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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보는오벨리스크 터키여행24부

히포트롬광장의 오벨리스크를 보면서 감탄을 하는것은 기원전 철기시대 이전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돌기둥이 마치 어제 만들어진것 처럼 눈앞에 있었으니 얼마나 놀라웠나?? 연분홍 화강암 의 길이가 45m 무게가 1200톤이 넘는다 했으니 !!!!!! 청동기시대라 현무암으로 화강암 오벨리스크를 쪼아 만든것에 대하여 이집트에서 여기까지 운반과 설치과정을 논하면서 춘성군의 눈은 빛나고 있었다 도암 춘성 평보의 토론이 시작되었는데 “가이드는 양가죽 수천장으로 풍선을 만들어 부력으로 라일강에서 바다를 건너서 여기 이스탄불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밑어지지 않아“ “그래 그시절 바람넣는 기계도 없었을 터인데” "베에 싣고 여기 까지 와서는 구멍을 파고 언덕을 만들어 세우고 세운다음엔 흙을 제게 했을꺼야“ 각자의 ..

터키여행기 2021.03.21

춘성군이보지못한 터키명소들 터키여행 23부

친우 춘성군은 직장생활을 잘 해서 최근 까지 대학교직에 있던 사람이다 그는 골프 낚시 테니스 바둑 어느것 하나 뒤지지않는 사람이다 그런 건강했던 그가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부터 죽을 고비를 넘기자 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버린다.. 그리고 인생관 자체가 변해버려서 여행을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치과 안박사 와 춘성 평보 3인이 산을 같이 다니며 깊이있는 인생여정에 대하여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웠고 터키여행을 同行하여 同幸 을 느꼈는데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남는 시간에 한국최고의 웃음 치료사 도암(오혜열검색)이 들려주는 웃음 코멘트 에다 평보의 즉석 위트(보석은 주책으로매도)로 얼마나 웃어대는지 눈물을 다 흘릴정도 였다 도암 평보와 함께라면 15시간도 기다릴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는 많이 웃었다..도암의..

터키여행기 2021.03.21

돌마바흐체궁전 터키여행기22부

서기 570년경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한 사람이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마호메드였다. 후일에 그는 마침내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인물이 되었다. 이슬람교가 출발한 아라비아 땅은 그 옛날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이스마엘 자손들이 살아온 땅이었다. 그들이 믿고 있는 전설은 하갈과 이스마엘이 사라의 핍박을 피하여 아브라함의 집을 나온 후에 목이 말라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우묵한 것을 터치시니 거기서 물이 나와서 마시고 소생했다는 성경의 이야기를 따라 한 우물 곁에다 신의 집이라는 집을 지었다고 전한다. 오늘날 그 곳에는 카바신전이라는 신전이 세워져 있고 해마다 수백만의 순례자들이 찾는 곳으로 이슬람교의 최대 성지라 불려진다. 이스람은 유대교 기독교 를 혼합한 교리라 하는데 무함마드의 외침은 한손..

터키여행기 2021.03.21

슬탄아흐엣사원 터키여행21부

서기 330년, 쇠락해가던 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겼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자신의 이름에서 가져온 수도의 지명 콘스탄티노플을 새로운 시대의 심장부로 만들어 로마적 전통과 페르시아와 그리스문화가 결합한 독자적인 비잔틴 문화를 탄생시킨다. 동방로마는 그리스적 요소를 무엇보다 중시 했다. 아테네 대학은 초기 비잔틴제국 최고의대학이 되었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잔틴 학자들의 지적 안내자로 그들의 사상을 계속하여 지배했으며 왕실에서는 점차 라틴어의 사용이 금지되고 그리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기에 이른다.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은 완전히 그리스화 되었다. 기독교 역시 그리스 철학의 형이상학적 부분이 관여한 그리스도교로 변모한다. 콘스탄티누스 이후 527년 즉위한 로마의 계승자이며 신의 대표자로서 종교..

터키여행기 2021.03.21

토카프궁전의하렘( 터키여행20부)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하렘이란 조선왕조의 내전과 후궁전을 말하는데 술탄의 여인들은 모두 노예나 노획한 포로들로서 술탄의 눈에 들어야 특권이 부여되고 한아이를 낳은 후에는 술탄과 잠자리가 금지되었다 한다 모두 한아이의 어머니이자 차기 술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정적들로 청치투쟁에서 패배하면 술탄으로 등극한 배다른 형제에게 죽임을 당하는것이 전통으로 되어 목숨을 건 음모가 계속이어질수 밖엔없었다 한다 . 조선궁궐 후궁들의 암투나 형제의난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쉽게이해가 될것이다 여기서 말하는것은 우리나라 중전같은 권위나 내명부같은 계급이주어지지 않는것은 여인으로 하여금 술탄의 권위나 권력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 었다 토카프 궁전 정문 우측에 불경한 사람들의 목을 처서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다 목을 전시함으..

