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3일 六鴻會에서 예봉산 산행을 위해 중앙선 전철을 타고 팔당역에 하차 합니다 강건너 물 안개에 가린 검단산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좌측 으로 들어서 예봉산 오르기 시작합니다 음식점이 즐비한 길을 지나는데 예봉산을 배경하고 매화가 예쁘게 피어 있어 봄을 노래합니다 예봉산 A코스 계곡을 타고 오르기 시작 1시간여 갑자기 하늘이 짖은 구름이 덮히며 컴컴해 지더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하산을 결정하고 바로 내려가는데 춘설은 폭설로 바뀌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금새 예봉산 정상은 백설기 떡가루가 뿌려진 것처럼 하얀세상이 되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등산복은 젖어 추어져 바로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점심하고 옷도 말리고 라이브 음악듣고 6인은 다산길 트레킹합니다 아름다운 산길을 끼고도는 다산2길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