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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동영상)

그대는 속히 나에게로 오기를 힘쓰십시오. … 그대가 올 때, 내가 드로아에 있는 가보의 집에 두고 온 외투를 가져오고, 또 책들 특히 양피지에 쓴 것을 가져오십시오.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고, 오네시보로의 집에도 문안하십시오.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남겨 두었습니다. 겨울이 되기 전에 올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딤후4:9-21상).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첫 번째 석방된 후, 에베소와 마케도니아(딤후1;3)를 거쳐 크레타와 니고볼리(딛1:5)를 방문한 후, 이어서 드로아와 밀레도를 방문했으며(딤후4:13, 20), 그곳에서 히브리서를 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가 이미 획득하였다는 것도 아니고, 이미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인문 2020.12.13

로마쾌락의 흥망(동영상)

로마 공화당을 견문할 때 기원전 로마의 황제 생성의 일화들이 생각났다 카이사르(율리우스 시저)의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바꿔놓은 유명한 말“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다”폼페니우스에게 한말이다 그도역시 믿었던 부르트스에게 암살당하며 "브르투스여 너마져“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양자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와 크레오 파트라의 연합군 악티움전투에서 이겨 결국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 왕조가 건설되는 과정 그리고 카이사르의 무덤앞에서 그옛날의 영욕의 삶을 그려보았다 장레옹 제롬 1867년에 그린것으로 기원전44년3월15일 마르쿠스 부르투스와 가이우스 카시우스가 주도한 옥타비아누스 양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IMPERATOR·CÆSAR·DIVI·FIL..

인문 2020.12.13

아리스토텔레스 불멸의명언

사람이 살아 있는동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자는시간 빼고 고뇌하고 힘들어 하는것 빼고는 정말 짧은 시간 만이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다 초로 지금의 삶은 어떠한가 쓸데없는 근심걱정 으로 건강마저 시들어 간다 그러나 여기 기원전에 태어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들은 현세대에서 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삶의 지표로 유명한 명언들이 주옥처럼 기록되어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물론 동물과 인간 모두 가족들로 구성되며 의지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 토론하며 이해 갈등을 조정하며 살아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의 소중한 보물을 셋으로 분류했다 외적인 보물 마음의 보물 육체의보물이 그것이다 스승 풀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

인문 2020.12.13

산행중의역사이야기(곡산부사정약용과허난설헌)

이글은 여러곳에서 모셔와 편집한 것입니다 2013년 6월6일 현충일에 부부 동반 조용한 산행을 위하여 퇴촌 분원리 금봉산을 가는데 연휴로 차량 청체로 이어지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역사에 대한 토론을 하다가 산행중에도 이어졌다 그날의 대화를 적어본다 길은 막히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걱정이 되었다 이지루함 과 초조함을 달래기 위하여 자연 대화가 이어졌다 다산의 고향 두물머리에 가까이 올때 텔레비전에서 다산길이 좋다고 해서 자연 다산에 얽힌 담소를 나누었다. “다산이 어떻게 유배 되었는가??” “정모 누구더라 반역에 연류 되었고 ??? 당파 싸움에서 수렴청전 노론의 벽파 정순 황후가 정사를 돌보게 되자 사도세자의 죽음을 억울해 했던 남인 들을 숙청하기 위해서이다“ 여기까지는 진리가 있었는데!!! 정여립의 난과..

인문 2020.12.13

로마군의놀라운신발

2000년 전 로마군대의 복장이 어땠는지 우리는 나 같은 영화를 통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금속제 투구를 쓰고, 금속이나 가죽 흉갑을 대고, 정강이 보호대를 찼습니다. 무기는 칼과 창, 방패같은 것이죠. 장교는 붉은 색 망토를 두르고 투구장식을 화려하게 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신발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십시요. 로마시대의 군화를 복원한 것입니다. 바닥은 가죽을 여러 겹 덧대고 금속 스파이크까지 박았습니다. 그런데 발등과 발목의 맨살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런 신발을 신고 전투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요? 아래 사진은 트라야누스 원주(圓柱)의 일부입니다. 로마 병사들이 진지 구축작업을 벌이는 상황을 묘사한 것입니다. 군화 밖으로 발가락이 다 드러납니다. ..