터키여행기 2021.03.21

박물관으로변해버린소피아성당 터키여행19부

유스티아누스 1세(Justinianus Ⅰ 482?∼565) 비잔틴 교회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하기아소피아를 건축한 유스티아누스 1세는 그는 527년부터 565년까지 38년간을 비잔틴 황제로 굴림하였던 인물이다. 유고슬라비아 지방 출신으로 소년시절에 콘스탄티노플의 근위군사령관이던 숙부 유스티누스 1세의 양자로 들어가 교육을 받았다. 성장하여 군인의 길을 택했다가 518년 숙부가 황제로 선출된 뒤 정계로 전신(轉身)하였다. 그 후 집정관·육군원수·부황제로 순조롭게 승진하면서 연로한 숙부를 돕다가 숙부가 사망한 뒤 황제직을 계승하기에 이르렀다.유스티아누스 1세는오랜치세 동안에 많은 공적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로마법대전(法大全)》의 편찬, 옛 서로마제국 서방령의 탈환, 정통신앙의 확립이 두드러진다. 법..

터키여행기 2021.03.21

히포트럼의오벨리스크 터키여행18부

이집트 파라오 3세투트모시스가 B.C1471년 에 유프라데스강을건넌것을 기념하기위해 카르낙신전앞에 세웼던 오벨리스크다한덩어리인 분홍색 화강암의 네면에는 상형문자가 새겨져있다390년 데오도 시우스 (378-395)대제 때 이집트에서 콘스탄티노풀로가져와 히포드륨에 세워두었다.. 이집트 홍해에서 4천년 전에 건조한 항해선 유물을 발견하여 고고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미국 영문 대기원시보의 보도를 보면, 국제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홍해의 항구도시 사파가에서 남쪽으로 21km 떨어진 와디 가와시스에서 인공 바위동굴 6개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동굴들 안에서 항해 장비와 배의 화물 통을 발견했다. 현재의 광장이름은 술탄 아흐멧(Sultan Ahmet)광장 이스탐불 히포드롬(Hippodrome,)광장에는 마차경..

터키여행기 2021.03.21

동서양의의식구조 터키여행17부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관광에 앞서 전날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호텔빠에 갔다 이국적인 야자숲과 수영장 룸에서 연주되는 경쾌한 경음악은 귀에 익은 올드팦인데 홀안으로 들어간 순간 부터 느끼는 것은 서양사람들은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나와서 춤을 추어가며 즐겁게 보내는데 우리를 비롯한 일본인들 조차도나가서 춤추는 사람들이 전무 하고 밸리 땐스가 시작되고 댄서가 차출하여 함께 즐기는 코너에서 조차 동양인들은 배제 하고 있었고용기있게 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으나 현재의 분위기는 그러했다 .... 이유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그들 서양인들은 춤이 곳 생활이며 어릴때부터 춤을 배우고 익혀파티에 적응하지만 우리네 한국인들은 춤이 무슨 바람난 불륜조장이라생각되서인지 배우기를 마다하고 우리부부에 ..

터키여행기 2021.03.20

혜초의터키여행 터키여행16부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막고굴의 전경모형둔황 막고굴 17호굴(장경동)모형 11세기-12세기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굴 1900년 발견당시 석실안에 3m가 넘는 높이로 수많은 두루마리가 쌓여있었다 수량은 확인된것만 4만점이 넘고 연대가 있는 문서중 이른것은 4세기 늦은것은 11세기 기다 문서의 80% 이상은 한문문서 90%는 불교관련 문헌이다 고대 중국사람들이 인도를 부르던 명칭 천축 이 인도를 동서 남북과 중안으로 나누면 다섯 천축국이 된다 1300여년전인 723년 당나라에 유학온 신라승려 혜초는 중국 광저우를 출발해 뱃길로 인도에 도착한뒤 먼저 동축전에서 불교성지를 참배하고 중천축구 남천축국 서천축국 북천축국을 순례했다 그런다음 서역으로 넘어가 대식국의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를 거처 파미르 고원을 넘어 둔황을..

터키여행기 2021.03.20

쾨셈이야기 (터키여행15부)

Kösem Mahpeyker Sultan 1590?~1651.9.3. 오스만 투르크가 얼마나 무서웠나하는 것은 드라큐라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트란실바니아: 루마니아의 수도로 브람 스토커가 지은 의 원조로 알려진 블라드 테페스의 고향이다. 블라드 테페스는 루마니아의 군주로 오스만 투르크에 맞서 싸우다 전사했는데 이 사람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로잡은 포로를 산 채로 쇠꼬챙이에 끼워 죽이는 것으로 거기에 나오는 피를 마셨다는 이야기이다. 브람 스토커가 블라드 테페스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늘날에 알려진 드라큐라 백작을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뱀파이어의 조상으로 알려진 귀신이나 악마가 속속 전세계에서 등장했다. 00 투어의 터키주재 한국 미녀 가이드 조나나 씨 버스에서 여성가이드..

터키여행기 2021.03.20