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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의 단풍축제

2014년10월19일 일요일 소요산의 단풍은 국내 10위 안에드는 명소이다 서울에 가까이 있으니 단풍축제 때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더구나 국화전시 까지 함께 하여 인파는 더하다 다음주 축제는 절정에 다달아 유명가수 설00 씨가 공연에 참여한다고 한다 국화전시는 소요산 가는길 초입에 있다 분재와 같이 괴석에 안착한 국화와 저마다 개성있게 작품화 시켜 작가의 이름이 걸려있다 각설이 타령이 한참이고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있었다 국화 감상하고 단풍에 취하여 하산할 때는 먹자골먹에서 돼지 껍데기 볶음으로 막걸리 한잔 겯드리니 낭만은에 취하여 청춘인양 하였다 거리의악사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자재암가는길의 법구

2014년10월20일 소요산은 원효대사 께서 개산하여 산이름을 소요 절이름을 자재암 이라 하고 수행을 쌓던 곳이다 그리하여 원효와 요석공주의 전설적인 일화에 대한 이름이 붙혀진 곳이 많이있다 요석공주 별궁지.원효대.원효폭포.나한대.의상대. 의상봉.원효봉.등 우리가 상식적으로 널리 알려진 元曉大師의 깨달음은 의상대사와 唐으로 유학차 가다가 캄캄한밤 목이말라 허름한집있어 들어보니 옆에 바가지에 물이 담겨져 있어 그것을 맛있게 먹고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집은 폐허로 파헤처진 무덤이었고 바가지는 해골이 였던것이다.그때 득도한 원효는 심생즉 종종법생(心生卽種種法生) 심멸즉 촉루불이(心滅卽촉루不二) 삼계유심 만법유식(三界唯心萬法唯識) 심외무법 호용별구(心外無法胡用別求) 마음이 일어나면 온갖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

인문 2020.12.19

청계산 단풍놀이(사마천이야기)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아직 일러 단풍은 야단스럽지 않았다 인덕원에서 만난 친우4인이 청계사에서부터 산행 시작이다 이수봉을 거처 옛골로 하산할 예정으로 10시30부터 청계사 왼쪽 등산로를 따라 등정 시작이다. 몇 년전 상처한 친구가 있어 홀아비의 비애를 심각하게 이야기 하게 되었다. 그는 재혼하지 않고 애인 사이로 친구사이로 지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몇 사람의 소개로 만난 여인들은 한결같이 조건이 제시되고 재혼 아니면 돈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홀아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였다 그때 산행을 축복하는 춘곡과 도암의 카톡이 오기시작하였다 춘곡이 이르기를 청계사는 우리불교 최후의선사 라고도 불리는 경허 스님께서 출가하신 절이니 거기서 빌어 E군 여자하나 점지하여 주시라고 기도하고 오..

六鴻會 2020.12.19

괴산 산막이길 (도선)

등산2코스 등잔봉 을 거처 천장봉에서 진달래능선과 강변 따라 하산 2014년 10월9일 도선 산우회는 괴산 산막이길로 부부동반 트레킹에 나섰다 이것은 괴산으로 낙향한 무산의 권유인데 전세낸 25인승 버스로 10시20분쯤 도착하여 보니 선착한 관광버스들이 많았다 무산의 안내로 등산파와 선편파로 나누어져 등산파는 산으로 선편트레킹 파는 선착장으로 이동하였다 나는 산행을 택하였다 가는 도중 사과밭을 만나게 되었다 이렇게 사과밭을 가까이 보기는 처음인지라 기념사진을 찍는데 사과밭앞에는 경고판이 뱀(Snake)주의 라고 세워져 있었다 그것이 사과밭을 침범하지 말라는 경고인지 실지 뱀이 많음을 표현한 것인지는 잘모르겠다 선착장앞에서 등산파는 우측으로 가게 된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너무 가파러서 힘이들었다 내가 탄식..

도선인대화방 2020.12.19

추억 무의도주변환경

선녀바위 주변도 인천시 중구 을왕리동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 차량까지 승선완료한다 바다바람 갈메기들의 비상으로 한층 기분이 업된다 10월 16일 일요일 날씨 쾌청 내자의 이름은 석보이다 나는 꺼꾸로 불러 보석이라 칭한다 생업에 열중 한다는 것 보석은 시간 없어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한다. 직장에 있을 때는 나 혼자 고생이었으나 그 후 보석은 사장 나는 종업원이다. 아침에 몸이 아파한다. 그리고 오늘 산에 오를 걱정을 태산 같이한다. 약속 장소에 또 한사람 처남댁이 급체로 나오지 않았다. 무의도 도착이 9시 9시30분부터 7명이 산행하였다. 제대로 산을 타려면 국사봉서부터 오르면 4시간 산행이 된다. 하지만 보석을 생각하면 최단거리 하나게 해수욕장 옆으로 해서 호룡곡산 정상 해안선 따라 하산 천국의 계단세트장..