인문 2020.12.13

올림픽공원백제한성박물관(황성옛터)

중국 국가박물관내의 춘추전국시대 전시품 백제 금동대 향로/모조품 친우부부 동반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백제한성박물관에 갔다 백제인들 농경사회의 도구들은 너무나 친밀감을 느끼는것은 지게와 소쿠리.쟁기 쓰레등 지금도 농촌오지 마을에서 쓰여지고 있는 도구들이었다 고대 빗살무늬의 토기를 비롯하여 한강유역의 풍족한 삶의 조건은 쌀농사와 한강의 민물고기 등으로 넉넉하고 풍요를 즐겼는데 왕궁리 화장실유적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결과는 편충.회충.간흡충.등 채소와 생선을 날것으로 먹었을때 감염되는 기생충알이 조사되었지만 육식을 할때 생기는 조충은 발견되지않아 백제인들은 주로 채식이나 생선회 를 즐겼다고 안내서에 쓰여있었다. 발을 멈추게 한것은 부여능산리 절터에서에서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 국보287호다 모조품을 전시한 것..

인문 2020.12.13

조선의샤머니즘의학

우리 나라의 보물 !! 1596년 선조29년 왕명에의해 민족의학을 정립시키는 대역사를 착수하다 광해군때 동의보감 26권을 완성한다. 2009년 7월 31일 유네스코에서 동의보감이 담은 시대정신과 독창성 세계사적 중요성을 들어 허균이 직접 관여한 초판 완질본 (보물 제 1085호 1085-2호)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으며 의학서적으로는 처음이다. 이찬란한 의술이 대중적인 보급에 있었습에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민초들은 어떻게 하였을까??? 우리가 어렸을때 1960년대 까지도 담벼락 같은데 눈안질을 예방하려고 얼굴을 그리고 눈그림에다침을 꽂는전혀 비과학적 샤머니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와 왔었다. 여기 그 몇점의 사진으로 비상식적이기는 하나 마음으로부터 치료되기를 염원하는 몇점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눈병 치..

인문 2020.12.13

18세기조선 풍물

17.18세기 조선후기부터 중세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여러부분 이 동요되면서 중세 사회의 구조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였다 신분제의 동요 유학자들의 주자학적 사고 방식에대한이반 붕당정치의 전개 개혁을 주창한 정조의 승하로 순조가 11세 나이로 임금이되자 안동김씨 풍양조씨 등 세도정치로 이어져 농민들은 많은 괴로움을을 겪었고 밀려드는 외세의 압력등으로 대원군이 쇄국정책과 개혁을주도하였으나 일본이 조작한 운양호사건으로 개항을 하게되면서 19세기초엔 세도정치 후기엔 일제의 지배로 민초들은 그야말로 피폐한 삶을 살아갈수 밖엔 없었다 아래 화보에서 보여지듯 혼인등 풍습에서는 앞에 들러리를 세웠다는게 이색적이고 탄압과 굴욕의 시대에서도 끈끈한 삶의 의지를 펴는 조상들의 삶의 현장을 보는거 같아 연민이 온다. 평보 10..

인문 2020.12.13

사랑학개(犬)론 외

사랑학 개론 - 痛點 6 위승희 나는 족보가 건실한 것과 교배되길 원했어 정말 맘에 드는 그와 만나게 된 이후 우린 "영원"을 맹세했네 산기슭, 강 가, 혹은 후미진 골목에서 우리는 헐떡이고 있었네 우우 개침을 흘리며 주위 시선에 아랑곳없이 서로를 핥았네 내 털을 곤두서게 하는 그 숨소리의 오르가슴 어느 틈에 우린 격정적이 되었네 지나치게 서로를 할퀴기 시작했네 살 속으로 박혀드는 날카로운 발톱으로 가죽을 찢으며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털이빠진 서로의 꼬리를 물어뜯기 시작했네 서로의 핏자욱을 바라보다가 주린 배를 냉수로 채우고 먹이처럼 권태를 먹으며 돌아셨네 그가 말했네 -컹, 컹, 컹- 어느날 나는 보았네 털이 길고 곱슬한 조금야해 보이는 종자와 헐떡이는 그를, 새로운그의 맹세는 결연해 보였네 -컹, 컹,..

현대시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