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능선 절벽을 아슬아슬하게 지나면 큰바위밑에 조그만 소가 있습니다 이곳엔 가재의 왕국으로 크고 작은 가재들이 전등불 밑으로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약수 계곡에 있는 소금쟁이는 왜 ? 모래색 처럼 투명할까?? 보호색인가?? 늪지나 논가에 있는 소금쟁이들은 시커먼데?? "아마 햇빛을 못받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일전 TV에서 소금장수에 대한 특집을 보았는데 소금쟁이의 발들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물에 넣으면 금방 물속으로 빠지더군요 ..그리고 그냥 기름속에 넣어도 빠지구요.그들이 물위로 여유롭게 다닐수있는 것 은 발에 기름성분이 나와서 그런것인데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한 것입니다.재미있게 보았어요.. 자연 소금쟁이와 가재 그리고 어름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의 명명은 비트입니다 오늘 그들은 달도없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