태백산의 추억(시스터엑트)

언 제 : 08년 1월26일 어디를 : 태백산 누구와 :10명 어떻게 :화방재-산신각-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단종비각-반재-당골매표소 화방재 부근 10시50분 시작한 산행은 밭에서부터다 급경사로로 이어지는 산행은 무룹 까지 빠지는 흥미진진한 코스다 “일전엔 유일사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길도 좋고 경사진 곳도 없이 좋았는데 오늘은 왜???? ‘ “입장료 2000원이 아깝잔 아요” 산행 대장의 말이었다. 1월 1일 상고대가 피었던 주목단지 고사목은 화려했다 허나 1월 26일 녹아버린 눈꽃은 또 다른 개성으로 우리를 반겼다.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다 시간 반이 지나고 중수오빠가 쉬어가기를 청하여 양주와 방울쏘세지가 들어있는 스프 를 꺼내며 내게 구운 햄을 가져왔는가? 물었다 허나 두끼 식사를 제공한 ..

삽화와음악 2020.12.19

태백산의 추억(라라의테마)

2009년2월1일 자연은 신의 작품이고 예술은 인간의 작품이란다. 순백의 나무들 누가 등산로 나무 눈꽃을 털고 있다. 악당!!!!!!!! 털지 마세요.!!!!!!!! 나도 털고 싶다. 너무 순결하여 악당은 불안하기 때문이다. 앉은뱅이 나무들에 얼어버린 상고대. 주목을 덮어버린 눈사태 이게 신의 조화이다. 하산 당골에 얼음조각품 가슴 아프게 왜 남대문을 만들어 놓았나?? 인간의 예술 은 보잘 것도 없다. 어찌된 일인가 각설이가 아무리 호객을 하여도 엿 팔아 주는 이 아무도 없다. 아!!!!! 불쌍해 누구 좀 어찌해봐 옛날 같으면 엿 사고 마이크 잡았을 터인데 난 젊잖아 졌다..........

삽화와음악 2020.12.19

추억 무의도주변환경

선녀바위 주변도 인천시 중구 을왕리동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 차량까지 승선완료한다 바다바람 갈메기들의 비상으로 한층 기분이 업된다 10월 16일 일요일 날씨 쾌청 내자의 이름은 석보이다 나는 꺼꾸로 불러 보석이라 칭한다 생업에 열중 한다는 것 보석은 시간 없어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한다. 직장에 있을 때는 나 혼자 고생이었으나 그 후 보석은 사장 나는 종업원이다. 아침에 몸이 아파한다. 그리고 오늘 산에 오를 걱정을 태산 같이한다. 약속 장소에 또 한사람 처남댁이 급체로 나오지 않았다. 무의도 도착이 9시 9시30분부터 7명이 산행하였다. 제대로 산을 타려면 국사봉서부터 오르면 4시간 산행이 된다. 하지만 보석을 생각하면 최단거리 하나게 해수욕장 옆으로 해서 호룡곡산 정상 해안선 따라 하산 천국의 계단세트장..

도선산행일지(드름산)

도선산우회 관촌의 글입니다. 2013년 3월1일 삼일절 기념산행 이번 겨울의 추위가 유독 더 유난스러웠는지는 모르겠다마는 체감한 추위는 확실히 유난스러웠다. 겨울의 추위를 오히려 즐기는 스타일이었고,설산을 걷는것을 좋아했으나,오히려 짜증스럽다. 이번 겨울에 찾은 산은 나즈막한 산 둘이다. 강화의 혈구산-퇴모산,고양의 노고산.그외는 둘레길 산보 두번정도로 겨울 한 시즌을 보내버렸다. 3월1일이 겨울산행이 될지 봄 산행이 돌지....결과적으로 아직은 겨울산행이다. 야간산행팀이 12월 첫주 산행이후 혹한기 휴가기간을 지나 3월첫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보선배님의 제안으로 춘천 드름산(357.4미터)을 찾게 되었다. 최근에야 알려지기 시작한 산행지로 알고 있다.고드름이 많이 달려 고드름산으로 부르다가 드름산..

도선인대화방 2020.12.19

노적봉(아르고스의추억)

2006.8.5 AM10시 부터 18시 까지 산성매표소ㅡ노적사ㅡ부봉-노적봉-노적사-맥주집 노적봉 716m 에 도전 폭염을 뚫고 태양을 식히다 36도 살인적인 더위다 구파발역에서 10시에 좋은남자 아르고스 나두향 아모르 4인이 모였다 시원한 계곡을 지나고 더위는 초입에 들어설 때부터 땀으로 범벅이 된다. 아르고스에게 노적봉예찬을 듣고 오르기로 마음먹고 청천에게도 주변 상황을 경청했으나 정상에 오르지 않은 듯 로프가 필요 없이 우회했다가 내려오면 된다는 말을 듣고 아르고스에게 문의 하여본 결과 노적봉은 암벽의 높이가 200여m, 폭이 300여m정도 되고 슬랩과 크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0여개 루트가 개척되어 있고 현재도 계속 개척 중이지만 우리가 벽 으로된 대 슬랩을 자일 타자는게 아니고 암벽 리치도 ..

산행기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