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129

장흥석현리의 야생화

집사람의 생일이다 아이들이 장흥 산꼭대기에 팬숀을 얻어놓고 고기굽고 생일상을 차려놓았다 이름없는산 8부 능선에 풀장이며 침실을 갖춰놓은 데다 전망이 기가막히다 탁트인 전망은 숨은벽까지 보인다 사업과 직장일로 바쁜 그들이 하는말 “아 !! 너무좋다 몇일 묵고 싶다” 였다 나는 이름모르는 뒷산 으로 향했다 초입에 물봉선화를 비롯하여 여러 야생화를 볼수 있었다 (金線草) 효능:심장병 적료,모료,금선초,이삭여귀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산골짜기의 냇가 부근의 습지나 숲 가장자리등에 흔히 나는 풀이다. 이삭역귀는 역귀과의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 50-80cm로서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긴 털이 있다.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타원형,거꾸러진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식용,밀원용,약용으로 쓰인다. 민간에서는 꽃과 풀 ..

물봉선화의추억

8월 28일 무의도 호룡곡 산으로 가기로 한 부부동반 산행은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 무산되고 아이들과 검단산밑 으로 가서 누룽지백숙 을 먹으며 산책에 나선다 내가 처음 물봉선화를 만났을때는 2000년도 인것 같다 폭우가 내린 장마통에 8월15일 가리산을 갔는데 8부능선 약수터 근처습기 많은곳에 물봉선화를 만났었다 관촌으로부터 그꽃이 물봉선화라는 것을 처음 들어 알았던 순간이었다 그후 선운사 꽃무릇(상사화)를 보러갔을때 도솔암 부근에 물봉선화의 군락지가 있었고 노적봉을 가기위해 노적사 뒤편으로 가다보면 거기 또한 물봉선화 를 만났다 다음은 홍천의 어는 농가주택을 빌려 처가식구들과 피서를 할때 노랑과 자주 백색의 물봉선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라 했다 울밑에선 봉숭아가 아니고 습..

도봉산 우이암쪽 야생화

심스클럽의 생일 파티장소 00장은 우이동에 있었다 점심에 이은 여흥시간 나는 우이령앞에서 우측능선을 타고 올랐다 우이암으로 통하는 길이다 사람이라고는 전무하여 숲속을 헤메는데 겁도나고 산도라지 나리꽃 노랑망태버섯 그들과 만남은 즐거웠다 산에서 내려와 라이브 카페에 갔는데 여가수에게 날개를 신청하여 들었다..... 아!!! 일어나라!!!!!! 생성과소멸 상태가 아주 않좋았다 관촌이 촬영한 망태버섯을 올려본다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글 요소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삼각산 칼바위능선의 야생화

2011년 7월 24일 비 출연:1천사의 나팔 2 베룡나무 3 자두나무 4 메꽃 5술패랭이꽃 6붉은 토끼풀꽃 7원추리 8털별꽃아제비 9 싸리꽃 10 이끼 11 찔레꽃열매 12 멍석딸기 13 석잠풀 14 산초나무 15 붉나무 16.소나무 17 젖버섯 18 도라지 19 댕댕이넝쿨(목방귀)20 누리장나무 산중턱 문배봉가까이 갔을때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서 보석에게서 급전이 왔다 비가 이처럼 쏟아지는데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야단이다 발길을 돌리며 아쉬운 마음은 저멀리 보현봉이 비속안개에 가려져보인다 손님들이 13시에 집으로 온다 그들은 오늘 中伏이기에 보석이 준비한 삼계탕에 소주를 함께하며 좋아하는 화투놀이 할것이고 나는 내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좌불안석으로 억지 화투놀이에 동참하여 불행한 몇시간을 보내야 할..

천보산의야생화

2011년7월10일 천보산 335.5m 천보산은 의정부에서 포천쪽으로 양주와 포천을 가르는 중앙부에 솟은산이다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난을 피해 이산에숨어들어 사직을 지키자 금은보화 같다하여 신하가 하늘밑에 보배로운 산이라는 천보산이라 칭했다 한다 1호선 전철 녹양역에서 국도 쪽으로 가서 의정부시 방향으로 1k쯤 진행 유턴하면 천보산 군부대로 오르는 잘포장된 40도 경사 를 오르면 높지 않은 아름다운 숲이이어진다 수년전에 화재로 곳곳에 흔적이 나 있에 일명 빡빡이 산이라 불리어지는데 원앙계 부부산행은 더없이 좋은 산행코스다 힘든 언덕을 산악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이 줄지어가는데 그중 초등5학년도 있어 그 투지에 감탄하였다. 오랜만에 산행을 그것도 한여름 복판에 하자니 존경하는 여사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고로 ..

평보가찍은예봉산의야생화

늦은봄 5월 예봉산 철죽은 져가고 조금만 신경쓰면 등산로 주변에 야생화가 깔려있는게 보인다 앞서가는 일행들 원망하며 급하게촬영하자니 좋은 사진이 될수가 없다 하지만 순박하게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경지에서 야생화의 만남은 항상 가슴을 뛰게한다.... 졸방제비꽃 졸망제비꽃(제비꽃과 여러해살이) 키는 30cm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줄기가 나와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뽀족하고 밑은 움푹 패어있다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 아래쪽 끝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는 턱잎이 달린다. 흰색또는 연보라색의 꽃은 5-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1송이씩 핀다.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낚시제비꽃은 비슷하지만 약간 비스듬히 서거나 옆으로 누워 자라는 줄..

북악스카이웨이의야생화

북악 스카이 웨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종로구 평창동 부암동 조팝나무 꽃 양지꽃 병꽃 개별꽃? 말발돌이 박태기나무꽃 애기똥풀꽃 고광나무꽃 금낭화 산괴불 산도화 허약체질 개선하는 개별꽃 개별꽃을 닮은 풀로 덩굴개별꽃, 큰개별꽃, 참개별꽃, 긴개별꽃, 술개별꽃 등이 있는데 모두 인삼을 닮은 작은 뿌리가 있고 모두 약으로 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면 태자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개별꽃이 위암, 폐암 같은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다. 암 치료에 쓸 때는 가을철에 캔 뿌리를 하루 30∼50그램씩 진하게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여기에 겨우살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중국 명나라 때의 명의 이시진은 평생 동안 약초를 연구하여 이라는 의학책을 ..

문수산성의야생화

문수산은 48번 국도(고촌-강화)로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5-1, 산 38 산괴불 주머니 2011년4월10일 문수산에서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키는 50㎝ 정도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깃털처럼 갈라져 있다. 꽃은 이른 봄부터 이른 여름에 걸쳐 노랗게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꽃이 벌어진 반대쪽에 거(距)가 달린다. 열매는 크기가 2~3㎝쯤 되는 삭과(蒴果)로 콩꼬투리처럼 움푹 패어 있으며 씨는 검정색이다. 개별꽃 (문수산에서 ) 개별꽃은 학명은 Pseudostellaria heterophylla로 석죽과 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분포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숲 속에서 자란다. 특징: 높이는 10-15cm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