전 미이라의 모습을 비춰주었다 이러한교양프로를 나는 매우 좋아한다.그것은 옛사람들과의 대화를 할수 있으니까. 작년 11월 경기도 양주군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굴된 이미이라는 의복과 시신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 되었기 참 흥미진진 하였는데 의학적 .의상학적 고고학적.역사학적.전문가교수들이 나와 년대추정과 病名을 밝혀내고 있었는데 350년전 5살의 소년으로 당시 천연두(마마)로 병사한것을 밝히고 그일대가 해평윤씨 종중였으므로 현재 종손으로있는 세손과 미라의 유전자 감식으로 해평윤씨의 자손임이 입증되었고 족보를 역추적 그는 형들과 나이차가 많은 늦동이 (이름은 나왔으나 평보기억못함)였고 애지중지 키우던 늦동이가 마마..

인문 2020.12.13

벽화이야기

"다들 들으시오""오늘 궁술대회에서 장원을 한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있을것이고 2등을 한 자에겐 미인을 3등을 한사람에게는 진급을 시켜줄것이요" 그대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富 樂 貴 중 ..... 평보는 말을 타고 과녁을 향해 힘차게 달리다 앞사람들의 점수를 능가할 실력이 있음에도 2등의 과녁을 맞추고는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을때 "여보 여보 왜이래요 가위눌렸어요? 에구 꿈에라도 상을 타시려거던 부자 나 높이나 되시지 왠?? 돈싫타 벼슬도 싫타 가 왼말이요" 아!!!!!!!!!! 아주 아주 좋은 시간에 타임머신의 시간 종료 경고음 이 들리고 있었던 것이었고현실로 환속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기마궁술 대회도- 벽화를 보면,5개의 과녁이 세워져 있고 두 명의 경기자가 말을 타 고 달리면서 ..

인문 2020.12.13

마사다의의지

오래전 텔레비젼에 마사다 라는 몇부작이 상영 되었는데 큰 감명은 정복당하지 않으려고 서로 서로 죽여가며 로마군이 입성했을때는 전원이 자결한 상태로 기독교인들의 자존을 내세운 로마군단에 대항했던 유대인들의 투쟁정신을 그린 영화였다. 이스라엘의 마사다는 군사요새로 유대인들이 3년간 로마 군대를 피해 살았던 곳으로 매순간 자유를 꿈꾸며 불안을 예감했던 곳이다. 이곳은 유대인들에게 창고였고, 막사였으며, 무기고였다. 이들에게 음식과 물이 충분했다면 쉽게 점령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계속되는 로마군의 공격속에서 유대인은 회당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최후를 준비하고 있었다. 로마군이 만든 공격용 램프로 사용된 산 정상에 오르는 완만한 비탈길과 아직도 남아있는 로마군이 쏘아 올렸던 커다란 돌포탄이 당시의 상..

인문 2020.12.13

하늘호수로떠난여행(류시화)

사람은 직접 체험과 간접 체험에서 자신의 인격을 갖춰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류시화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은 적극적인 삶(여행)의 체험에서 만난 수도자와 평범하고 천한 도둑 략카운전사.등 으로부터 인도 인들 특유의 무소유 가운데 여유를깨닫고 그것을 아름다운 영혼으로 승화하면서 진실의 눈물을 삼키는 서사시 였습니다 나는 님의 체험과 깨달움을 간접적 방식으로 이해하려 무진 애를 쓰다가 감동적인 몇 구절을 인용 하여봅니다 님은 보잘것 없는 사막 의 작은 마을을 선택하여 여행 하면서 여행은 꼭 무얼 보기 위해서 떠나는 게 아니니까 낮선 세계로의 떠남을 동경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다 라고 자신에게 정이 아닌 의지를 다짐합니다 수도자의 제자로 입문 했다가..

인문 2020.12.13

잉카문명

잉카(INCA)문명 마야 문명만큼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문명이 잉카문명이다. 잉카문명은 태양 숭배와 황금으로 유명하다. 잉카문명에 대한 연구는 잉카족이 어딘가 숨겨놓았으리라 전해지는 전설적인 황금도시 두 곳(엘도라도와 파이치치)를 중심으로 한 발굴을 통해 더 깊이 진행되었다. 잉카인의 도로 관리, 지방 관리 시스템은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것과 비교과 되며 연구 대상이다. 잉카문명을 건설한 잉카족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13세기 경 만코카팍이라는 전설적 인물이 자신의 부족을 이끌고 남페루고원의 쿠스코에 정착하여 그곳에서 태양의 신전을 축조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잉카족은 남방의 아이마라족이나 북방의 창카족 같이 케추아 언어를 사용하는 페루 인디언의 한 집단이었으며 그 당시 대부족이었던 창카족과의 대전쟁..

인문 2020.12.13

여인천하 한국편

신라 선덕여왕 신라 27대 왕으로서 성은 김(金)이고, 휘(諱;임금의 이름)는 덕만(德曼)이며, 호는 성조황고(聖祖皇姑)이다. 시호는 선덕이다.진평왕 의 맏딸이며 어머니는 마야부인(摩耶夫人) 김씨이다. 진평왕이 후사가 없이 죽자 백성들의 옹립으로 632년 왕위를 계승하였다. 632년 2월 대신 을제(乙祭)로 하여금 국정을 총괄하게 하고, 5월부터 가물다가 6월 에 이르러서야 비가 왔다. 10월에 왕은 각지로 사람을 보내어 홀아비와 홀어미, 고아와 자식없는노인 등 혼자 힘으로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문하고 구제하여 주었다. 12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조공하였다. 633년 정월에 몸소 신궁(神宮)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으며 여러 주·군(州郡) 의 1년간 조세[租調]를 면제해 주었다. 2월에 서울..

인문 2020.12.13

비극의 러시아황녀

세치혀에 도끼들었다 라는 우리속담이 있습니다. 세 치 혀로 말을 하는 것이 도끼처럼 아주 위험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물리력이 없는 혀이지만 그 혀로 하는말이 도끼만큼이나 위험할수 있다는 거죠. 예카테리나 2세의 남편 표트르 3세(왼쪽), 쿠데타 당시 예카테리나의 정부였던 오를로프(오른쪽) 바느질 보다는 말 타기를 좋아했던 예카테리나 2세 아래글은 옮겨온글입니다 콘스탄틴 플라비츠키 (Константин Дмитриевич Флавицкий, 1830-1866) 1830년 9월 모스크바에서 관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곧 고아가 되었고 7년간을 꼬박 보육원에서 지냈다. 그림에 대한 재능은 일찍부터 있었으나, 알려지지 않았다가, 미술 단체의 후원으로 페테르부르크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고, 회화에 두각..

인문 2020.12.13

모나코의미녀(그레이스 케리)

모나코 왕실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레이니 3세의 결혼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레이니에 3세가 타계한 2005년 이후 장남인 알베르 2세가 모나코를 통치해 왔다.올해 53세인 그는 7월 20세 연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영선수 출신인 샤를렌 위트스 톡과 결혼한다. 알베르 2세의 조카인 안드레아 카시라기와 샬롯 카시라기도 뛰어난 외모와 우아한 스타일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늦은 결혼. 후사가 없을 수 있다. ‘합법적인 결혼으로 태어난 왕자·공주만 왕위를 이어받을 수 있다’는 법에 따라 알베르 2세에게 후사가 없을 경우 이들은 왕가의 ‘그리말디’ 성(姓)을 물려받고 왕위를 이을 후계자가 된다. 케리쿠퍼와 그레이스케리 주연의 하이눈 서부의 한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케리쿠퍼분) 복수를 위해 돌..

인문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