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내는 친구들과 여행 중이다, 홀로 산책길에 나선다. 숲속에서 꿀을 채취하는 부부의 다정함 먹이를 감추는 귀여운 다람쥐를 관찰한다 쉼터에서 보는 감명은 장파울의 명언이다 독일 분지델에 있는 장 파울 동상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번 밖에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상 파울- 하지만 18세기 주목받았던 장 파울은 독일인이고 장 자크루소를 존경하여 장 파울이라는 필명을 사용 했다 하니까 장 파울이 맞는 것 같은데 공원 명언 시화엔 상 파울로 되어 있다 우리는 매일 매일 한 페이지씩 책을 써 나아간다. 어떤 사람은 잘 쓰고 어떤 사람은 잘못 쓴다 아름답게 쓰는 이도 있고 추하게 쓰는 이도 있다 공허한 페이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